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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의 설레이는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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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22:35 2,954 11 6

본문

 

11월 말의 방비엥의 계곡은 너무나 차가 웠다. 

그렇게 우리는 젖은 몸을 말리기 위해 호텔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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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가운 냉기를 떨쳐내기 위해 샤워를 준비하는 

그녀의 뒷모습은 

방비엥의 차가운 계곡을 잊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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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 스러운 그녀의 가슴은 너무나 따뜻했고

그녀의 깊은 동굴은 

방비엥의 차가운 계곡을 잊계 만들 만큼 따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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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침대속에서

그녀와 보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그녀와의 블루라군 데이트를 놓치고 싶지 않아 

블루라군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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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하나뿐인 옷을 

스쿠터의 바람으로 말리며

블루라군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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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한적한 시골길 처럼 

블루라군으로 가는 길은 

너무나 평화 롭고 방비엥의 매력에 빠져 들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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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라군 입구에 다왔을 무렵

영화에서나 볼듯한 

서양인 커플이 나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아쉽게도 그녀의 앞모습은 확인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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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차가워서 그런지 

물에서 노는 사람들 보다 

주의에 앉아 맥주와 음식을 먹으며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우리는 재빠르게 블루라군 앞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늦은 점심을 주문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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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라군을 바라보며 먹는

뚝배기 라면과 볶음밥은 

살면서 먹었던 어떤 라면보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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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11

달인소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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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 02:25
아주 꿀떨어지는구먼!

달인0루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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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3 15:47
꿀만 떨어졌겠어요!  다른것도 ㅎㅎㅎ

슈뢰딩거의고양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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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 09:24
역시 물놀이 후 라면은 못 참죠 ㅋㅋㅋ

달인0루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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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3 15:47
그 맛이 아직도 잊을 수 없네요

슈뢰딩거의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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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 09:32
바로 그 맛 아닙니까 ㅋㅋㅋ
역시나 누구랑 먹는 지도 중요하긴 한데 최고였나 보네요

슈뢰딩거의고양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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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 12:15
아 브금 좋네요
여기서 아재력 테스트
1. 그대만있다면 / 일기예보
2. 그대만있다면 / 러브홀릭
3. 그대만있다면 / 너드커넥션
저는 1번이예요 ㅋㅋㅋ

김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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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 22:47
아마 이때였나요 ㅋㅋㅋ
저도 파타야에서 감기에 끙끙 ㅋㅋ

달인0루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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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3 15:49
아마도 비슷한 시기였습니다. 저도 물에 들어갔다가 며칠 고생 했습니다

쿠릉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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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 23:32
티비에서 간간히 보던 블루라군  경치와 함께 그녀도 좋아보이네요 ㅎㅎ

달인0루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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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3 15:52
달인이라면 어디에서든 좋게 만들어야죠!

두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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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 16:03
맛있었겠네요 물론 라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