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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달인사용 설명서] 여행 전 준비사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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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하세유~!

낮깨비 입니다. 으흣.~! (나를 팔로워 하신 분도 있네요)

제가 출동할때 같이가요 게시판에 글을 쓰니 좋은 방법이기도 한것 같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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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전에 

여행용 목베개개 하나 구입했는데 사은품으로 수면안대가 왔네요.. (안대... 안대...므하하핫...)

그럼 지난 번에 이어서 달인여행 갈때 준비해야 할것...

 

1. 비행기와의 사투

 

   태국까지 편도 비행시간이 최소 5시간 30분 입니다.

   가까운 한,두시간 비행은 애들 장난이죠... 갈때 마다 느끼지만 아 뱅기 정말 힘들어요...

   내가 다음에는 꼭 비즈니스 탄다.~! (돈이 많아서 아뉩니다. 항공 마일리지 모았음...ㅠㅠ)

   

   비행기 좌석도 불편하고 특히 저가항공은 앞뒤 좌석이 극악이죠... 다리 펴기도 힘들어요...

   이런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 6시간정도를 어떻게 보낼지 심각하게 고민하셔야 합니다...(왕복 12시간)

 

   * 핸드폰에 영화, 음악, 책, 웹툰 같은 즐거리 준비.(태블릿도 좋은선택, 노트북은 사이즈 작은것으로...)

   * 비행기 타기전 꽐라가 되서 탑승하고 무조건 잔다. (마스크 필수 - 과도한 음주는 탑승이 거부될 수 있음)

   * 목베개와 귀마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잘때 정말 불편합니다. 목베개 있음 그나마 편하게 갈수 있고요... 

      항공기 엔진에서 나오는 소음이 정말 큽니다. 음악을 듣거나 귀마개 꼭 하시는것이 정서에 좋습니다.)

   * 바지와 신발은 꼭 편한것으로 해야 좋아요... 안 그럼 신발이 작아지는 경험을 하실겁니다.

   * 볼팬하나...

     (지금은 태국입국시 신고서를 안 적지만 한국으로 돌아오실때는 작성해야 하고 각종 신고서와 같이 여분의

      볼팬을 나눠 주긴하는데 항상 모자르죠 그래서 하나정도 준비하면 좋아요...

      옆에 돼지 같은 뇬이 앉아 비행기 탄것도 지랄 같은데... 귀국편이라 더욱 기분이 안 좋음...

      빌려달라는 말도 안하고 멀뚱 멀뚱 쳐다보기에 생깐적 있음...ㅋㅋㅋ)

    * 귀가 먹먹하면 이퀄라이징

      (코 막고 흥~! 기압차에 의한 고막의 압력을 정상으로 돌릴수 있어요... 복받은 분은 침만 삼켜도 된다던데.)

 

2. 어떤 비행기를 예매할것인가?

 

   항공권예매사이트 - 스카이스캐너 ( https://www.skyscanner.co.kr/ )

     네이버, 땡처리 등등 여러 항공권 예매사이트 많은데 그냥 여기서 하세요.~!

     여기가 제일 저렴하고 각 항공사별, 날짜별, 정리가 잘되어 있습니다.

 

  숙소 예약이 필요하다? 그럼? 

  해외숙소예약사이트 - 아고다( https://www.agoda.com ) 

     네이버나 무슨 호텔닷컴이나 등등 많죠 그냥 여기서 하세요..ㅡ.ㅡ; 

    포인트 쌓이고 나중에 할인가능합니다.  자주이용하면 등급 올라가고 할인폭도 커집니다. (아고다 VIP 골드 임)

    프로모션도 자주하고 예약 취소해도 위약금 없이 가능합니다. (예약종류에 따라 다름.)

 

  방콕공항(스완나품공항) -> 파타야 이동 (콜 택시)

  클룩 - ( https://www.klook.com/ ) 

   스완나품공항에 도착하면 공항 밖으로 나가서 택시 승강장으로 이동해서 번호표 뽑고 기달려도 됩니다만.

   보통 네이버에 검색하면 현지 택시회사를 이용하면 친절하고 가격도 착합니다.

 

   클룩기준으로 한국에서 예약하시면 바우처 메일로 보내줍니다. 스완나품 공항에 도착해서 지정된 출입구로

   자신의 이름(영어) 찾고 안내 하는 분에게 간절한 눈빛으로 쳐다보면 알아서 옵니다.ㅋㅋㅋ(바우처 보여줘야 함)

   기사랑 바로 통화하고 10분정도 기다리면 차량이 있는곳 까지 안내해줍니다.

   현지 회사가 불안하신 분들은 "몽키트레블" 한국현지 여행사 이용하면 되는데 가격이 조금 비쌉니다.

 

   예전에 이용하던 파타야, 방콕 택시 업체가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망한듯.....ㅠㅠ

   이런 현지 업체들은 보통...

   출발할때 손님들 사진 찍고, 호텔 도착해서 사진찍어서 사무실에 전달 합니다.(고객 잘 도착했다고)

   업체에 따라서 교통사고보험(태국보험)을 무료로 가입시켜주는 곳도 있습니다.

 

 자.....ㅡ.ㅡ; 여기까지 기본정보를 정리했으니 이제 시작입니다. 으아~~~!

 달인 스케줄을 잡을때 중요한건 항공편 한국출발과 귀국 시간 입니다.

 

 항공편을 보면 크게 두가지로 구분됩니다. 

  1) 오전출발 항공편(오후출발도 있음)

     - 출발시간 : 오전 9시 전후 

     - 항공사 : 타이항공, 아시아나, 대한항공 (각 항공사별 시간은 요일별, 기간별, 계절별, 차이)

                  (주의 : 공동운항으로 저가항공에서 운항하는 경우가 있음)

     - 금액 : 일반석 기준 - 평균 50만원 때 전후(비수기 40만원때), 성수기는 70~90만원까지 올라감.

               * 타이항공은 비수기에 프로모션 진행으로 30만원 전후로도 구매가능

                (타이항공 경영난으로 회생절차 중 태국 국적기라 망하진 않을듯...)

     - 장점 : 식사제공, 넓은좌석, 기내서비스, 좌석디스플레이(영화,게임), 충전가능, 인터넷가능(별도요금),

     - 단점 : 가격이 비싸다.

     - 여행일정을 계획할 때 아침에 출발해서 파타야에 오후 2시~4시경 도착함. 당일 일정을 시작해도 무리가 없음.

       (이동간 피로 누적이 발생할 수 있음, 컨디션 또는 사람마다 틀림)  

 

  2) 저녁출발 항공편(간혹 오전출발 있음)

     - 출발시간 : 오후 5시 ~ 11시까지 다양 함.

     - 항공사 : 저가항공 전체(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 제주항공, 티웨이.... 등)

       (특이사항 : 에어프레미아 신규 항공사 보잉 787-9 차세대 항공기 운항. 저가항공보다 높은가격. 

        특정요일만 운항, 넓은좌석, 좋은서비스를 한다고 광고중... 국적기 금액보다 더 비싼경우도 있음)

     - 금액 : 일반석 기준 - 평균 30만원 때 전후(비수기 20만원 때), 성수기는 50만원 ~ 60만원 

               (잘 잡으면 10만원 후반 때 항공권도 있음.)

     - 장점 : 가격이 싸다.

     - 단점 : 좌석간격이 좁다.(키 큰사람은 고통), 기내서비스 없음, 좌석 디스플레이 없음, 충전불가, 인터넷불가,

     - 태국현지시간 저녁 9시 ~ 새벽 1시 도착, 공항에서 파타야 이동시간 약 1시간 30분 필요 함.

       (파타야 도착기준 12시부터 새벽 3시까지 도착하기 때문에 야간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달인 일정 진행은 무리가 있음)

 

3. 야간항공 공항빠져 나오기...(팁~!)

 

    1) 공항나오기 (이게 무슨말인가? 하겠지만 짱께들한태 포위 당하기 싫으면 잘 듣고 따라하셈)

       - 우선 한국에서만 야간비행으로 태국공항(수완나품)에 도착하는 건 아니고 동일시간때 중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이 존나게 많음(특히 중국휴일 또는 휴가시즌 - 이번에 중국 여행 규제 풀려서 우리는 헬임)

       - 타이항공을 제외하고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항공기의 게이트는 입국심사장(이미그레이션)에서 존나게 먼곳에

         배정해줌(특히 저가항공) 비행기 내려서 1키로 걸어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

 

    2) 입국심사장(이미그레이션) 도착했는데 앞에 중국애들 비행기 내려서 잔뜩 있다 심지어 줄의 끝이 안 보인다.?

       이런상황이면 걍 포기하시고 기본이 1시간에서 길면 2시간, 짱께들 특유의 시끄러움과 입국심사속도 정말 늦음.

       (특히 해외여행을 많이 해보지 않은 애들이 많기 때문에 혈압 안 올라가게 주의)

 

    3) 일단 비행기에서 내리면 빠른속보로 최대한 같이 내린 비행기 승객들 보다 먼저 가는것 말곤 방법이 없고

        항공권 예매할때 좌석을 가급적 앞으로 가는것이 좋음.(기내 가방이나 짐은 없이 편하고 가벼운 차림이 좋음.)

 

    4) 간단한 백팩이나 가방에 갈아 입을 옷정도 넣어서 기내 화장실에서 도착할때 쯤 환복. 여름이면 상관없지만

       겨울에 가는 분들은 특히 비행기 내려서 옷 때문에 땀 줄줄 흘리고 가방찾을때 까지 육수가 줄줄 흐를 수 있음.

       (전에도 이런경우 있었음... 미리 알려줬는데 말을 안들어~!)

 

    5) 빠르고 쾌적하게 공항을 나오고 싶다.?

       패스트트랙 이용(네이버 : 방콕 패스트트랙 검색) 하면 일정비용 인당 약 40,000원때 정도(인원수에 따라 할인)

       비즈니스, 퍼스트클라스, 승무원등 이용하는 입국심사장에서 입국심사 받음

       (여권주고, 항공권 보여주고, 지문찍고, 사진찍고 : 약 5분)

       비행기에서 내리면 유니폼 입은 직원이 자신의 이름 있는 안내판 들고 있음.(바우처 보여주고 따라가면 됨)

       가방보다 사람이 먼저 나오는 경험을 할 수 있음...ㅋ

     

     6) 위 모든 상황을 조합해서 최악의 상황으로 걸렸다. 입국심사 오래걸렸으면 가방찾으러 갈때 컨베어 확인하고

         컨베어에 없으면 가방만 모아논 곳이 따로 있는데 거기가서 확인해야 함...(분실 되는경우는 극히 적음)

 

     7) 혹시나 짱께들 만나적 없고 항상 쾌적하게 공항을 이용 하셨다면... 오전 출발 항공편이 짱께들 적음.

        또는 한번 가봤는데 저런적 전혀 없다고 하신다면... 그냥 할말이 없음.

        이번에 가는 항공편이 큰일인데.. 기종이 A380(제일 큰 비행기)이고 좌석이 맨 뒷자리.. 비행기 끝임.

        왜 이렇게 했냐? 맴버중 한명이 좌석을 뒤로 넘길때 사람있으면 불편하다고 해서 양보한건데...펑크냄.ㅡ.ㅡ;

 

4. 파타야로~!     

 

     공항에서 잘 나왔으면 흡연구역 잘 찾아서... 한대 물고 태국의 뜨거운 날씨를 경험으로 시작~!

     (주의 : 태국에서 전자담배는 불법, 걸리면 기본이 한국돈으로 몇백만원 물어야함. 특히 공항에서 건수

              잡을려고 하니 조심하고, 태국에서 전자담배가 불법인 이유는 태국이 대마를 합법으로 변경했는데

              액상형태의 대마가 청소년들에게 불법 유통되는 사건으로 사회적 이슈~! 그래서 걸리면 골로 감!)

              *용감하신 분들은 도전해 보셔도...ㅎㅎ

 

     1) 일정상 야간에 도착해서 스완나품 공항에서 파타야로 가야하는데... 

        달인 픽업요청을 해서 호텔에 내려 달라고 해도 될것 같은데... 이상하게 추후에 합류하는 맴버가 있어서

        공항으로 차를 두번 보내달라고 하긴 좀 아닌것 같고... 그래서 콜 불러서 호텔로 바로 갑니다.

     

         추후에 도착하는 맴버에게 차량이용권을 줌....(양주 사오는건 안 비밀 ㅋㅋ)

        공항에서 파타야까지 택시 요금은 링크를 통해서 직접 확인하시고...(차량 등급에 따라 조금씩 차이남)

       

     2) 파타야 호텔 금액이 우리나라 모텔 숙박료보다 훨신 쌉니다. 아고다에서 호텔 검색하실때

        검색기준 : 4성급 호텔,  조식포함(2인),  발코니 포함(흡연가능), 트윈침대, 2인 1실(4인 2실)로 검색

        1박에 평균 3만원~5만원 입니다. 1인당 금액이 아니고 룸당 금액이라 인원수당 N/1 하면 됩니다.

        택시비 + 호텔비 = N/1 했을때 일인당 보통 4만~5만원 정도 입니다.

        

        호텔은 파타야 시내 중심가 부근으로 하고 가급적 인근에 편의점이 있는 곳으로 하시면 편합니다.

        덤으로 발마사지 샵 있으면 더 좋겠죠...(조금 걸어간다 생각하지 마시길... 정말 더워요...)

        추가적으로 환전소까지 있다면 최적의 조건인데... 구글지도 이용해서 보면 좋습니다.

 

        보통 체크아웃이 12시이며 혹시나 10시 체크아웃 요구하는 곳은 잘 보시고.. 피하시면 좋아요...

        호텔서 아침먹고 느긋하게 오전을 즐기면 어디선가 누군가가 나타 날겁니다.ㅋㅋㅋ

 

        요렇게 달인 일정을 시작 하는 겁니다..... 끝~!

 

[이 게시물은 TOP달인님에 의해 2023-09-20 01:54:47 FORUM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8

AI 미소봇❤️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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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 수 없으면 피해라!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라는 말, 예전부터 공감을 못했거든요 피하고 싶은 상황인데 피할 수 없는 걸 즐기라니.. 퍽이나 즐겨지겠어요. 반대로 즐길 수 없으면 피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

howwo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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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항상 항공권은 스카이스캐너로 검색하는데 좋습니다 ㅎㅎ

알림설정 해 놓으면 항공권 가격이 변동 될 때마다 알림이 와서 항공권 구매할 때 편리합니다 이모티콘

하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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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빌 추천이지요 ~
그래도 호텔 정보까지 정성글이네요 ~

헤르님의 댓글

나간다님의 댓글

김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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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근 에어아시아 이용했는데
이것도 광동체에 3-3-3 좌석이고
우리나라 저가보다 자리가 여유있더라구요

기내수화물 7kg가 아주 더럽긴한데
11:30분 출발이라 당일 일정시작도 가능하고
(이건 개인마다 호불호가 있지만 ㅎ)

문제는 귀국시 새벽 2:45분 비행기라
공항에서 버티기 아주 더럽다는것 ㅠㅠ
(쓰다보니 자리빼고 다 단점인 느낌 ㅋㅋㅋ)

출국하는 상상만해도 벌써 설렙니다 ㅠㅠ

낮깨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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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갈때 소비한태 강력크 하게 건의 할 것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0000 에 관련한 겁니다.ㅋㅋㅋ

기존 사장님이 가이드 할 때 불편한점을 이야기하고 거기에 맞게 계속 수정해서
최적화 된 달인 스케줄을 만들었는데... 그걸 앞으로 할 겁니다... (안알랴줌..ㅋㅋ)

쿠릉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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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태국갈때 좋은정보인것 같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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