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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4월 30일+5월 1일~4일] 가볍게 보는 간단 후기(2) ✅ 71 Sam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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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비 및 일정

견적 문의 하시면 사장님이 기본 경비 및 추가 일정시 발생되는 경비에 대해 알려주실 겁니다. 인원수에 맞게 기본 경비 계산하시고 추가로 개인별로 600~1000 정도 더 환전해서 가시면 여유 있을실 겁니다. 특별히 하고 싶은 추가 일정 비용은 따로 챙기시구요. (요트 대여, 해양 스포츠 등)

 

저는 혼자 갔었고 오랬만에 왔으니 편하게 쓰자 해서 약 800 정도 더 사용했습니다. 여러명이 일행으로 가시면 이것보다 덜 쓰실거고 가이드에게 어느 금액안에서 맞쳐달라고 하면 거기에 맞게 조율도 해줍니다. 다만 좀 여유롭게 환전해서 가실것을 추천합니다.

 

예약을 하시고 텔레그램 아이디를 남기시면 담당 가이드가 톡을 보냅니다. 일정 잡는건 하루에 두개 정도 추천합니다. 우리가 패키지 뺑뺑이 돌려고 간 것도 아니고 편하게 재미나게 보내려고 가는건데 굳이 빽빽하게 계획하실 필요는 없잖아요. 여유가 있어야 다른 일(@^^@)도 잘되죠. 

 

여행 주제를 먼저 정하고 가이드에게 알려주면 가이드가 기본 일정을 추천해줍니다. 그럼 거기에 회원님들이 추가하고 생략하면서 일정을 조율하면 됩니다. 또 날씨라던지 가게 폐업, 재개장 같은 돌발 변수가 있기때문에 현지에서도 일정이 바뀔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커플 마사지 가게가 3곳 모두 폐업을 해서 태국 수영장으로 일정을 바꾸었습니다.

 

 또한 음식 문제도 중요합니다. 알러지가 있다던지 어떤 음식을 싫어하거나 안먹거나 아님 반대로 좋아한다던지 등을 알려주셔야 가이드가 음식점도 고르고 동선도 고려해서 일정을 잘 짤수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제가 간 곳은 해산물 뷔페, 전망대, mk 수끼, 헬스랜드(마사지), 태국 수영장, 투투 비치(까페), 제또국수(갈비국수), 새우 낚시터, 라이브 클럽 바, 터미널 21 등이 있었습니다.

 

5. 매니저
 

가장 관심 있으실 부분일겁니다. 가기전 담당 가이드와 톡을 통해 어느 정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게시판에 있는 사진을 통해 누구누구 매니저 원합니다라고 하시면 됩니다. 1, 2, 3 순위 정도 해서 알려주면 좋은데요. 매니저들이 계속 일이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세컨잡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회원님들이 원하시면 가이드들이 일정이 가능한지 확인합니다. 그 후 누구, 누구는 가능한데 누구는 어떠한 이유로 안된답니다하고 대답을 해줍니다. 저 같은 경우 매니저가 외국에 있어서 힘들다고 하면서 서로 톡한 화면까지 캡쳐해서 보여주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그 다음은 확실하게 원하는걸 얘기하셔야 합니다. 매니저에게 원하는 조건들이 있을텐데 가이드에게 얘기를 해줘야 알맞게 추천 받을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흰피부가 좋다, 키 작은게 좋다, 천상 여자 셩격이 좋다, 모델 스타일이 좋다 등등. 그러면 누구누구 중에 누구가 더 조건에 가깝습니다라던지 순위에 없지만 이 매니저가 괜찮을 것 같다던지 얘기를 듣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원하시면 이야기하십시요. 그래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추천을 받고 선택을 하더라도 하루 지내보니 안맞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럼 바로 가이드에게 이야기하십시요. 안맞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면 그것 또한 고려해서 일정도 조율해주고 매니저도 교체해주려 할것입니다. 먼가 잘안맞는것 같은데 계속 일정을 진행하면 나중에 가이드도 수습하고 대처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저의 경우 매니저와 하루 잘보냈는데 다음날 아침에 마술(?)의 징조가 보여서 가이드의 재빠른 판단과 상담으로 매니저를 교체하였고 더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6. 기타

4~5일 동안의 여행이지만 별별이 생길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드시던 약, 소화제, 감기약, 지사제, 벌레 쫓는 약, 벌레 물릴때 바르는 약, 대일밴드 정도는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또 전화기, 여권, 카드와 현금은 자신의 몸처럼 잘지니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번에 전화기 잊어버릴뻔해서 진짜 큰일날뻔 했습니다. 

 

특정 장소에 대한 감흥이나 매니저에 대한 이야기는 일부러 하지 않았습니다. 각자의 입장이 다르기에 다른 회원님들에게 저의 느낌이나 기분이 선입견으로 작용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민 하시지 말고 가셔서 직접 보고 맛보고 즐기시고 재충전하시면 한국의 힘든 일상도 잘 버텨내실거라 생각합니다.

 

두서없는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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