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을 기다렸다~(1일차) ✅ 99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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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야 다양한 정보의 루트가 존재하니 다른 정보는 필요 없겠지요~!
무슨 정보가 필요 있겠습니까?~! 우리에게는 "달인 한량 소비"란 존재가 있는데요~
이차저차 3개월 전부터 형님과 친구들과 준비를 하며 다른 정보보다 태국 입국관련 정보에 예민하게 대처하며 시간이 흘러 흘러 출국 날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출국 ~~ 아~잘 가나 했습니다! 발권 전산 오류로 인한 수기 발권~출발 시간보다 무려 3시간 딜레이가 되어버립니다~(세상에 살면서 손으로 쓴 항공권은 처음 보게되었네요~!)
우리 한량 소비~출발 시간 1시간이 넘은 시각에 "앗~! 아직 비행기 출발하지 않았네요?" 이와 같은 문자가 톡~! 하고 옵니다. 놀랬습니다~ 귀신~!
공항서 늦은 발권과 보딩을 맞친 후 축 처진 몸을 실은 비행기는 어느 덧 날라가서 수안나폼 공항에 도착~! 3년 동안 나가지 못한 터라 덥다는 느낌보다 좋다는 느낌!!
1. 1일차
도착 후 우리 한량 소비 문자 바로 오네요. “입국장말고 출국장으로 올라가서 몇 번 게이트서 문자 주세요~! 바로 튀어 갑니다~!” 한국인의 빠른 걸음으로 입국심사장을 빠르게 패스하고 드디어 한량 소비를 만나서 파타야로 이동하면서 우리가 만난 사이던가 할 정도의 담소를 나누며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 매니저 선택(제치와 카놈)
도착 시간보다 늦은 시간이라 초반 일정에서 조금 변경하여 저녁을 하기로 한 장소에서 각 매니저를 만나기로 했습니다.( 매니저들은 사전에 각 희망사항을 전달하고 어느 정도 매칭)
- 각 매니저 특징
만나기로 한 식당에서 첫 대면을 했습니다.
제치 : 155 정도의 키, 아담한 통통 스타일 얼굴은 보독스를 맞아서 부었다네요~!
성격 쾌활, 매우 적극적이며 잘 챙기는 스타일
카놈 : 165정도의 늘씬한 체형, 슬림(슬림이라 하더라도 가슴과 라인 굿), 57키로라고 몸무게를 빼야된다고 하네요~ㅡ.ㅡ 내성적, 초반 말수 많이 없으며, 다소 소극적
- 미팅 후 숙소 이동
저녁 장소와 타파야 중심지에서 차량으로 약 20정도 소요되는 장소의 풀빌라로 숙소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소비가 시원빵빵하게 에어컨을 틀어놓고 모기약으로 온통 도배를 한터라 매우 쾌적한 상태로 입성하였습니다.
방은 3룸으로 넓은 거실에는 이미 달인 여행의 상징인 마크가 떡~! 그 문구가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 문구 보고 완전 빵 터졌는데~!( ~~~~하면 다리풀리면 못한다~?? 였는데~)
숙소 도착 후 형과 저는 가볍게 백팩을 이용해서 다니는 이유로 가벼운 옷으로 갈아입고 거실에서 본격적으로 첫날 밤을 보내게 됩니다.( 참고로 형은 전혀 술을 못하시고 저 또한 술을 많이 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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