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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3년을 기다렸다~(4일차) ✅ 99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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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일차

 

어제 늦은 숙소 귀가 후 늦은 식사와 늦은 시간까지 음주를 했는데도 불구하고~오늘도 아침에 눈은 여지없이 7시에 떠집니다.(어제 밤 우리 일행은 새벽 5시까지 수다 삼매경에 빠져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시간을 보냈네요~ )

 

오늘 또한 아침에 커피 거를 수 없지요~! 향긋한 커피를 갉아서 내려 놓고~커피 향을 맡으며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오늘의 기상시간은 어제보다 늦어지는 군요~(이유는~어제 밤 술도 술이지만~ 늦은 시간까지~많은 수다의~꽃~?!!!으로 인해~거의 해뜨는 시간에 들어갔습니다)

 

- 일정

  아침에 일어나서 항상 그래왔듯~?! 한량 소비~이번에는 더욱 적나란 모습으로 거실에 걸어나오네요~거의 점심 시간이 다 되는 시간이라 서둘러 식사를 하러 나가봅니다. 오늘의 식사는 첫날 도착해서 친구들 만났던 식사에서 팟타이~!(제가 팟타이를 잘 먹으니~여기 시즌2매니저들이 그걸 알고 알아서 시켜놨더라구요~!)

 

  오늘은 조금은 다른 장소를 가게 되었습니다.(어제 저녁에 많은 애기를 하던 중 골프 애기를 듣고 한량 소비~가 골프치고 싶으면 치라고~!) 그런데 이 살인적인 날씨에 전 죽고 싶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없었습니다~! 나가면 죽을거 같아서~!. 암튼 일행 모두가 혼다 LPGA 투어가 열리는 유명한 클럽이라는 골프장에 가서 탁~! 트인 연습장에서 아이언과 드라이브를 시원하게~휘둘러보게 되는 호사를 누리는 시간을 잠시 갖게 되었습니다.(연습장이지만~앞 전경은 넓은 페어웨이~시원하게 맞는 공은 쭉쭉~! 삑사리도 났습니다. 절대 잘치는 사람 아니라는~!)

 

  나름 호사?!를 누린 뎃가로 몸과 마음을 천근 만근~!! 너무 더워서 차에 타자 마자 골골~! 눈을 떠보니 어디서 많이 본데다~?!!! 온천에 데리고 왔네요~.(이 더운날 온천이라니~여길 왜 온거야?!) 한량 소비~왈~! "형님들 온천에서 푹~쉬시고~조금 주무시면 됩니다~!" 왜? 이 아까운 시간에~ 뭐할라고~!~ 한량 소비 다 생각이 있었네요~!)

 

  온천에서 후기에 나온 분들처럼 꽁냥 꽁냥 거리지는 못했지만~(그냥 편하게~널부러져 있었습니다~ 그게 너무 좋아서~그리고~너무 사람도 많았다는~~~~ 앞 뒤 옆~ㅡ.ㅡ^) 3~4시간을 편하게 쉬는 시간을 가졌네요~ 모두 쉬고 하나 둘 움직일 무렵~! 한량 소비~! 왈~! 오늘 재미있는 곳에 갈꺼예요~! 어디????? 가보시면 좋을 거에요~!

 

  영문도 모른체~어디로 이동하네요~ 시간은 벌써 8시가 넘어가는 시간인데~~어디 가는거야? 구불 구불한 비포장 길을 들어가~이상곳으로 가는데~앞에 작은 불빛이 보이기 시작합니다.~한량 소비 글에 나온 뮤직캠프~(그냥 우리 나라로 보면 조금 넓은 가든~ 그러나 조경이 필요 없는 야생 느낌~! 그냥 자갈만 깔려 있는 곳~!). 제 생각이지만~ 한량 소비는 이곳에서 늦게까지 놀게 하기 위해 쉬게 했던거 같습니다.

 

  네! 오늘 저녁은 이곳에서 저녁 겸 술 한잔~ 이차 저차 식사겸 안주 겸 나오기 시작하면서 형은 콜라~전 맥주와 콜라~~아 그런데 이상하네요~ 전 분명히 맥주를 마셨다고 마셨는데~이눔에 맥주가 줄어들질 않아요~! 첫날만 과음을 했지~그 다음날부터 그닥 많이 마시질 않았거든요~. 가만히 보니 우리 테이블에 노인 술과 음료수 잔이 조금이라도 비워지면 서빙을 하는 분들이 계속 채워줍니다.(아~이거 어찌해야 하나~하다가~한마디 합니다.~ enough~형도 저도 6개월 마실 음료수 맥주 다 마신거 같습니다). 그런데 후기에서 본 것처럼 붐업이 되지 않는건 멀까요~???? 이상하다 생각하던차~!

 

  한량 소비~한마디 하네요~! “12시정도 되면 여기 사람들 다 일어나서 춤 출껄요~!” 네~맞습니다~. 우리끼리 웃고 떠들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하나 둘씩 사람들이 흥이 올라오기 시작하네요~~~갑자기 우리 테이블에 모르는 여자들이 우르르와서 먼 일인가 했는데~ 이런 먼 상황인지~형과 제 팔을 끌구 우리일행인 제찌가 어디로 데리고 갑니다~.( 먼일~???? 형과 저는 영문도 모르고 바로 옆 테이블로~~ 제찌 친구들이랍니다~ 이건 먼 상황이지?!!! 자기 친구들 있다고 소개를~ 영문도 모른채~형과 저는 하이파이브와 허그를~ ). 암튼 계획보다 늦게까지 사람들과 어울리며 즐기는 시간을 갖은 후 매우 늦은 시간에 숙소로~~~

 

오늘 하루 일정은 늦게 시작하고 늦게 끝났지만~숙소에서 끝나지 않은 밤은 계속 되었습니다.

 

잠시~쉬자구요~글쓰기 어려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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