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남기는 후기 - 1일차 ✅ 98 땅콩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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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해외여행이 가능해지기만을 기다리던 올 여름...
친구와 모여 이왕 가는 해외여행은 달인으로 가자고 맘 먹고 떠나게 되었다.
19년 파타야, 20년 하노이 이후 2년 6개월만에 다시 가게된 달인여행은
어느때보다 만족스러웠다.
첫날 아침 일찍 인천공항에서 친구를 만나 오전 비행기를 타고 방콕으로 출발했다.
수완나폼공항에서 기사를 만나 파타야로 이동해서 숙소에서 오랜만에 소비를 다시 만났다.
(예전보다 현지인이 다 되어 있는 모습에 다소 놀랐음. 살도 많이 찌고, 또 많이 까매진 소비 ㅋㅋ)
먼저 와있던 일행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우리 파트너들도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취하고,
쫌티엔 해변 끝에 있는 씨부드 식당으로 이동하여 오랜만에 태국 음식으로 저녁을 먹었다.
글로만 보던 미소 가이드와 함께 였는데, 역시 기대 이상이었다. ^^
배불리 먹은 일행은 내일 떠나는 일행의 마지막 밤을 위해,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파타야 앞 바다에 있는 선상 카페(?)로 가서 시원한 맥주와 땡모반을 마시고,
사진을 찍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소비가 추천한 뮤직 캠프로 이동하여 2차로 술한잔 하게 되었다.
역시 소비는 손이 컷고, 파트너들은 우리들 먹이기에 바빴다.
달인여행만 오면 살쪄서 돌아간다. ^^;
첫날 새벽부터 이동하고 파타야의 더운 날씨에 저녁 늦께까지 놀다 지쳐
숙소에 돌아와서느 파트너와 짧게 꽁냥거리다 결국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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