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여행 중, 아키” - 매니저 1편 ✅87 아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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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달인여행을 다녀왔습니다.ㅎㅎ
후기랑 같이 올라갈지 아니면 “달인 여행 중, 아키” - 매니저 편이 먼저 올라갈지 모르겠습니다.
(비행기에서 작성 중이라서요. 화장실 주변 자리는 잠을 잘 수가 없네요)
달인 여행 중 가장 아쉬웠던게 있다면, 매니저와 교감이 빨랐더라면 더 재미있는 시간을 가져갈 수 있었을텐데…
나중에 후기에 자세히 쓰겠지만, 마지막 날이 가장 재미있었기에 지금이 첫날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됐습니다.
소비와 매니저 관련 대화를 하다보면 교감이라는 단어를 많이 듣게 되실텐데요.
말 그대로 (말을 하지 않아도 감정이나, 생각을 알 수 있는 느낌)인데… 이게 무슨 개소리야! 하실 수 있지만, 하루 하루 지날 때마다 더 재미있고 행복해질 수 있으실거에요. 물론 운동도 포함해서요.
저는 다이몬 매니저가 컨택되었고,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교감이 조금 늦어진 탓에 아쉬운 마음이 커서 다음 컨택대기 중이거나, 고민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싶어서 에피소드를 정리해서 올리려합니다.
시작하기 앞서 매니저 편은 제 경험과 관찰에서 나오는 부분으로 나중에 만나게 됐을 때 부합되지 않는다고 항의하셔도 소용 없습니다. 모든 컨디션이 동일할 수 없으니까요. 다만, 단언컨대 저보단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거에요.
“달인 여행 중, 아키” - <I Believe> 신승훈
(글 작성은 소비와 술 마시면서 얘기가 나왔던 “엽기적인 그녀, 견우” <I Believe> 대사 버전으로 다음 분에게 인수인계 하겠습니다…ㅋㅋㅋ)
<I Believe> 들으면서 읽으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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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이몬은요….손가락이 길다고 얘기하면 ‘법규’ 모양을 만들면서 뭔가를 쑤시는 행동을해도 당황하지 마세요.… 그냥 조용히 꺾어주세여….그 ‘법규’가 당신 얼굴로 올 수 있어요….
가끔 다른 남자들한테 추파를 던지면서 영업을 뛸때가 있어여…. 그럴 때는…. “야!!!(하지마!!!)”외치시고 엉덩이를 쎄게 한대 때리세여(타격감 죽입니다)…. 만약, 제 옆자리에 일어서서 염병떨면(가볍게) 머리끄댕이를 잡아 당기세요… 좋아라 할 겁니다….계속합니다… 한동안…
다이몬은요….차량을 이동할 때나 평소에 손이 슬금슬금 꽈추 쪽으로 오거나 계속 툭툭 건들거에여…. 그럴 땐 과감히 손을 쓰세여(거시기에)….그러면 얌전해 집니다….”오빠 변태”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변태가 될 수록 더 재미집니다…
그리고 이동 수단에서 ‘멍’ 때리고 있다면 팔에서 묵직한 느낌이 날꺼에요…다이몬이 물고 있는거니 무서워 마세요… 이빨 자국은 안남아요….그리고 관심(?)을 주세요….
다이몬은요….달고 신걸 많이 좋아하는 것 같고, 잘 먹는 편이다 보니 애교(아랫) 배가 있어요… 소비한테 얘기한다고 했더니… 애교를 부립니다… 한번만 통하더라구요…계속하면 물릴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다이몬은요…음악을 참 좋아해요… 오만가지 장르 음악을 들을 수 있지만… 일정 중 한곡만 들을 수 있어요…인트로만 나와도 허밍으로 따라부를 수 있고 간단한 단어 정도는 말하면서 부르실 수 있으실거에요….
다이몬은요….키스를 참 잘해요…. 사람이 없을 때 혀를 살짝 넣어보세여….혀바닥 뽑힐 수 있어요…그리고…냄새에 민감해여…담배를 많이 피시는 분들은 건강한 치아를 얻으실 수 있으실거에요….기본적인 매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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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을 봐주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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