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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달인 여행 중, 아키” - 1일차 1편 ✅ 87 아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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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 여행을 알고 여행하면서 세상 처음하는 것 투성이라는 것을 다시금 상기하게 되네요.

 

그중에 후기도 처음 작성해보는거라 많이 어색하고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지만 솔직하게 느낀 감정을 알려주는게 새롭게 합류될 회원님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최대한 자세한 정보를 남길려고 합니다.

참고로 쓰다보니… 내용이 많네요..ㅠㅠ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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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게된 건 누군가 인사하는 소리였어요. 

암막 커튼 쳐놓고 잤기 때문에 눈이 부시는 현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뭐지?’

비몽사몽 실눈으로 출입문을 보는데 여러 의미로 눈이 부셨습니다.

후광으로 보이는 실루엣 몸매가 너무 예뻤고, 제게 가깝게 다가올 때 얼굴은 보고 가볍게 인사를 했는데…

이때 기억은 꽤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있을 것 같네요.

 

양치 후에 정식으로 인사를 하고 나와서 담배를 한대 태우고 있는데 소비가 달인 팀복이라고 이싼 전통(?) 바지를 하나 주더라고요.

 

‘안덥나?’ 

생각을 하게 될 정도로 두꺼워 보였는데… 

일정 내 이 바지만 입을 정도로 편하고 통풍이 잘됐습니다.ㅎㅎㅎㅎ

그렇게 수다를 떠는 와중에 방에서 다이몬이 밖으로 나오는데 역시 잘못본게 아니였네요.

 

너무 몸매가 예뻐서 몸매로 눈이 자동으로 보게되고 얼굴을 보고 한번 놀라게됩니다.ㅎㅎㅎ

주변 사람들도 인정할만큼 몸매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소비에게 감사했던 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감탄하고 있는데 제 뒤에서 가볍게 허그를 해주는데…. 어찌나 흐믓해지는지….ㅋㅋㅋ

 

마침 아침(점심) 식사가 준비되어 있어서 식탁에 앉아서 찹쌀밥과 고기 꼬치같은게 있어서 먹고 있는데….

갈비탕 같은걸 먹어보라며 매니저가 이것저것 절 챙겨주네요. 

평소에 아침밥을 안먹다보니 식욕이 많지는 않았지만 옆에서 챙겨주니 더 먹게 되더군요~ㅋㅋㅋ

 

이렇게 빵빵하게 아침 식사를 하고, 담배를 피면서 소비와 간단하게 오늘 일정에 대한 얘기를 브리핑을 받았는데 사실 뭐가 되든크게 상관없는 기분이긴 했습니다~

 

오늘 일정은 스크럽 마사지, 새우낚시 & 무카타로 결정됐기 때문에 잠깐 쉬면서 나갈 준비라고 하지만, 작은 가방 하나가 전부라서….

 

소비차량으로 이동

다이몬 손이 가만 있지 못하고 여기저기를 꼬물 꼬물거려요…ㅋㅋㅋㅋ

마사지 가게까지 가는 동안 계속 절 괴롭혔습니다.

(아직 한국물이 완전히 빠진게 아니다보니 이런 상황이 어색하기만 느껴졌어요~ㅋㅋㅋ)

소비가 뭐라뭐라 말하지만 다른 곳에 신경이 집중되어 있는 중이여서 뭐라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ㅎㅎㅎ

 

신기한게 도착 시점에 귀신같이 다이몬 손이 사라져욬ㅋㅋㅋ

 

숍에 도착하니 한국 사람이 많이 보였습니다.

저는 선글라스를 쓰고 있었기 때문에 민망함이 조금 덜한 상황에서 주인분이 여러가지 설명과 오일 향을 선택하고 드디어 입성.

 

입성 후에 주먹만한 팬티를 입고 스크럽을 받게 되는데…

(‘속으로 때를 언제 밀었지?’ 생각을 하면서 살짝 민망함이 올라옵니닼ㅋㅋ)

 

시원하게 스크럽을 받고, 가볍게 씻고 나오니 매니저도 씻으러 들어가기 위해 타올을 내리는 순간 절로 탄성이 나왔어요.

 

옷맵시가 하도 예뻐서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나체는 생각보다 훨씬 예뻤거든요.

먼저 씻었기 때문에 탕속에서 대기하는데 드디어 다이몬이 탕속에 들어오더군요. 

 

그렇게 탕속에서 꽁냥꽁냥 거리다 보니…그 녀석이 화가 많이 나더라고요…ㅎㅎㅎ

(참고로 가슴 보정기가 있는데 아래를 받치는 용도로 보이지만 크게 문제될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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