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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깔끔한 출발~! 그러나 반전의 반전이 된 하루~결국~똥을 싸고 마는구나~1. ✅99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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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국으로 3년만에 여행 다운 여행을 다녀온 이후~누구나 그렇듯 다음 기회를 탐색하던 중~

 

우리에겐 더 이상 여타 정보를 검색할 이유가 없듯 다시 한번 달인을 노크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사실 달인 회원 분들 모두 한번 다녀오기가 쉽지 않지 한번 다녀오면 다시 방문하게 되는 곳이라~(회원분들께서는 어느 정도 여행 루틴이 있을 것이고 다음 일정을 나름 계획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이번 여행은 예정했던 차기 여행 일정보다 조금 빠른 일정이 되었다는 것이겠지요~! 초여름 방문후 친구들과 이런 저런 담소를 나누게 되었고, 이야기를 나누던 중 ~~친구(결정하면 그냥 고 하는 친구)~왈~!(가~~~~~~자~!!)

 

저 또한 여행일정에 있어 다양한 상황 요소들을 배제한 후 깔끔한 진행을 좋아하는 지라~저 또한 한마디만 합니다~~~~~ (정말???? 그래~! 가~~자~! 그럼 경비 묻어~!)

 

꽉 찬 3개월 만에 입국을 계획하고 8월 중순 항공권을 예매하여 소비에게 전달~! 뭐 다 끝난 것이지요!

 

이번 일정은 친구와 형 그리고 동생 총 4명이 일정을 맞추게 되었고 시간은 흘러 흘러 일정의 날이 다가오게 됩니다( 방문이 가까워 질수록 시간이 더디게 흘러간다고 하는데 우리 일행은 시간은 정말 유수와 같이 빠르게 지났다고 하네요)

 

사람이 조금 모이니 시간 맞추는게 여간 어려운게 아니란 사실~!(휴가 기간 맞추느라 여러번 일정이 변경되었다는~!)

 

암튼 각설하고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1. 도착~~~~~한량 소비~!똥을 싼 줄 알았다.

 

지난 방문 때 생각지 못했던 수기 발권의 악몽으로 인해 이번에도 그런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안고 두근 두근 하며 공항에 도착해봅니다.(아~이번에는 사람도~없고~창구도 한산하니~출발~! 깔끔하니~ 좋습니다~ 발권까지 20분 정도 소요됐다는~!)

 

3개월 만에 정해진 시간에 정시에 도착 후~ 입국 대기자가 쭉~ 서있는 줄에서 가장 짧다고 생각하는 줄에 빠르게 서서 대기합니다~(입국 심사가 매우 간소화된 터라 입국 심사도 2~30분정도)

 

입국 심사 후 6시간 참았던 담배의 한을 풀고자 소비와 만나는 장소로 이동해봅니다. 줄 담배를 피우며 소비와 연락을 시도~ 우리는 이미 도착 했는데 소비가 보이질 않네요~!(비행기가 정시에 도착하니 이번에는 소비가 지각인가?!@@@@)

전화를 하고자 하는 찰라~! 전화가 오네요~ 소비왈~!(형님 어디어디 앞쪽에 있어요~!)

 

시선을 돌려 바로 앞 기둥쪽을 바라보는데~ 똥을 한 가득 싼 듯 한 바지를 입은 한량 소비가 시원한 웃음으로 일행을 맞이해 줍니다.(아마 여행을 가시는 분들께서는 만남의 순간이 기억이 누구나 떠오르실 듯).

 

친구는 피곤한 몸을 뒤로 한 채 말로만 듣던 한량 소비를 보며 긴장의 끈을 놓는 것이 보였고, 저에게는 한량 소비가 보이질 않았습니다.(왜일까요???? 분명히 차 번호는 맞는데~어디서 똥을 가득 싼 듯한 바지를 입은 산적 같은 한량 소비가 우릴 보고 웃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아~ 왜~! 똥 싼 바지를 입고 온거야~~~~~~~~~~똥 싼 줄 알았잖아~!(태국 전통 바지라는데 이름 까먹음~ 일정 내내 그 바지 참 편하게 입고 지냈다는~)

 

여기서 반전 하나~~~!

 

한량 소비와 조우 하며 뒤 트렁크를 열러재끼는데~뒷 자리에 누군가 앉아있네요~!(어~미소????!! 인가?? ~누구야?) 트렁크에 짐을 실던 형과 친구와 저는 일제 한량 소비를 바라봅니다~(누구야????)

 

일반적으로는 도착 후 파타야로 이동 후 식사후 매니저와 미팅을 하게 될 텐데~ 그날 방콕이 집인 바이몬(다이몬)이 함께 공항에 깜짝 마중을 나온 것이였습니다.(바이몬은 형의 매니저로 일정 기간 내내 비타민 같은 감초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일행들과 한량 소비의 소개로 바이몬과 간단한 인사를 나눈 후 이동 차량에 몸을 실고 파타야로 이동~(이동 시간이 한 시간 반가량 되는데~형은 생각지도 못했던 매니저의 마중으로 인해 시작부터 꽁냥꽁냥 시간을 ~~~)

 

2. 매니저를 만나다.

 

이번 일정은 전과 다르게 바로 숙소로 이동 후 잠시 쉬는 시간을 보낸 후~ 매니저들을 숙소에서 보기로 한 모양입니다(전에는 식사 시간에 미팅을 했는데 이번에는 바로 숙소로 이동)

 

숙소로 바로 이동하며 이번 숙소의 장점을 브리핑 합니다.( 넓은 수영장~! 7개의 방~! 여기 저기 숨을 곳이 많은 정원~ 정말 숙소 넓습니다. 그 넓은 숙소의 곳곳을 다닌 사람은 일행 중 저만 있다는~!) 매니저랑 둘이 구석으로 가서 숨으면 찾기 쉽지 않습니다.(사실 일행이 찾으려고 하지도 않네요~ ㅡ.ㅡ^)

 

숙소의 소개를 듣고 숙소에 입성 후 두근 두근 매니저와의 만남 시간을 여유로운 담소 시간으로 채우면서 보내던 차~

 

한명씩 매니저들 도착하게 됩니다.(숙소의 큰 문이 열리고~큰 SUV 한 대가 떡~!)

일행 모두 왈~!~~~~누구???? (차를 끌고 도착한 매니저는 누이~!) 일행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것이 부끄러운 듯한 모습으로 걸어옵니다.(한량 소비 왈~! 형~ 빨리 가서 안아줘요~!) 네~저의 매니저입니다~~~(사실 도착 전 누이 매니저가 코로나에 걸려 해제된 날이 1~2일 전이라 해서 변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기에~변동 사항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암튼 한량 소비 왈~! 하루 전 재차 확인 후 괜찮다는 확답 후 일정에 합류했다네요~( 이후 반전이~)

 

이렇게 형과 저의 매니저가 합류하여 더욱 즐거움은 배가되는 시간이 흐르던 차~또 한명의 매니저~등장~!(왜~이 매니저의 첫 인상이 뇌리에 남는지 모르겠으나~ 분홍색~(핑크색) 드레스를 입은 ~~ㅋㅋㅋ 이 매니저 때문에 참~ 많이 웃었네요~fet.  바이몬). 한량 소비~왈~! 나머지 한분~~뭐하세요~~~~빨리 가서 키스하세요~!

​그 매니저는 ~~~~~~닛~!(닡) 환하게 웃으며 자기를 반겨주는 일행에게 ~거침 없이 안기네요~(참~백지 같이가식 없고~잘 챙겨주는 매니저~정말 많이 웃었네요)


 

마지막 ~매니저~~~~이번 여행에서 오머나~오머나~를 연발하며~각종 잡기의 진수를 보인 약간 허당끼가 충만한 ~그러나~자기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에이비~(아직도 마지막날 오머나~오머나~실리콘~! 실리콘~~~~~!!!) 아마 무슨 말인가? 궁금하실듯~ 한데요~. 마지막날 놀다가 게임중 너무 열중한 나머지~에이비~가 가슴에 차고 있던 ~실리콘이 날라가 버립니다.~그래서 실리콘 실리콘~~~!!

 

3. 놀자~!


 

모든 일행의 매니저가 도착한 이후 각자의 짐을 풀고~한량 소비가 깔아논 환영 세리모니~!!!!!!(모두 아실듯~!)와 함께 각자 매니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며~~~늦은 시간까지~술보다는 흥이 넘치는 시간을 함께 하게 됩니다.

장 시간의 이동에도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열심히 놀고~알아서 매니저와 서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갖고~여유로운 시간을 늦게 까지 즐기게 되는데~!!!!

여기서~또 하나의 반전~!!! (만약 제가 사전에 기본적인 정보를 전달 받지 못했거나~제 매니저인 누이에게 말을 듣지 못했더라면~저는 ~아마도~~~~~이런 생각을 하게 됐을 지도 모릅니다.)

아~~~~xxx 싼 똥을 덮어 썻구나~!(방문 여행자 모두 민감할 수 있는 사항으로 매니저의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보니~)​

아~한량 소비의 똥 싼 바지가 눈에 띄더니~결국 똥을 싸고 마는구나~(추후 언급할게요~! 약간의 스포~를 하자면~본의 아니게~한량 소비랑 ~최단시간내~많은 바를 방문한 기회가 되었다는~) 


 

ps:

​이번 여행은 정말 일행 모두 계획 했던것 보다 빠르게 진행된 여행이였고, 그 만큼 전에 다녀온 여행에 만족하고 다시 온 여행이라 한량 소비가 머리가 좀 아팟을 것으로 생각됩니다.(태국이 누구나 한두번은 방문 했을 곳이고~다양한 정보를 통해 많은 정보가 넘처나는 곳이다보니~회원분들의 기대를 충족하기 위한 고충 정도?!)

기억을 더듬으며~생각나는대로~ 가감 없이 작성하다보니~지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욱이 지극히 개인적 견해로 작성되는 글이다보니~글을 읽는 분들과 다를수 있음을 인정하며 작성합니다.

그냥 재미로~읽어주시길 바래봅니다~~곳~다음 후기 올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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