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디늦고늦은 달인 여행 후기 (9/16~9/19) - (2) ✅8 늦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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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쓰다보니... 훅훅 지나가네요.
오래되긴 했다만... 쓰다보니 어제일처럼 새록새록 기억나네요.
다시 가고픈 그곳을 추억하면서... 언제 다시 가냐아아아아~~~
(글쓰기 관리 잘해야 합니다... 잘 날아가네요 ㅜㅜ. 다시 힘내서 이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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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저는 방콕에 업무차 미리 들어와 있었던지라... 시차 적응 이런건 없어서 새벽부터 깨거나 그러진 않았네요.
적당히 일어나 눈을뜨니 아침... 그런데 옆을보니 아름다운 몸매의 소다가 자고있네요.
어제 있었던 일들이 꿈은 아니었다는 생각에 다시 스물스물 소다를 자극해봅니다.
그렇게 소다와 다시 아침 운동을 한번 더 하고 다시 잠들었네요.
아침으론 소비가 준비해준 아침으로 국물에 찰밥~~~ 크~~~
머 이건 먹는거 마다 다 맛있네요. 국수도... 고기도... 국물도... 밥도... 소다도... 잉(?) ㅋㅋㅋㅋ
그리곤 소비가 전해준 비보... 미소가이드는 다리 부상으로 병원을 갔다네요. 안타깝지만... 미소는 더 보진 못했네요.
오전엔 우린 수산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역시 바닷가라... 가서 새우, 연어회, 바다고동 사서 요리해주는 식당서 점심을 먹었죠.
소다가 잘 챙겨줘서 더 든든하게 먹고... 또 운동 해야하니... 더더더 든든히 먹었드랬죠.
그리곤 커플마사지하러 갔어요. 아주 속옷아닌 속옷같은 야시꾸리한걸로 갈아입으라더니... 스크럽으로 해주는 아주 시원한 마사지 이후...
드디어 자쿠지 타임~~~ 후기때 많이 봤다만... 그때... 어찌 저런데서 그게 가능한가? 싶었거든요...
그런데 왠걸... 옆에 아리따운 매니저가 있고... 꽁냥꽁냥 분위기가 그런데... 와이낫??? 그렇게 그렇게... 소다와 꽁냥거리며 또 한번의 운동운동 ㅎㅎ
그리고선 다시들 들어오셔서 시작된 마시지는 불나는듯한 오일마사지~~~ 이미 난 한번 불타올랐는 이후라 그런지 더 뜨겁더라는 ㅎㅎ
마사지 이후 개운한 맘으로 새우잡으러 갔네요.
처음이라 어리버리 했다만... 그래도 3마리나 잡았답니다. (소다랑 소비는 더 잡은건 안비밀 ^^)
그리고 이곳엔 또하나의 재미 무게맞추기 내기가 있지요. 소비왈 초심자의 운으로 보통 다들 잘 된다고 했거늘... 난... 더럽게 못찍어 ㅋㅋ
그렇게 즐거운 타임 후... 뮤직캠프로 이동해서... 식사를 했네요.
참... 우리 소다는... 늘 위에는 속옷을 입지 않다보니... 이동중 늘 잘 보이고 만지기도 좋은? 응? ㅋㅋㅋ
어쨋든... 또 맛있는 고기를 먹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즐기다가... 소다가 찍어준 소비와의 추억의 사진도 건지고...
그렇게 마무리 후 집으로 왔네요.
오늘은 어제 미뤄둔 밤의 문화를 즐기기로 합니다.
소다만 혼자 두고 가는게 미안하긴 했지만... 어쩌겠어요... 저도 이것저것 다 해봐야지요.
워킹스트리에 진입하니 있는... 신기하고 신기한 마술쇼~~~
마술사는 원래 2명이었는데... 한분은 얼마전 하늘나라로 가셨다는 군요... 명복을...
어쨋든... 마술사에게 직접 마술 체험을 하게 됩니다... 소비가 그 마술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나중에 저 줬더랬지요...
트릭을 알아내려고 동영상을 보고 또보고 또보고.... 하... 어렵다...
(결국 돌아와서 철저한 분석끝에 내린 결론... 찾은것 같은... 다음에 가면 소비와 검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고고 3대장중 하나인 바카라 입성합니다.
이곳에서 소비는 인싸중에 인싸이군요... 소비와 다니면 왠지모를 으쓱함이 있는듯 하네요 ㅋㅋ
아쉽게 2층은 코로나 여파로 회복중이라 아직 오픈 안했지만 그래도 저에겐 이런건 첨보느라 어색하다만 눈으로 스캔스캔 또 스캔...
눈이 무쟈게 바빳습니다... 다들... 눈운동 미리미리 해두실까요 ㅋㅋㅋ
다음은 하드아고고로...
역시나 인싸 소비의 인사타임 ㅎㅎ 그리곤 눈에 들어오는 충격적 상황들...
크~~~ 이곳이 천국인가? 파타야... 이곳은... 너무나도... 좋은 곳인가?
그러면서도... 소비와 함께이기에 가능한 체험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혼자선 그렇게 못할듯 하네요.
그렇게 그곳에서 한참 눈으로 손으로 즐기다가 또 이동을 하게 됩니다.
이번엔 처음 공개되는 곳이라고 했는데... 비밀페티쉬클럽...
제가 처음으로 가보는 영광을 누렸네요.
동영상에서만 보던것을 직접 화긴한곳입니다. 제가 직접하는것까진 못해도 보는것만으로도 크~~~
거기다 그곳은 아무도 없으니 우리만 대우받는 곳 크~~~
여윽시~~~ 소비는 너무나 좋은 것들로만 준비해 두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그곳에서 한참을 시달리다 나와서 집으로 돌아왔지요.
들어오니 소다는 곤히 자고 있네요. 혼자만 즐기고 온 미안한 맘에... 오늘 밤은 그냥... 조용히 넘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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