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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작년 겨울 그렇게 나는 달인을 떠났다. 뽕~!!! 99 낮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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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깨비... 뽕~!  

다들 안뇽..~!


 

생뚱맞지? 알아....작년 저스티스리그 이후로 후기도 없이 사라졌지 알아 후기 기다린거?

근데 말투가 왜 이러냐고...?

그냥 친구한테 이야기 하듯이 편하게 할끄야... 그게 더 현실감 나고 좋지않아...?


 

그리고 언젠가부터 내 후기비슷하게 쓰는 사람이 많더라구 그래서 차별 좀 줄려고 컨셉을 바꾼거야...

근데 지난 내 후기에 먼 덧글과 좋아요를 아직도 누르고 있어 알림이 가득 차 있어서 놀랬네... (아~ 이놈에 인기)

그래도 기본을 지켜 가면서 말 할까해 눈치는 있으니 걱정하지마~!


 

궁금하지...? 갑짜기 달인의 탑랭커가 사라져서...? 뭐 안 궁금한 사람도 있을것이고....

작년 11월 이였지 저스티스리그 맴버 모집해서 갔던것이 

후기보니 그때 갔던 동생은 그 이후로도 다시 간것 같나보네 ㅋㅋㅋ(미안하다 내가 악마의 소굴로 안내했다...)


 

근데 말이야 사실 후기 올리기 엄청 고민했어...왜냐고?

같이간 맴버들이야 다들 행복지수 여행이였다면 나는 좀 실망하고 내상도 당하고 맴버들 뒤치닥 거리한다고

정말이지 엉망으로 여행했었어 그때 마음은 정말 돈이 아까운 여행? 그런 느낌엄청 컸어...


 

근데 눈치 빠른 달사님도 모른척한건지 정말 모른건지 챙겨주질 않더라고 그래서

고민도 많이 하고 조용히 지냈어 뭐 일도 바쁜것도 있고 사실 다시 안올려고 했거든 

좀 실망이 컸다고 할까? 


 

시간이 약인지 6개월 지나니 상처가 아물고 거진 치료가 되었네

달사님하고 여행 갔다와서도 톡으로 전화로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후기 보세요라고 말을 했었는데

후기를 못올렸지... 후기에 쓴소리만 많이 할것 같아서 말이야.

 

근데 이런 소리도 좀 해야 할것 같더라구 그래야 좀더 달인이 좋아지지 않겠어???

이런 총때도 함 메어볼께 으항항항 내가 아니면 누가 하겠어...


 

한방에 소설처럼 다 적을지 나눠 적을지 나도 몰라 그냥 열나게 풀어 볼께....(후기 적다가 날라가면 나도 모름 ㅡ.ㅡ)

그리고 맴버간에 있었던 사건사고 라고 해야하나? 

그런것도 적나라 하게 나의 입장에서 적어볼께 물론 내가 제 3자니깐 정확히 보았겠지...


 

지난 저스티스리그 8인 맴버였어 나 포함해서 말이야 

근데 무슨생각에 처음가는 애들 챙기고 맴버들 챙겨야 한다는 사명감에 이것 저것 막 준비하고

미리 사전정보 다주고 에이스들로 달사님한태 이야기해서 초이스 다해놓고 그랬거든...

어떻게 보면 이게 나의 실수 였을까? 하지만 해주고 싶어서 말이야...


 

공항서 쉽게 이동하는 방법 부터 호텔 알차게 잡고 경비도 최대한 줄이고 물론 달사님하고 사전에

협의해서 낮깨비 버프좀 쓰고 달사님 버프 좀 받고 4박5일을 거진 3박4일 경비로 뚜뜨렸지....

그렇게 정신 없이 준비하고 하는데 뭐 그때 사진이나 동영상은 올라 있으니 찾아보면 있을거야


 

그렇게 미친 8놈이 간거야 ....

공항서 콜벤 미리 대기시켜 놓고 호텔부터 전부 가성비 좋은곳으로 알아서 예약 다하고 했거든


 

(엑셀로 경비내역 표로 다 만들어서 알려주고...ㅡ.ㅡ; 코스프레 의상 내가 주문하고...)

(지금도 코스프레 의상 구입한곳에서 포인트 남았다고 우수고객이라고 연락오고 그래.... ㅠㅠ)


 

근데 서울 애들이 뱅기가 한시간 늦게 출발 했네... 망할...(어떤 십쌔가 술처먹고 진상 부렀데...)

그냥 방콕공항 도착해서 한시간을 멍때리고 콜벤 기사는 늦는다고 알려줬더니 어디로 사라 졌는지

공항서 기사 찾아서 삼만리 함 하고 그렇게 일이 시작 된거야....


 

나의 일정이 그렇지만 야간뱅기라 파타야 호텔에서 하루자고 다음날 달사님 오기전에

그 동안 발마사지 못받아서 환장한 나의 소원을 풀러 애들 다 델고 발마사지 잘하는 샵으로 갔엉...~!

뭐 다들 자는 둥 마는둥 하고 나왔는데 아침은 전부 잘 챙켜 먹더라...ㅎㅎ


 

파트너하고 가는 스파말고 맴버들끼리 밤에 뱅기타고 왔으니 피로도 풀겸해서 미리 계획하고 갔지

일반 길거리 샵말고 중저가 샵인데 나름 시설이나 이런것도 괜춘하고 마사지도 잘하지

그렇게 일단 오전에 좀 여독을 풀고 12시쯤 전부 길잃은 늑대 마냥 로비에 한둘 모여서 기다리는데

달사님 늦는거야.......(안 늦으면 안되지..ㅡ.ㅡ) 시간 좀....


 

그렇게 다들 뭐 밥묵고 풀빌라 8베드 풀빌라 가서 일단 애들 보고

내놔~!! 이것들아 다 내놔~~!

(경비 달라는 소리야 근데 눈치 빨라서 전부 봉투에 준비를 했더라구 ㅋ)


 

나는 일단 경비 전부 주고 그 다음부터 책임지세요~! 하는 스턀이라 미리 맴버들에게도 교육했거든

그렇게 달사님 지갑 뚜툼하게 해드리고 파트너들이 하나둘씩 오네....에?


 

아 미치겟네......ㅡ.ㅡ;

정말 환장하겠네 돌겠네... 설마 했떤일이 발생한거야 ....

파트너가 맘에 안들어 못생기고 그런거 말고 내가 늘 이야기 하는 느낌있지? 그런건 아에 없고 내가 원하는

스턀도 아냐 속으로 아 씨 쩌뙤따~!


 

문제는 달사님 이미 한잔 걸쳐서 얼근하고 맴버들하고도 이야기하고 8명 합이 16명 먹일려고 음식 준비하고

있는데 거기서 파트너 뺀지~!! 이걸 못하겠더라고 으악~~!!

근데 달사님이 나한태 하는말이


 

"깨비형님 해줄 파트너가 오늘 아침에 갑짜기 마법에 걸려서 어쩔수 없이...."


 

바꾼거라고 하더라고.. 젠장알... 망할.... 시불...ㅡ.ㅡ;;;

어떻게 이렇게 슬슬 꼬임이 발생하는 가는 날까지 이 꼬임이 안풀렸지...

재수가 없어도 이렇게 없을수 있냐? 근데 좀 아쉬운게 그래도 맞춰주는 시스템이 달인이였는데 

피부가 흰 파트너가 좋다고 했더니 완전 일본 가부끼를 델거 온거야.ㅜㅜ (진짜 이건 아녀요 사장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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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야 이게 가부끼 화장이라고 하는데 밤에 보면 존나 무섭다~! 정말이야 ~~ 존나 무서버~~!

그래도 어쩌겠어 

겉으로 말 못하고 속으로만 울었어 ㅠㅠ

그렇게 재미있는 시간이 지나고 다들 어색한것도 좀 사라지고 코스프레 옷도 입고 춤도추고 

 

그리고 내가 깜짝 선물로 립스틱 준비해서 갔거든...

파트너들 8명 선물로 내가 파트너들 선물 준비한다고 맴버들에게는 다른 선물 사지 말라고 했거든

한국에서 핫하게 뜨는 제품으로 색깔도 다양하게 준비해서 한명씩 주면서 오빠들에게 잘하라고 큰 오빠가

주는 선물이라고 전달 했는데 말이야... 이정도면 나 엄청 맴버들 신경쓴거 아냐? 맞지?


 

근데 어떤 띱새는 말이야 ......


 

내가 감성이 놈이라 말 안할께 감성이 띱새는 말이야 갈때부터 뭐 지는 방에 테이블이 있어야 한다나

꼭 테이블위에서 할것이 있다나 그라고 자신이 지명한 파트너 안나오면 안 간다고 꼭 나와야 한다고

진상을 부린 감성이 띱새라는 놈이 있꺼든 그리고 뭐 지난번 그 파트너에게 미안해서 자신이 사과 할것이 

있다나 뭐라나 그리고 엄청 좋아한데 


 

그런데....

그 띱새가 하는 말이 그 담날부터 파트너 매일 바꿔 달래.... 

(시불 띱새 감성이...) 


 

결국 여행 기간동안 둘이 아에 신혼여행분위기를 찍뜨만.... 시불띱새...

잠시 말이 빠졌는데 이런 철없는 놈도 있었어... 

 

그런데 파트너 립스틱 나눠 주면서 게임을 잠시 했는데 내 파트너를 빼놓고 했거든 그러다 보니 

다른 파트너들이 좋아하는 색깔 다 가져가고 남은걸 가지게 되었는데  파트너가 존나 툴툴거리네....

 

거기에 다가 달사님 마저...

"형님이 잘못 하셨어요 애들 이런거에 민감해요.." 말뚝을 박아 버리네....

(존나 의기소침......ㅜㅜ)

 

사실 내 파트너 줄 화장품은 별도로 있었거든 그건 방에서 몰래 서프라이즈 해줄려고 했는데...

물론 섭섭할수도 있고 기분나쁠수도 있는데 말야 그걸 그렇게 대 놓고 표를 내면 분위기 안좋아 지잔아...

내가 그 정도로 생각 못하는건 아닌데...

 

넌 내일 체인지 하고 화장품은 없다...라고 마음속으로 정했찌~!

싸가지가 바가지라 넌 없다~!

 

그리고 파트너 교체 밤일하면서 더욱 마음이 굳건해 졌어 왜냐고...?

난 분명히 파타야에 있었거든 몸은말이야 

근데 정신은 우리나라 업소에서 서비스 받고 있었어 알지 15만원짜리 그거...(요즘은 얼마할란가?)

 

내 파트너가 

"오빠 누엉~!"  하더니 가만히 있으래.... 


 

지가 다한데...ㅡ.ㅡ;? 응? 뭐???

그러더니 위로 올라가서 물고, 불고, 빨고, 핥고, 넣고, 싸고,  


 

"오빠 잘자~! "

"............................................."

시불 넌 내일 무조건 교체다. 


 

달인 와서 이런경험 처음.... 

와 써비스를 잘할려고 한건지는 몰라도 지금까지 달인을 존나게 다녀본 경험으로는 침대위에서 

장난도 치고 알콩 달콩 이것저것 해보고 분위기도 잡아보고 하는데 말이야.

 

대화 안통하면 번역기도 돌리고 몸짓 발짓 하면서 파트너랑 공감대 쌓아가는것도 또 다른 재미인데...ㅜㅜ

내가 순간 업소 온거 같은 착각이 드는거야...여긴 한국인가...?


 

그렇게 다음날은 다이빙 하기로 했어~!

다이빙 안 하는 맴버들은 파트너와 풀빌라에서 쉬던지 시내투어 가기로 했어 이건 좀 특별한 경우야

가이드 없이 시내투어 하는건 안 좋은데 파트너들이 그런것 까지 맞길수 있는 책임있고 잘하는 파트너들이라

두팀으로 나눠도 문제가 안되고 이것도 미리 사전에 다 이야기 한거얌. 8명이 한방에 움직이면 좋은데

그렇게 못할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다이빙 갔다와서 두번째 파트너가 오게되 다들 알거야 나팃 이라고 앞전 여행에서 나의 파트너 였고

모험을 안해도 되니깐 선택을 했는데... 

나팃의 장단점은 지난 후기에 다 적어놨으니 참고 할 사람은 보면되... 

 

아 그리고 쪽팔리게 말이야 우리의 단골집인 스파 있지? 거기 카운터 보는 실장님이 날 보더니 알아보는거야

 

"또 오셨네요...어서오세요 "  

막이래 아는척 하면서.... 아~ 민망... 

 

그렇게 마사지 샵에서 나팃이 날 보더니 반갑게 달려오는거야... 

쩝쩝... 그래 이번에 너랑 끝까지 간다고 속으로 다짐하고 마사지 마치고 풀빌라로 고고싱~!


 

마사지 받았으니 당연히 한떡 해야겠찌 ~!

이미 나팃의 성감대는 내가 다 알고있었고 그냥 연주만 잘하면 되는데 첨부터 아에 교향곡으로 거창하게

죽여놨어 보니깐 눈이 풀려서 이불 둘둘 말고 꼼짝을 안해 미안타 밤에는 더 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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