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파타야 초보원정대(천국과 지옥)-3 99 낮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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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왔습니다. ㅋ
하루에 하나씩은 올려 드려야겠죵.ㅎㅎ
이번 여행에서 달인사장님도 처음으로 풀빌라에서 전일 식사를 다 만드신다고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나가서 사먹는것도 좋고 돌아 다니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풀빌라에서 파트너들과 알콩달콩 붙어서 놀아 보는것도 좋습니다.
먹고, 놀고, 방에서 므흣? 무한 반복 루프 입니다. 으하하항 전이게 너무 좋았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파타야만 4번째 가는것이라 돌아 다닐곳도 바닥난 상태라서 우리의 목적인 떡을 위하여 정말 좋은 스케줄인듯 합니다.ㅋ
저녁만찬을 준비하는 사장님 옆에서 한컷~!
그리고...
잠시 케릭터 소개를 하고 가겠습니다....
막내 : 말 그대로 하는것이 막내입니다. 온종일 궁금한것 질문하고 엉둥한행동도 하고 간혹 분위기 파악못하고... ㅋ
안드로 : 정말 조용한 동생입니다. 상당히 내성적인(?) 하지만 조용히 있으면서 할것은 다합니다.
천안 : 덩치좋고 노래도 잘부르고 놀기도 잘합니다.
3명의 공통사항은? 이번 여행에서 파트너와 함께 노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한자리에 모여서 아고고 투어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드텨 워킹스트리트로 가즈아~!!
아고고 잠시 설명을 드리면 뭐 다녀오신분들도 기억이 다시 나실것이고 앞으로 가실분들을 위하여
요런 아고고 지도가 있습니다.ㅋ 몰랐죠? 으흐흐흐
http://www.pattayaphotoguide.com/
파타야 가이드 홈피가 따로 있으며 실제위성사진과 거리사진이 나와 있어서 자세히 볼수 있습니다.
지도 좌측 상당에 보면 빨간점들이 모여있는데 거기가 워킹스트리트 입니다...ㅎㅎ
옛날지도(2009년)라 저거보다 훨신 많이 있죠. 아고고도 바(BAR)로 분류되어 있네요. 참고만 하세요.
아고고 설명이야 다른 후기에도 많이 있고해서 전 다른 시각에서 설명을 좀 드리고자 합니다.ㅋ
아고고마다 컨셉이 있는데 이런거 저런거 다 무시하고 수질이 가장 좋은 곳이 바카라 아고고 입니다.
바카라간판 사진(워킹스트리트 입구에서 구경하다보면 어느세 바카라앞에 똭)
얼마전에 백마 아고고도 새로 생겼고 워킹스트리트를 걷다보면 2층에서 봉춤 추는 백마도 볼수 있습니다.
백마 아고고 잘못가면 홀랑 벗김을 당한다고 하니 조심하세요.
대표적으로 손꼽이는 아고고는 3개정도 있습니다(바카라, 해피, 한개 이름이 기억이....)
일단 바카라로 가즈아~!!!
사장님이 선두에 쓰고 다들 졸졸 따라가면서 눈동자와 머리가 쉴세없이 양쪽으로 돌아 갑니다.(왠지 고향에 온느낌..ㅋ)
저녁먹고 바로 가서인지 손님이 없습니다. ㅋ
좋은자리 잡고 맥주를 주문하고 몇분 안되니 푸잉들이 무대로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금방 손님들로 자리가 차기 시작합니다.
음악이 나오고 푸잉이 하나둘 무대위로 올라갑니다. 오홍 같이간 동생들에게 설명도 해주고 이야기도 하는데...
절반 정도는 비키니 가슴을 오픈하고 흔들 흔들 노래 맞춰서 춤을 춥니다.
눈이 즐겁게 구경하던중에 사장님이 탁구공 떤저 보실래요? 합니다..... 엥.? 탁구공.? 뭐지.?
저도 이날 처음 탁구공 떤저 봤습니다. ㅋ
탁구공 주문(1000밧)하면 바구니에 탁구공을 담아서 가져오는데 이 탁구공을 푸잉들 춤추는 무대위로 떤지면 됩니다.
탁구공 하나에 얼마의 가격이 정해져 있어서 춤추다 잡을려고 막 난리나죠 ㅋ
바구니가 우리 앞에 오는걸 보더니 무대위에 푸잉들이 막 소리치고 난리 납니다 주위에서 다들 쳐다보고 ...ㅋ
동생들에게 떤저 보라고 사장님이 바구니를 전달해주는데 이놈들 숙스러운건지 부끄러운 건지 서로 눈치만 보네요.
사장님의 시범을 직접 보여주기 위해서 한주먹 잡아서 막 뿌립니다. 푸잉들 가슴 덜렁거리면서 탁구공 잡을려고 용을 쓰고
두명은 아에 주저 앉아서 탁구공 날라오는걸 몸으로 막습니다. ㅋ
그런데.............엥?
막 깎깍 소리치던 푸잉이 딴곳을 봅니다. 우리 옆테이블에... 일본애들 있는데 갑자기 먼가를 꺼내더니 20밧트 지폐를 공중에
뿌립니다... .헐?
이겁니다 머니건 저기다 20밧트(태국 지폐단위 중 제일작은 단위) 10밧트는 동전...
열나게 무대를 향해서 쏩니다. 무대가 아수라장 입니다....ㅋㅋㅋ
졸지에 탁구공은 찌그러 졌습니다.ㅜㅜ;
사장님이 귓속말로 들어올때 부터 돈이 있어 보였다고 하네요 사실 우리 탁구공이 더 비싼 건데도 지폐라는 위력때문에
비쥬얼로 먹고 들어가네요 .... 하여간 아고고 안에 모든 시선이 일본애들과 우리에게로 집중되고 부러움의 대상이 됩니다.ㅋ
그렇게 맥주를 다 마셔 갈때쯤 빨리가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2차 목표는 하드아고고 이니까용 하드아고고는 저도 가보지 못한 곳이라 내심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는데
늦게가면 자리 없다고 빨리 움직이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남아 있는 탁구공 바구니를 잡고 통체로 무대에 뿌려버립니다.
또 난리가 납니다. 춤추다 말고 탁구공 잡겠다고 막 뛰어 다니는 푸잉들 ㅋㅋㅋ
미리 1000밧정도 바꿔 가시면 좋을것 같네요 ㅋ 나름 재미가 솔솔 합니다.
이렇게 바카라에서 격전을 치루고 하드 아고고로 가즈아~!!
(중간에 걸어가다가 우리 사장님 길 잘못가서 유턴 한건 안비밀..ㅋ)
오 하드아고고 입구에 간판도 없습니다. 문도 흰색으로 막혀있습니다...
입구에 덩치가 문을열주고 들어가는데 오웃.... 여긴 그냥 천쪼가리 걸치고 있네요 ㅋ 작은 무대가 어려게 있고
손님이 앉는 테이블 앞에 무대가 별도로 있는데 거기서 푸잉이 홀딱 벗고 흔들고 있습니다... 와웅~!
이거야 이거야...ㅋ
2층으로 올라가서 구석진 곳으로 갑니다.
(한국, 일본, 중국사람은 전혀 없고 잘 알지도 못한다고 하네요)
주로 양키같은 애들이 자리들 드문 드문 잡고 있습니다.
테이블이 맛사지 배드 입니다.ㅋ 저기에 푸잉이 올라가 있습니다...(홀딱 벗고 말이죠)
아 비쥬얼 쑈크를 경험하게 되는데....
추천은 아시죵....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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