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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우리는 파타야 초보원정대(천국과 지옥)-5 99 낮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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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 쩝... 후기 쓸때마다 후유증이 심해지네요 다시가고 싶당.ㅜㅜ 

 

하여간 파트너들과 물고 빨고 쪼물거리고...

벌칙게임이 벌칙이 이상하게 되어버리고

'통아저씨 ' 튀어 오르면 소주+콜라 한잔먹고 그걸 파트너랑 나눠 먹는 벌칙...(입에서 입으로 전달을 해야하는)

나중에 양주까지 썩어서 하고 조금 지나니 한놈이 사라지고 안보입니다.(막내놈 술먹고 골로갔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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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다가 사진찍은 투철한 후기정신.ㅡ.ㅡ;)

 

 

저렇게 3커플 남았습니다. 싸이키조명 돌려 놓고 므흣한 분위기 속에...

저때가 정확히 기억은 나질 않지만 대충 12시는 안되었나? 누군가 수영하자고 합니다.(저도 저 이후로 약간 취해서...)

 

지금부터 저의 파트너 무에이의 활약이 시작됩니다(지옥의 서막이~!)

다들 파트너교체 없이 쭉가기로 약속을 했기때문에 파트너에게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파트너들도 3일 정도 지낼 용품(세면도구, 옷가지, 수영복등등) 다들 한짐씩 가져왔는데 당연히 수영복도 챙겨왔죠.

 

그렇게 전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풀로~~!

풀속이 따뜻하니 좋습니다 더욱이 파트너와 맨살을 부피부피 하면서 더욱 무흣한 밤이 되어가고

수영복 안으로 여기저기 만지고 파트너 도망다니고 잡으러 다니고 즐겁게 노는데...

어느순간 부터 무에이가 용감해 집니다.ㅋㅋㅋ


 

말이 많아 지는 무에이 (약간 취한듯?...)

그러다가 갑짜기 다른 파터들 수영복 상의를 벗겨버리고 상의를 풀 깊은곳으로 떤저 버립니다.ㅋ

물론 물속이라 제가 먼저 위에를 벗기고 놀았는데 혼자만 벗고있는것이 억울(?) 했는지 

다른 파트너들 잡아서 벗겨버리고 파트너들 놀래서 비명지르고 잡으러 다니고 아 그림이 죽입니다.

 

남자가 여자것 벗기는것 보다 여자가 여자걸 벗기는걸 보니 재미 더 죽입니다.

순간 아수라장 입니다... 뭐라고 하는지 태국어로 무에이 막 떠뜹니다.

무에이 잡고(가슴을 잡고) 풀 깊으곳으로 데러갑니다. (제일 깊은곳이 턱밑까지 옵니다 제법 깊습니다.160정도?)


 

그걸 또 뿌리치고  위에 홀랑 벗은 상태로 누이 잡으러 가고 누이 놀래서 비명지르고 도망가고

용서없이 잡아서 벗겨버리고 못 입게 풀 깊은곳에 다시 떤저버리고 ㅋㅋㅋ

윌도 예외는 될수 없고 윌도 당하고 주서와서 입으면 다시 벗겨버리고 아 내가 하고싶은걸 다하는 무에이...ㅋ


 

다른 파트너들 슴가도 구경하고 그림 아주 무흣합니다.

무에이도 작은 가슴이 아니라서 볼만합니다.ㅋ 

아쉽게도 사진이 없습니다. 이렇게 노는데 사진 찍을 시간이 도져히 없었죠 ㅋㅋㅋ

막내가 초장에 따운되는 바람에 첫날 이 재미난 일은 못해봤죠.(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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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진으로 대신합니다.)

jj수영복이 중앙 가슴골이 일자로 파인건데 죽입니다 누이는 젖꼭지가 다보이는 수영복이고 윌은 탑을 입고 박스티 ㅋ 

낮에 찍은건데 여기서 다들 홀랑 위에만 벗고 있다고 상상? 하심 됩니다.ㅋ 

 

밤에 수영할때 에어컨 미리 틀지 말라고 알려주시고 간 사장님 덕분에 다음날 감기 걸리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마치고 다들 방으로 고고싱...

 

무에이랑 뜨거운 밤을 보내는데 둘다 술기운에 별별 자세 다해본것 같네요.

장화 없다고 하니 어디선가 가져옵니다.(장화하면 아파..ㅜㅜ) 그날도 똘똘이 약간 스크레치? 으앙~~!

알아서 끼우고 올라타고 다합니다.

 

그렇게 새벽에 등돌리고 자고있는 파트너를 돌려보는데 꿈쩍을 안합니다. 

손길이 가는곳 마다 뿌리칩니다.ㅜㅜ 왜... 왜....왜....


 

아침에 거실에서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다들 배고푸다고아우성~!

우리의 쉐프 사장님이 오시기전이라 그런지 마땅히 먹을것이 없습니다. 

그래도 다들 식탁치우고 설거지도 하고 아마 막내랑 jj가 일정동안 제일 열심히 청소하고 치우고 한것 같네요

다른 파트너들도 빼는것없이 열심히 치우고 보기 정말 좋습니다. 


 

배고픈 동생들과 파트너를 위해서 없는 솜씨지만 김치 볶음밥 만들려고 재료찾아서 준비하니 윌이 옆에와서

 

'오빠 뭐해요?' 

'기달려 김치볶음밥 금방 해주께'


 

jj도 옆에와서 보더니 '김치볶음밥?' 이렇게 물어보고 좋아라합니다. 누이도 신기한듯  바라보고 ㅋ

뭐 음식 잘 하진 못하지만 태국이 볶음밥 요리가 많고 푸잉들이 다들 김치좋아라 하기때문에 적당하리라 생각했는데

다행이 다들 기대에 찬 눈으로 봅니다.


 

대충 돼지고기 다진것 뽁고, 김치 뽁고, 양파좀 넣고, 당근썰고 있으니 많이 넣어달라고 누군가 주문하고 가고

그렇게 완성된 김치뽁음밥... 위에 데코레이션으로 달걀 풀어서 덮어주고 ㅋ

식탁에 가져다 주니 사진찍고 하네요... 

 

맛을보니 뭐 먹을만 합니다. 원래 김치볶음밥 보다는 약간 덜 맵고 덜 짠?

근데 맛있다고 다들 잘먹네요.

그렇게 어린양들 구원해주고 다시 방으로 들어오니 무에는 이불을 온몸에 칭칭감고  자고 있습니다.

물론 전날 입힌 슬립만 입고서 여기서 바로 전투모드로 돌격~!


 

아 그런데 .ㅜㅜ

틈을 안줍니다 다 방어해버립니다. 만지질 못하게 하네요... 뭐야 이게 흑~!

혼자 열 올리다 풀죽어서 다시 거실로 나와서 담배만 죽으라고 핍니다.

아직 잠결이라 그런것 같아서 좀더 자게 나두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다시 방으로 돌격~!

미션실패.ㅜㅜ; 

완강히 거부합니다. 망. 해. 다.


 

흑~! 다시 거실입니다.

다들 파트너랑 아침부터 깨를 뽁는 냄새가 납니다. 흑...

초딩양(천안)이 옵니다. 둘이 이야기 나눕니다. 

 

술 때문가? 

괜찮은것 같은데?  

좀 기다릴까? 

바꿀까? 

둘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고민...

 

그때 달인사장님이 등장합니다. 먼가를 잔뜩 가져오시고 그렇게 저희는 먹고 또 먹고 자꾸 먹고 사육을 당합니다.ㅋ

사장님 돌아 다니면서 전달 잘 놀았는지 파트너 마음에 드는지 상황점검하시고 저한태 오시는데 고민합니다.

 

아 이걸 어떻게 말하지?

안 바꾸고 있다가 문제가 계속 이어지면 안되는데...

일단 이야기를 합니다. 

사장님 가만히 들어보시더니 일단 파트너와 이야기를 해보시겠다고 하시고 잠시 후 


 

파트너가 전혀 기억을 못한다고 합니다....엥?

술 때문인듯 합니다. 순간 어떻게 할지 고민에 빠지는데...


 

달인사장님은

한번 마음이 상하면 치유하기 힘들고 바꾸는게 맞다고 교체 하겠다고 하네요 

사장님이 잘이야기 해서 보내겠다고 정리를 합니다.


 

아 마음이 안좋습니다. 어제 그렇게 재미있게 놀았는데 아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복잡 미묘한 심정?

이런 경우가 한번도 없어서 좀 당황 스럽습니다.

사장님이 다른 파트너를 추천해 줍니다. 

약간 동남아 느낌이 나지만 마인드와 몸매는 좋으니 괜찮다고 해서 결정하고 맛사지 같이가면 된다고 하시네요?


 

맛사지? 엥?

원래는 저와 파트너는 마사지 안가고 제가 준비해온 마사지캔들로 파트너에게 해줄려고 계획을 했지만

어제 술 먹으면서 다른 파트너들은 다 가는데 제 파트너만 빠지면 좀 그렇지 않을까 해서 간다고 했는데

해택은 새로운 파트너가 보게되는 이상한 상황이?.


 

아 꼬이기 시작합니다.

어제 밤늦게 어렵게 4커플 예약한거라 취소도 힘들고 가야한다고 ㅠㅠ

그렇게 마사지샵 앞에서 새로운 파트너를 보게 되는데 머랄까 그냥 그렇습니다.

바로 옆에 붙어서 쉴세없이 부비부비 하고 뽀뽀도 자주 해주는데 글세 이게 영 감이 안옵니다.


 

아침에 못한것도 있고 마시지 받고 풀빌라로 와서 전투모드로 변경하고 가볍게 한게임 합니다.

근데 머랄까 좀? 감흥이 없습니다.ㅜㅜ

오후에 느긋하게 보내고 저녁일정으로 노래방으로 갑니다.


 

미친듯이 놉니다. 다들 즐겁게

이날 사장님 술값 쏘셨는데 많이 나왔을겁니다 양주에 맥주에 안주에 그만큼 즐겁게 놀고 나오니

폭우가 옵니다 길이 물에 잠겨서 차들이 지나가지를 못합니다. 누이차를 타고 겨우 풀빌라로 돌아오고.

이것 저것 또 먹거리 챙겨주시는 사장님~! 음식한지 2년정도 되었다고 하시는데 정성이 들어가서 인지

맛있게 먹고 또 먹고 배터지게 먹고...


 

그렇게 우리의 쉐프 사장님은 가시고...

방으로  들어와서 잠니다. 

네  정말 손잡고 잠만 잤습니다. 여자가 옆에서 홀랑 벗고 붙어있는데도...

으아아앙~~~!


 

제가 좀 이런스타일 입니다.

여자가 준다고 다 먹지는 않습니다.

느낌과 이미지가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예전부터 그런것 같네요.

까다로운 걸수도 있는데 오히려 느낌만 좋으면 정말 편한 것일수도 있죠.

 


 

P.S 

제방이 풀바로 옆방이라 햇빛이 바로 들어오는데 빌라주인이 암막 커텐으로 교체해줘서 편안하게 잤습니다.

빌라 주인도 잘 챙겨주고 좋네요 일정중간에 빌라주인이 제 등을 쓰담한적도 ㅋㅋ(여주인)

내가 이상형인거야 그런거야? 

 

흑 이렇게 지옥의 문턱에서 헐떡 헐떡.ㅜㅜ 아시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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