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다시 찾은 파타야...(1) 99 낮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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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웃.. 댓글 보니 빨리 안올리면 안될 것 같네요.ㅎㅎ
처음 달인 여행을 하면서 경험상으로 느낀 것이 정확한 컨셉을 잡아야 한다는 것이죠.
한번쯤은 무계획으로 가셔서 여러 가지를 경험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는 나름 컨셉을 잡고 확실하게 계획에서 움직이기 위해서 작업을 합니다.
제가 잡은 컨셉은 크게 세가지 인데...
첫째, 일행을 한명정도 데리고 가서 놀자.? (나랑 잘맞고 내말 잘듣는 놈으로...ㅋ)
둘째, 파트너에게 야한 속옷을 입히고 사진도 찍어보자.(프롤로그에서 보신사진이 그겁니다.)
셋째, 성인기구를 파트너에게 사용해서 뽕~~! 보내버리자.... 으흐흐흐
둘째와 셋째는 남자라면 한번쯤 상상해 보는 그런 일들이죠.
그리고 번외 편으로 첫 여행에서 하지못한 비키니 라인 만들기 (꼭 하리라~!)
여행이 19금 여행인지라 믿을 수 있는 놈으로다가 찾아 봅니다.
근데 첫째 컨셉은 그리 어렵지 않게 친한 동생 놈 하나가 덥썩 물어버려서 그눔으로 정하고
동생 놈 챙겨준다고 나중에 제가 엄청난 출혈을 감수해야하는데 그건 나중에 하기로 하고요
뭐 남자 이야기는 별로 재미없으니 대충 넘어 갈려고 했는데...;
동생놈 일정이 2박3일 뿐이 안되는 일정이라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짧은 것 같아서
3박4일로 맞춰 줄려고 제 비행기표를 연장하다가 25만원이라는 거금이 깨집니다.(망할)
결국 저는 호텔에서 혼자 하루 숙박하는 요상한 일정과 추가비용을 쓰게 됩니다.
본격적으로 므흣 한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 둘째 컨셉에 맞게 인터넷을 미친 듯이 뒤지고
마음에 드는 속옷을 찾습니다. 슬림, 거들, 스타킹, 펜티, 등등 생각만 해도 행복합니다.
디자인과 색상을 고르고 고릅니다. 선택된 두 개의 슬립과 팬티
슬립은 야하지 않으면서 실크 소재로 부드럽고 여성스런 레이스가 달린 것과
팬티는 밑트임 팬티(갈라팬티)로 알려진 아래가 트인 팬티로 ㅋㅋㅋ
최종 주문단계에서 고민을 합니다. 파트너가 안 입어주면? 어떻게 하지?
음... 이거 먼가 미끼가 필요합니다.
자연스럽게 선물이라고 주고 입어보게 할 먼가가 필요합니다. 거부감 없이 진행할 먼가가?
사실 지금에서 생각해보면 달인소속 파트너들은 그냥 입어달라고 해도 입어줄 파트너들
입니다. 누구나 아시는 부분이지만 마인드 갑이고 착하기 때문에 충분히 해주죠.;
혹 너무 이상한 것 하면 안 입을 수도 있고 변태로 오해 받을 수도 있습니다.
(단, 사진을 마음데로 찍게 해주지는 않습니다. 특히 얼굴부분.)
또한 파트너 몸매에 맞는 속옷을 구입하셔야 하기 때문에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사이즈 틀리면 망하는 겁니다. ㅋ(프리싸이즈라고 다 맞는건 아니라는게 함정)
슬립같은 경우 한가지 팁을 드리면...
길이가 중요합니다. 물론 어깨 끈으로 길이를 조정 할 수 있으나 가슴부위 조정하는데
사용하지 전체 길이를 조정하기에는 무리가 있죠. 따라서 슬립의 경우 전체 길이는
엉덩이 부분까지 살짝 내려오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이나 허벅지까지 오는 경우는 잘 때 몸에 감기는 현상이 있어서 불편합니다.
아니면 무릎 아래로 길게 오는 것도 있는데 그건 컨셉에 맞지 않아서 패스.
길이가 왜 중요하냐면 ㅋ
여자가 위에 올라가서 할 때나 뒤에서 삽입할 때 옷이 전혀 걸리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중요부위를 살짝 가리는 정도기 때문에 섹시함을 더할 수 있습니다.
(난 넘 많은걸 알고 있다. 으흐흐)
그리고 전부 홀딱 벗는 것 보다 보일 듯, 말 듯, 한 것이 시각적인 자극이 크기 때문에
더욱 므흣한 밤을 보낼수 있으며 갈라팬티의 특성상 벗기기 않은 상태에서 삽입이 가능
하기 때문에 또 다른 흥분과 감동을 먹을 수 있습니다. 으흐흐흐
회원님들 앞으로 전부 이것을 준비해서 가시는 건 아닌지? ㅋㅋㅋ
아래 사진처럼 파트너가 입게 됩니다. ㅋ
실사는 다음 편에....
추천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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