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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2월 다시 찾은 파타야..추가(3) 99 낮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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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왔습니다. 아 하루에 하나 쓰기 힘드네요.

태국간다고 땡땡이좀 쳤더니 일이 쌓여서 줄질 않아요.ㅠㅜ

 

하여간 이러한 사전 준비를 칼같이 합니다.

 

왜냐?

첨에 갈때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정보도 없고 기대반 걱정반 갔는데

그리고 돈도 한두푼 드는게 아니잔아요 이왕 가서 놀거면 확실히 즐겁고 재미있게 놀자 입니다.

숫기가 없어서 혹은 어떻게 노는게 재미 있는건지 몰라서 조용히 있으신 분도 있죠.

진상은 절때 아닙니다.(사장님을 통해서 진상손님 이야기를 들어 봤는데 전 아니였습니다. 그죠 사장님?) 

 

그래서 드디어 모든 준비를 마치고 출발 합니다.

절 태우고 갈 뱅기가 잘안보여서 옆에꺼 찍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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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6시간 날라서 도착... 보통 태국시간으로 밤에 늦게 도착을 많이 하시죠

일정이 다음날 부터 진행이라 하루는 파타야 호텔에 쉬기로 하고 파타야로 열나게 달립니다.(사장님 저 왔쩌여~~뿌우~!)

 

아고다를 통해서 프로모션하는 4성급 호텔을 싸게 한국에서 예약해서 푹 잔거 같습니다.(5만원정도? 조식포함)

잘알려지지 않은곳이고 약간 시내에서 벗어난 위치라 시끄러운 중국애들 없고 대다수 고객이 외국손님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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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에서 담배타임 하면서 한장 찰칵...

 

12시 쯤 사장님에게 도착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다행이 호텔 체크아웃이 12시라 미리 나가서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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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입구 입니다.

조금 지나 흰색 SUV 를 몰고 짠~! 하고 등장 오.. 포스가 남다릅니다. 

 

전화로 듣던 목소리가 실제랑 똑같습니다. ㅋ

걸걸하면서 호탕한 처음 목소리를 들으면 약간 묵뚝뚝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보면 전혀 아... 아닙니다.

 

그렇게 어디론가 납치되어 갑니다.ㅋ

근데 달인사장님 결정적인 단점이 있습니다.ㅜ.ㅜ; (운전을 하시는데 길치입니다. 흑;)

목적지를 지나와서 유턴~!!

여기가 아닌가벼? 잘못 찾아서 돌아가고 했었는데 그래도 뭐 달인 사장님 매력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스토리 하나 빼먹을뻔 (정말 할 이야기 많습니다.ㅜ.ㅜ)

잠시 다시 태국으로 오기전으로 돌아가서

달인사장님 에게 연락이 옵니다.

 

저희랑 일정이 한분 겹치는데 가이드가 모자르다고 합니다.

제가 알기론 이번연휴에 저희 빼고 6팀? 인가 방문을 하셨다고...

달인시스템이 가이드 24시간 항시 대기모드이기 때문에 한분만 오셔도 가이드가 무조건 붙죠

그렇다고 달인소속 가이드 아닌 다른 일반가이드 쓰기는 싫다고 하시고 하여간 손님에 대한

서비스 마인드는 죽여 주십니다.

 

급히 한분을 조인했으면 하신다는 내용인데...

한 단어에 훅 갔습니다.

 

' 부탁드립니다.' <-- 이 단어의 무게감이 있었습니다.(실제로 봐도 무겁게 보이시고...)

 

그래서 저희도 진상만 아니면 괜찮다고 말씀드렸고 결국 저희랑 같이 일정을 진행하시게 되는데

나중에 서로 연락처 교환하고 다음에 시간이 맞으면 저희랑 같이 오시는 걸로 했습니다.

덕분에 3명이 재미있게 잘 놀았죠.

 

제가 묵은곳은 5베드 풀빌라 입니다.

처음에 묵은 3배드가 저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데 그곳은 다들 좋아하신다고 하더군요...(월풀욕조가 있음)

파트너랑 같이 월풀할려고 입욕제를 가지고 갔는데 그곳은 월풀이 없어... 망~해~다.

처음 여행올때도 입욕제 공항에 두고와서 엄청 후회를 했는데 이번엔 욕조가 없는 으악~!

입욕제는 아직도 서랍속에 있습니다...ㅜ.ㅜ (언젠가는 쓰고 말리라~)

 

잠시 저의 파트너 리사가 옵니다.

리사는 홈피에 없는 파트너입니다.

달인 사장님 말로는 60명정도 달인 파트너들이 있다고 하시네요(아 언젠가는 다 보리라~)

 

현관 입구에서 "어~!" 하면서 눈이 크지더니 총알같이 와서 붙습니다...ㅋ 

한달만에 다시 본거니 기쁘겠죠?

그리고 호구조사 당합니다. 언제왔느냐? 언제 갈끄냐? 자신을 맨 처음 부른게 맞는지 확인사살 하는거죠...

쩝;;;

난 언제 다른 봉지를 구경해 보냐..흑흑;

 

리사는 약간 뭐랄까 까무잡잡 한 피부입니다. 

그리고 160이 조금 안되고 통통한 스타일 입니다. 다리가 한다리 합니다. ㅋ

각선미 찾으시는 분들은 패스~!

저는 귀여운스타일에 통통한것 좋아하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만 호불호가 갈릴순 있습니다.

아.. 그리고 약간 엉뚱합니다. 3.5차원 정도? 그래도 제 눈에는 이쁘기만 합니다.

 

참 드라마가 애들 버린다고 하는데 한국어를 한국 드라마로 배웠습니다.

한국어를 잘은 못하지만 의사표현정도는 가능합니다. 

주로 영어. 한국어 짬뽕으로 이야기 합니다. ㅋ

 

새로 조인한 분과 풀빌라에서 처음 인사를 했습니다.

손님들이 많다보니 사장님도 무지 빠쁘신중에 엄청 챙겨주시네요.

그리고 남자에게 죽이게 좋은 술이라고 한잔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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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잔으로 한잔 먹었는데 우와~! 온몸이 짜릿 짜릿 합니다.

안에 있는 검은색 열매가 아주 좋은거라고 했는데 이름 까먹었습니다.(사장님 잘먹고 있습니다. ^^;)

여기서 잠시 끊고 갈께요...

.

.

.

.

.

.

다시 연결해서 갈께요... ㅋ(일정이 막 했깔려서..ㅋ)

일단 파트너를 데리고 방으로 갑니다.

슬슬 작전을 펼쳐야 시간입니다.

파타야 있는 동안 행복한 시간이 되겠기에 초장부터 팍팍 질러 줍니다...

 

살짝이야기 드린 여자가 좋아하고 한방에 보낼 그 무언가를 사용하기 위해서 분위기를 잡습니다.

일단 침대에 걸쳐서 앉게하고 눈을 감으라고 하니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무서워 합니다.

얼굴에 장난을 치는줄 알았는지 상체를 뒤로 약깐 뺍니다. 귀엽긴 짜슥~!

 

가방을 열어서 두손에 선물을 꼭 쥐어줍니다...

선물을 보더니 놀란 표정입니다. 전에 내가 헤어질때 작별인사도 못하고 미안해서 널 위해 준비했다고 맨트를 날립니다.

선물을 열어보니더 입이 귀에 걸립니다. 좋다고 난립니다.

제가 본 파트너나 태국 푸잉들은 팔지나 악세서리 같은걸 많이 하고 있어서 그런걸로 준비를 했습니다.

 

보기에는 무지 비싸보입니다.(사실 안비쌉니다. ㅋㅋㅋ)

너무 이쁘다며 자신이 차고온 팔지를 풀고 선물로 준걸 채워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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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입니다.

좋다고 사진찍고 난리도 아닙니다. ㅋ

 

로즈골드라고 일반 골드보다 좀 귀티 나는건데 사실 은입니다. (은값 아시죠?)

일단 이렇게 뻑 가게 만들고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갑니다...

또 눈을 감기고 다른 선물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제 갑니다 본격적인 슬립과 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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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제가 펼친거 아닙니다. 보더니 이쁘다고 포장 벗기고 침대위에 저렇게 디스플레이 해서 사진 열나 찍습니다.

속으로 헐~!

 

검은색 슬립 위에 V자 레이스 달린것이 잘 보시면 끈팬티 인데 저걸 보더니 어떻게 입냐고 막 웃습니다.

바지위에 올려보고 안가려 진다고... 그리고 한국말로 '간지러 간지러' 를 반복합니다.

(아냐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하나 더있다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팬티를 줍니다. 팬티를 검정과 빨강을 산이유가 아래위 셋트로 맞추기 위해서 입니다.

팬티를 한참 보더니 ...

"이상해? 이상해? 왜이래? 왜이래?"

이리저리 막 돌려보고 뒤집어보고 합니다. ㅋ

 

둘다 모양을 확인하고 저를 쳐다봅니다. 이해를 못하겠다는 표정, 팬티가 불량이라는 표정 ㅋ

입어 보라고 하니 

"여기서? 지금? 지금?"

전 그냥 묵묵히 고개만 꺼뜩 꺼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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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입고...ㅋ

넘 이쁨니다 잘 맞습니다. 자연산 B컵이 째려봅니다. 으흐흐흐 넌 오늘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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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사진이 만들어 졌습니다. ㅋㅋㅋ

음햐햐햐햐햐~!

 

죄송합니다. 사진열나게 찍다가 검열을 한번 당했습니다.

얼굴 주위 근처간 사진은 싹 삭제 당했습니다...(망할...ㅜ.ㅜ;)

파트너들이 전부 사진을 잘 찍어주는 건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서 틀리고 기본적으로 사진을 잘 안찍어 줍니다.

 

하여간 이렇게 놀다가 오늘 도착하는 친한동생을 데릴러 공항에 가게되는데...~!

또 한명의 수퍼 울트라 캡짱 에이스인 E컵의 안나를 영접하게 됩니다...

안나의 슴가는 어휴~! 어휴야~! 우아~~~! 슴부먼트라고 아실런지? ~~!

안나의 영접은 다음편에서 상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ㅋ

오늘 요기 까지~!

 

추천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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