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첫주말 파타야에서(1) 99 낮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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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태국여행을 계획했다가 여러가지 문제로 못가게 되었는데...
새해에 급하게 일정을 정하고 진행했습니다.
항공권 알아 보고 연락드리니 예약가능하다고 하셔서 일주일만에 급하게 방콕으로 출발...
혼자서 씩씩하게 갔습니다.
여러명이 재미나게 있을수도 있지만 혼자 힐링하는게 목적이라 괜찮았습니다.
사장님에게 톡으로 연락하고 예약하고...
후기게시판 꼼꼼히 보고 해서 몇가지 중요한 내용 참고하고
작년 말에 태국입국신고서 양식이 새롭게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에 알려주신것하고 비슷하긴 한데
일본처럼 입국신고할때 출국신고서를 입국심사 할때 뜯어서 같이 주고 나중에 다시 출국할때 보여줘야 합니다.
한국관광객들 중에 이것 없어서 태국에서 출국할때 다시 작성한다고 진땀 빼는분 몇분 봤습니다.
가이드 하실때 변경된 입출국 신고서 작성하는것 알려주시면 좋을것 같네요.
하여간...
한국은 겨울이라 겨울옷 입고 비행기를 탔는데 내려서 더워서 죽을뻔 했네요;;;
가방찾을때 까지 겨울 외투 들고 다니고 여행가시는 분들은 가벼운 옷으로 미리 준비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공항 입국심사하고 유심바꾸고 가방찾는데 시간이 좀 지연되고 비행기도 30분정도 늦게 도착
예정된 시간보다 한시간정도(?) 늦게 가이드 과장님과 처음으로 인사를 했네요.
공항에서 파타야로 이동하는 동안 밤문화에 대해서 이것 저것 물어보고 궁금한것도 자세히 설명도 해주시고
파트와 먹을려고 발랜타인 21년을 비행기에서 사서 갔는데...
파트너가 술을 전혀 못한다고 합니다..... 헉~!(맥주한잔만 먹어도 토하는 체질..)
파타야가는 중간에 휴게소 들려서 간단한 먹을거리 좀 사고 담배타임~!
가이드과장님은 담배를 안하셔서 저만 피우자니 좀 미안하기도하고 하여간 중간중간에 배려를 잘 해주시네요.
드뎌 풀빌라에 입성...
풀빌라 좋습니다. 시설도 깔끔하고 조용하고 평온한 분위기?
막상 수영복 두개나 챙겨갔지만 물속에 들어가지 않고 발만 담그고 쉬었죠.
"사장님 드라이기 없어요~!!! 드라이기 필요합니다. (파트너 드라이기 빌려쓴건 안비밀..ㅋ)"
제가 원했던 파트너는 B컵이상에 자연산
잠 잘때 가슴 못만지면 성질 나는 스턀이라 하여간 죽어도 자연산..ㅋ
귀여운 스턀이나 혹은 색기있는 섹시스턀 둘중 하나를 요청했습니다.(물론 몸매도 좋아야....)
홈피에 매니저프로필 보고 원하는 스턀 충분히 어필해서 내상안맞게 해달라고 미리 말씀드렸고
이제 믿을건 가이드 과장님 뿐...
도착해서 가방정리하고 있으니 10분정도 지났나? 파트너 도착했다고 알려주시네요~!
가이드과장님 말로는 1초 소희 닮았다고 했는데 일단 소희는 없습니다. ㅋ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하니 한국말로 답합니다.
한국어 되는 파트너로 준비를 하셨다고 차에서 미리 알려주셨는데 한국 드라마, 케이팝 무지 좋아한다고 합니다.
곁눈질로 스켄들어가 갑니다.
키는 160정도 보이고 몸매도 나름 좋습니다. 얼굴을보니..오~!
귀엽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니 얼굴 작으면서 키에 맞게 비율도 좋고 이쁨니다.
머리길고 (태국은 대부분 여자들이 머리가 긴 생머리가 많은것 같더군요)
파트너 점수를 준다면 100점 만점에 90점 드리겠습니다.(물론 저의 개인적인 취향이라 다른분은 다를수도)
파트너랑 3일간 같이 지내게 되는데 왜 3일동안 지내게 되는지는 나중에 썰을 풀어보도록 하고
편의점에서 사온 간식거리와 술을 먹으니 분위기 좋아지고 이것 저것 이야기 합니다.
살짝 터치하고 손을 잡으니 잘 받아 줍니다.
웃는것도 이쁘고 하루 지나고 이틀 지나니 나중에 파트너가 수다쟁이 됩니다.
처음에는 한국말 잘 안하던데 시간이 갈수록 한국말 잘합니다. 아무래도 교감이 중요한듯... 여우같은
태국의 미인기중니 피부가 흰사람이 미인의 기준이라고 해서 햇빛에 노출되는걸 싫어 한다고 가이드과장님에게
들었는데 파트너는 약간 까무잡잡한 피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건강해 보여서 좋았음
그래서 인지 파트너와 밖에 나가면 긴팔위주로 옷을 입고 다니던 기억이 납니다.
조언을 하자면 파타야에서 한국인 취향에 맞는 죽죽빵빵한 여자들도 많이 봤고 여행오시는 분들의
선택의 폭도 넓은것 같네요. 홈피에 있는 매니저의 사진이나 프로필도 참고하시고 무엇보다 가이드하시는 분에게
자신의 취향을 잘 이야기하셔서 원하는 스탸일을 잘 초이스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태국에서는 달콤한인생 홈페이지가 접속이 안되서 태국 매니저사진을 현지 가이드분들이 모르는경우가 있네요
그리고 이름도 같은사람이 여러명 있으니 이런것도 잘 전달해야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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