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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2018년 1월 첫주말 파타야에서(2) 99 낮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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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에 힘입어...

오늘도 파타야 증후군으로 새벽에 잠이 안와서 계속 적어봅니다.

 

감기 때문에 태국가기전에 고생을 무지 했습니다.

혹시나 감기 옴기고 오지 않을까? 걱정해서 출국 전까지 병원에서 영양제와 엉덩이 주사도 처방받고

근데 모든 병이 마음에서 온다고 했는데 그말이 맞는것 같네요 

파타야에서 있는동안 가져간 감기약 하나도 안먹고 전혀 감기기운도 없이 잘 놀고 왔으니 말이죠.

 

저 같은 경우 음식이나 잠자리가 바뀌면 좀 고생을 하는 편인데 잠자리는 파트너와 함께라서 그런지 별 문제 없었네요.

(침대가 좋은건가?)

음식은 태국음식의 향신료만 그렇게 많이 들어간게 아니면 좋았습니다.

 

하여간...

파트너에게 술한잔(발랜타인21) 따라주니 소주잔으로 1/3 정도만 받고 컵에 탄산수를 가득...

(마지막날 클럽에 가서도 술한잔 안먹고 춤 잘추고 잘 놀고 ~!)

풀빌라에 진열장에 발랜타인이 있으면 제가 먹고 남겨둔 것입니다...^^; 

 

새벽 몇시인지를 모르겠고 방으로 고고싱.

달인 시스템에 놀라운것이 가이드가 24시간 함께 있습니다. 물론 다른 방에서요 항상 부르면 어디선가 나오시던 ㅎㅎ

불편할수도 있을 수 있고 장점일수도 있는데 장.단점이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

방에서 보니 더 이쁨니다.

가슴은 B 또는 B+ 정도 한손에 콱 차게 들어오고 약간 남습니다. 피부탄력도 굿입니다.

반응도 좋고 무엇보다 못만지게 한다거나 거부하는게 없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여자가 거부하거나 빨리하라고 짜증내면 바로 현자타임 몰려 오고 기분이 드러워 지고 다운 되는데 이런점은

전혀 없고 잘 맞춰서 따라 줍니다. 마인드도 굿~!

 

파트너가 "빽?" 이라고 합니다... 으응? 빼? 빽? 뭐?

첨에 먼말인지 못알아 들었는데 뒤로 해달랍니다. 이론 깜찍한 ㅎㅎ

여기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는데...ㅋ

 

가이드과장님에게 받은 겔포스같은 약? 이거 효능이 죽입니다.

평소보다 오래가고 효능도 좋은데 많이 드시지 마시길 전 처음에 두번 나눠 먹었는데 나중에 3번 나눠먹으니 적당했습니다.

비아그라나  시알리스 같은건 반응시간도 좀 있어야 하고 부작용으로 머리가 아프거나 맥빡이 빨리뛰는등 사람마다

증상이 있는것으로 아는데 이건 정말 아무런 부작용이 없었습니다.

 

"가이드님 다음에 갈때 저 한봉지만 더 챙겨주세요 주세요.~~!!"

 

약의 힘인지 파트너의 힘이 좋은지 아님 파트너의 거기가 너무 좁은건지?

똘똘이가 아파서 보니 똘똘이가 스크레치가 생겼습니다.(살짝 살이 까진 - 드럽게 아픕니다.ㅜㅜ;) 

이유는 모르겠지만 장화가 똘똘이에 밀려서 그런지?

하여간 그 덕분에 약국에 가서 복합연고를 사야했습니다... 

약사가 어디 부위가 다쳤는지 물어보는데 그냥 허벅지 안쪽이라고 말했습니다. 통역을 파트너가 쪽팔려.ㅜㅜ;

교훈 : 장화는 사이즈에 맞는걸 쓰자; (므흣~! 본인이 크다는 이야기는 아뉩니다.)

 

그렇게 스크레치 나는 불상사를 뒤로하고 첫날밤은 꼭 안고 잠니다.

가슴을 조물조물 해도 정글을 만지작 만지작 해도 가만이 잘 받아주고 손으로 장난칠때마다 움찔 움찔 거리는데

이거에 재미 붙어서 계속하다가 아주  늦게 잠이 들어 버렸네요.ㅋ

 

다음날 파트너 밀착합니다. 

첫날보다는 좀더 다정해 지고 이야기도 더 잘하고 가이드과장님하고 이야기하는말 다 알아 듣는지 같이 웃고 떠듭니다.

전날 술을 많이 마셔서 늦은 아침으로 태국서 한인식당에가서 짬뽕을 먹습니다.

오후에는 파트너와 같이 커플오일맛사지 고고싱~!

맛사지 하는 곳 시설도 좋고 한국분이 운영하셔서 그런지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이 카운터에서 맛사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시고

오일도 설명을 잘해주십니다. 뭐랄까 수준이 있어서 좋네요.  물론 비용은 추가로 듭니다.

파트너랑 둘이 욕탕에 들어가서 손장난 치는것도 또 다른 재미 입니다.

 

커플 맛사지는 다른 분들이 잘 설명해서 넘어가고 이틀째라 그런지 파트너가 부끄러움이나 숙스러움이 조금 사라졌는지

둘다 홀랑 벗고 커품탕속에 있어도 싱글 싱글 잘 웃고 서로 장난치고 재미있습니다.

여기서 B컵의 위대함을 목격합니다. 물이 가슴에 찰랑 거리는데 꼭지가 보였다 안보였다 해서 쿡쿡누르니

어깨춤 추듯이 귀엽게 가슴을 좌우로 앞뒤로 흔들면서 거센 물보라를 만들고 욕조 밖으로 물이 넘쳐 흘러 버립니다.

안보신 분들은 그 감동을 모르십니다. 대..........................박~!

 

저녁으로 태국 쌀국수와 과일과 약간의 술을 마트에서 구입하고....

파트너가 술을 전혀 못하니 술값은 안들어 좋습니다. ㅋ

그렇게 두번째 밤이 찾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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