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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2/22 -2/24 (첫째날) 극기 훈련의 시작과 다시 또 만남. ✅99 cuz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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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uzzi 입니다.
3주만에 여러 우여곡절을 거치고 아쉬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다시 떠나기로 합니다.
다라 모집자를 주축으로 저와 끝발, 드렁커, 종종 이렇게 5명.
끝발은 하루 먼저 가고 나머지 4명은 제주항공 아침 6시15분 뱅기.
이 시간이 참 애매한 시간이더군요. 공항 버스도 없고, 차를 가져가자니 올 때도 밤 비행기라 도착 후 피곤해서 운전할 자신도 없고.
그래서 우리 일행은 전날 밤 늦게 서울역에서 만나서 치맥하고 새벽에 공항으로 가는 애매한 노숙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새벽이라 버스가 빨리 도착하는 바람에 2시20분경에 공항 도착.
카운터 오픈 전 약 1시간을 노숙 아닌 노숙을 하고 뱅기를 탔습니다.
이 시간에 공항에 첨 갔는데, 면세점도 일부만 열고, 식당도 안 열고, 암튼 극기훈련 그 자체.ㅋㅋ
그 나마 저는 자리는 3만원 주고 맨 앞 자리 사서 다리는 좀 피고 왔네요.ㅎㅎ
태국 공항 도착해서 달사형님과 통화 후 운전하시는 분 만나서 파타야로 이동합니다.
운전하면서 날 기억한다는 군요. 이거 참. ㅎㅎ
도착하자마자 매니저 밀착이라 종종 매니저 빼고 다 도착해 있네요.
다라는 다시 한번 누이.
나도 다시 한번 다이몬.
끝발은 어제부터 팸리.
드렁커는 민트.
종종은 원래 푸키 였으나 뉴페로 변경. 근데 이름을 모르겠네요.ㅎㅎ
배가 고파 오자마자 김치찌개와 밥을 후루룩 먹고,
다이몬의 달라진 모습? 갑자기 수육을 만들어 오네요.
달사형님 다이몬의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 계속 얘기하면서.
제트스키를 타러 갑니다.
원래 일정은 다라 후기에 있지만, 큰 틀은 맞지만 거의 일자는 다르게 진행 된 것 같아요.
해변에 도착해 보니 파도가 저번 보다 더 심하더군요.ㅎㅎ
근데, 전 뱅기서도 못자고 피곤해서 제트스키는 안타고 조금씩 자면서 망중한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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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일행은 제트스키도 타고 마블도 타면서 버티다가 떨어지고. 팔 긁히고.ㅋㅋ
날은 뉘엿뉘엿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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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다음 일정으로 마사지를 갈까했지만, 예약이 늦게나 되고 다들 오늘 도착이라 피곤해서 숙소로 돌아 옵니다.
저녁 먹기 전 씻으면서 대망의 스타트.
우선 이번에는 샤워를 같이 할 수 있는 욕실이 좀 큰 방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번에 왔을 때 서리니와 오가 쓴 방이네요. ㅋㅋ
씻으면서 꼼냥 좀 하고, 역시나 다이몬 콘돔을 가져 왔군요. 몇개나 가져 왔냐 다 써 버리겠다. 당당히 말했으나 Many라는 답과
열 개 넘냐? 씩 웃으며 More. ㅡㅡ  포기.ㅋ
암튼 끼우고 시작. 하다 보니 젤을 또.ㅋ 
그나마 약간만으로 합의 보고. 젤은 도저히. 할 맛이 안 나서.
왠걸 하다 보니 콘돔이 빠졌네요.
젤을 쓰니 별 느낌이 없어서 빠진 줄도 모르고, 하다 서로 발견하고, 다시 끼긴 그렇고 그냥 계속 진행 마무리. 물론 배 위에.ㅋ
안에 한 거 아니냐, 콘돔 써야한다고 계속 하며 담 부턴 콘돔을 쓰자는데 글쎄 그건 담에 생각하자고.ㅋㅋ
저녁을 고기 구운 걸로 옆집 가서 먹고, 간단히 맥주와 소주를 좀 먹고 달사 형님은 집으로 고고.
뒤 이어 소비가 와서 잠깐 인사하고 형님과 엇갈린 것 같다고 다시 집으로.ㅎ
두분 서로 대화 좀 하시길.
담날 아침에 먹을게 하나도 없어서 누이 커플과 같이 편의점 가서 먹을 것 좀 사고 와서 사온 것 조금 먹으며 얘기 좀 더 하다가 전 먼저 기절해서 첫날을 마무리했습니다.ㅎㅎ
아, 숙소는 3룸 두 채를 했고, 저와 다라 종종이 한 채를 끝발과 드렁커가 한 채 였으나 종종은 샤워기의 문제로 다른 곳으로 옮겨서 저와 다라가 한채. 나머지 3명이 한 채를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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