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 -2/24 (둘째날 오후, 저녁) 새로운 가이드 등장 ✅99 cuzzi
본문
집에서 좀 쉬고 있는데, 새로운 가이드가 옵니다.
우리의 소비.ㅋㅋ
달사 형님 뻗었다고 대신 옴.
새로운 가이드와의 첫번째 일정으로 카트를 타러 갑니다.
소비가 내기로 피자를 걸었는데, 이게 명수가 많다보니 금액도 꽤 되겠더군요.
일단 타는데. 여기서 또 달라진 다이몬의 모습.
제가 타는 동안 사진과 동영상을 오래 찍어주네요. 저번은 찍는 둥 마는 둥 하더만.ㅋ
열심히 달리는데, 종종이 뒤에서 받아서 코스 이탈. 다시 달리는데, 다라였나? 또 받침. 이때 부터 불안.
어쨌든 꼴찌는 아니게 들어 왔지만.ㅋ
왠걸 다 타고 와 보니 끝발이 다쳤네요. 뒤집혔다네요.
전날은 마블 타다가 까이고 이번엔 다리와 손가락.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결국은 다친 사람도 생기고 했다고 소비 본인이 피자를 쏘기로 합니다.
다음은 대망의 커플 카트.
이번 매니저들은 다 베테랑들이라 피튐이 예상됩니다.
지난 일정에는 대체적으로 신입이 많아 당당하던 다이몬도 이번은 자신이 없다고.ㅋ
열심히 재밌게 달리고 추월에 차선 이탈등이 난무하는 레이스가 마무리되고, 안전 주차.
그러나 뒤에서 심하게 받아서 옆차선으로 이동하면서 다이몬은 가슴을 핸들에 부딪히고 놀라서 울고, 난 다리를 부딪힘.
이후 쩔뚝. 지금도 흑흑.
이유인 즉슨 제이제이가 자기네 카트 주차하면서 앞에 있던 우리를 들이 받음. 그래도 다행인건 앉아 있어서 더 크게 다치진 않았네요.
일어나 있었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제이제이가 별다른 사과도 없이 가길래 머라고 좀 하고.
이제 커플 아로마 마사지를 갑니다.
여긴 첨 가보는데, 들어가기 전 아로마 오일을 선택하고, 다이몬과 둘이 방에 들어갑니다.
탈의 후 우선 간단히 샤워하고 이쁜 망사 검정 일회용 팬티를 입습니다.ㅋ
먼저 스크럽을 하고, 후기에 나오는 욕조 빰빰이 가능한 곳으로 다이몬과 같이 들어가 빰빰을 도전합니다.
그러나, 제이제이 땜에. 흑흑
다리가 땡겨서 힘이 안들어가서 시작은 했으나 진행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젠장.
아쉽게 그냥 욕조에 몸 더 담근 후 나와서 샤워하고 다시 팬티 입고 오일 바르고 샤워하고 나옵니다.
다음 일정은 하드 아고고 입니다. 바쁘네.ㅋ
매니저들은 피자와 함께 숙소로 먼저 보내고,
다이몬은 왜 다른 여자 보러 가냐고 형식적인 멘트 날려주고(그래도 예전의 이쁜 여자 보고와 보다는 나음.ㅋ), 누이는 다라에게 두 손으로 골뱅이 파는 포즈를. 변태.ㅋ
기본적인 내용은 예전과 같아 패스하고, 개인적으로 지난 번과 달라진 점.
저번엔 발을. 이번엔 손을. 근데, 개인적으로 손이 낫네요. 발보다는 손이 더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ㅎㅎ
또 하나 새로운 경험. 짝짝이 가슴.
다라가 같이 있다가 두손 골뱅이 파느라 대신 내가 앉힌 아고고 걸이 한쪽 가슴은 수술, 한쪽은 자연. ㅋ
신기해서 소비 통해 물어보니 애가 있어서 한쪽은 애 젖 다 먹인 후 수술할 거라는.ㅋ 신기한 경험을.
이제 숙소로 와서 피자를 먹고, 소비 아이템. 노래방 마이크 장착되고, 노래 한곡조씩 뽑습니다.
여기서 아토미의 무조건을 듣습니다.
아토미 한국 안 가봤다는데, 우리 보다 한국 노래를 더 잘 아는 듯.ㅎ
좀 즐긴 후 소비 작별인사를 하고 가지만 나는 내일도 볼 수 있을 것 같아 답으로 내일 봐~를 던집니다.ㅎㅎ
이제 옆 숙소로 넘어와서 다이몬이 사랑하는 해바라기씨를 좀 먹고 준비를 합니다.ㅎㅎ
이번에는 자꾸 베이비 얘길 해서 장갑을 착용합니다.ㅎㅎ
이래저래 시간이 2시가 넘었네요.
낼을 위해 자야겠습니다.
Comments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