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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5.2-5.5) 새로운 소비 패키지를 소개합니다. – 셋째날 ✅99 cuz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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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날은 밝았고, 조금 늦은 아침에 리샤와 주방으로 같이 내려옵니다.

어제 공연 보고 돌아오면서 인스턴트 죽과 추가로 넣을 닭고기를 사왔고, 그걸 만들어 준다고 내려 왔네요. 이제 소비가 렌지에 표시를 해놔서 괜찮겠지만, 방향이 좀 이상해서 불의 세기 조절이 어려워 한참 동안의 시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결국은 머리를 쓴 것이 옆에 포트를 이용해 물을 끊인 후 냄비로 이동. 역시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었어.ㅎㅎ

죽과 함께 계란 프라이를 해줘서 같이 먹습니다. 저희가 일반적으로 먹는 것과는 달리 기름을 한껏 넣어서 약간 튀기는 느낌의 프라이라 좀 특이하긴 했습니다. 중간에 에쉬도 내려 와서 같이 먹었네요.

조금 후에 소비와 국짱이 나와서 이런 저런 얘기 좀 하다가 오늘의 일정을 하기 위해 나갈 준비를 합니다. 점심은 밖에서 간단히 먹으려 했으나, 먹는 걸 못 참는 팁이 갑자기 밥을 데워서 먹기 시작하는 바람에 점심은 졸지에 라면으로 변경. 소비가 큰 냄비에 급히 다량의 라면을 끊이기 시작합니다. 잽사게 맛있게 라면을 먹고.

이제 헬스랜드로 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와 이게 총 12명이 한 방에서 마사지를 받다 보니 대군단이 되어 버리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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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를 받고 나오니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그러나 우리 달인 여행에 비는 상관이 없죠. ㅎㅎ

이제 간담이 서늘해 지는 새로운 코스로 이동합니다. 호랭이와 놀기.

일단은 남자들은 호랑이 큰 눔을 누워 있는 눔을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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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위에 있는 눔을 혼자서 터치. 와 노려보는 눈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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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단체로 만져보고, 어흥도 하면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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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소비가 이번 여행의 하일라이트로 준비한 Pool Party를 갈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이때 소다와 리샤가 분주히 움직입니다. Pool Party에 가서 입을 이쁜 수영복을 사야 한다고 합니다. 어느 나라든 여자는 이쁜 옷을 원하기 나름이니.

저와 쎄미가 소다의 차를 타고 파트너의 쇼핑을 동참합니다. 이곳 저곳 다니면서 수영복을 보지만 맘에 드는 것이 없나 봅니다. 하긴 쇼핑 시간 자체가 길진 않았죠. 시간이 많지 않아 어느 한 점포에서 수영복을 사기는 하나. 그리 맘에 드는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어디든 한방에 맘에 드는 걸 찾기는 어려울 듯.^^

Pool Party 이전에 배를 채워야 하니, 호텔 뷔페에서 저녁을 먼저 먹습니다. 어제부터 느끼는 거지만, 팁이 참 음식 먹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그들 커플과 같이 앉습니다. 이번 뷔페도 성공. 팁이 이런 저런 음식을 많이 가져와서 앉아서 가져오는 것만을 먹어도 됩니다.^^

이제 드디어 물놀이 장소로 이동합니다. 먼저 수영복으로 바꿔 입고, 자리를 하나씩 차지하고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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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휴식 후 이제 물 속으로 이곳에서도 역시 아토미가 가장 잘 놀아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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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곳에서 거품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우루루 달려갑니다. 저희 일행 밖에 없습니다. 우리 세상입니다. 동심을 살리며 거품을 뒤집어도 쓰고 뛰어다니면서 좋은 시간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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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거품에서 논 후 옆 사워기에서 간단히 샤워를 한 후 풀에 들어가서 파트너 튜브도 태워주고 물장난도 치면서 데이또를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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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힘들 때는 나란히 않아서 맥주 한잔 걸치면서 여유를 부려 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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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 밤을 보내기 위해 숙소로 오는 길에 간단히 장을 보고 들어옵니다. 바닥에 세팅을 하고, 노래도 좀 부르고 첫날의 Cuzzi 게임을 시작합니다. 물론, 이제 원 상태로 소비 게임으로 돌아옵니다. ㅋㅋ

소비 계속 술을 먹으면서 내일은 가이드 없다는 얘기를 하면서 술자리 마무리를 합니다. 아침에 들어 보니 소비가 잠을 잘 못 잤다고 하네요. 취해서가 아니라 오줌 마려워서.ㅋㅋ

이렇게 마지막 밤이 지나갑니다. 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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