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방문 만에 처음 쓰는 후기(소비 그는 신 인가^^) > [태국]리얼생생후기

2017년부터 15차례, 코로나 이후 어느덧 5번째 방문이네요.

후기라기 보다는 왜 달인은 특별할 수밖에 없나! 라는 것을 회원님들과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파트너에 대해 그리고 프로그램에 대해 쓰고 싶지 않습니다.

아무리 글로 설명해도 한번 본 것보다 못하고, 백번 보는 것도 한번 행하는 것보다 못하다는 것을 달인에서 경험하시기를 기원하는 맘에서 일단 와보고 판단하시라는 말로 대신하겠습니다.

보통 유흥원정을 외국으로 가게 되면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은 결국 매니저입니다.

매니저가 잘하면 그 여행은 성공할 수 밖에 없죠.

이번 여행의 매니저는 마리사(21)로 2번째 보는 친구입니다.

취향은 각자 다르기 때문에 큐티한 친구를 원하신다면 초이스해도 무방합니다.

아직 어린 친구라 그런지 소비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편입니다.

소비가 2~3차례 지적하더군요.

2일째 아점이었던 것 같네요. 제가 옆에 있는데 핸드폰을 계속하고 있으니,

소비가 마리사의 손에서 핸드폰(아이폰13프로맥스)을 뺏어서 풀빌라 수영장에 던져 버리더군요.

뭐 분위기가 갑자기 싸해지고, 마리사는 수영장에 들어가 핸드폰 건져 방으로 들어가 울고, 짐 챙겨서 집에 간다고 그러고 저도 좀 당황했습니다.

그런데 이때 소비 대단합니다.

이미 마리사가 집에 가는 것을 염두에 두고 한거라며, 신규 파트너 2명 바로 추천해 주더군요

역시 제 취향을 잘 아는 소비 전부 마음에 듭니다 ^^

그 사이에 미소가 달래서 일단 진정시키고, 소비가 바로 나가자고 저한테 그럽니다.

어디가게 물어보니,

마리사 기를 죽이기 위해, 아이폰 14프로맥스 사준다고 하네요!!!!!

던진 핸드폰은 미소 준다고 합니다. ㅎㅎㅎㅎㅎ;;;;; 대단한 놈.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뭐 이후는 안 봐도 예측이 가능하실 겁니다.

마리사는 바로 소비한테 꼬리내려 꼼짝 못하고 소비가 있는 앞에서 행동 겁나 조심하고 ㅋㅋ

네 이것이 달인이 회원님들한테 꾸준한 퀄리티를 보장하는 모습이지 않을 까 합니다.

저도 여러 곳 다녀봤지만 여기가 최고입니다. ^^

소비어천가를 다시 한번 부르짖으며 다음 일정을 잡기 위해 달력을 계속 보고 있네요 ^^

한번 와서 경험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신1) 소비야 그냥 마리사 보내고 새로운 애 볼걸 그랬다. 역시 남자의 이상형은 처음 본 여자야 ^^

추신2) 이번 달인 여행에서 방문한 회원 중 처음으로 볼링(VIP룸) 치러 갔는데 추천드립니다.

        소비, 미소, 저, 마리사 다 엉망진창이었지만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