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보자 파타야...(세번째) > [태국]리얼생생후기

지금부터 에피에 소제목이 달림....ㅋㅋ

* 에피9 - 소비는 알콜성 단기 기억상실증이다.(뭐여~! 드라마 주인공이여...?)

낮깨비 투어 희망하던 파트너를 정리 하던 중...

나한태 갑짜기 파트너가 마리사? 

"엥?.ㅡ.ㅡ; 언제 내가 마리사라고 했냐?" 

마리사는 내 스턀 아니라고.. 이쁘고 귀엽고 좋은데 내스턀 아니라고오오오~~진짜

"형이 마리사 물어보고 해서 치앙마이 올라간애 불렀는데..." 

"아뉘라 니깐.....진짜 스턀 아뉘라고..ㅡ.ㅡ;"

"형 딱 대딩 스턀 좋아하잔아.... 그래서 마리사 물어본거 아냐?"

"아니 ~! 파트너가 어떤지 물어봐야 결정을 하지.. 물어본다고 다 부르냐~!?"

"파도 불렀는데..."

물어본다고 다 부른 소비....ㅡ.ㅡ;

"파도 어떠냐고 물어 본거잔아~! "

"파도 괜찮아 다만 체력이 저질이라 형도 체력이 저질이니 둘이 붙여 놓으면 오히려 좋을지도...ㅋㅋ"

"우씨 아니라고 그때만 그런거야~!"

"이번엔 관리 잘하고 있데 괜찮아~!"

그리고 결론은 파는 담날 갔다...ㅋㅋㅋ

"우씨~! 내가 파트너 정리해서 전달했잔오~~! 아니라고 진짜~!"

"없는데.. 안했어."

증거... 두둥~!

소비 살짝 당황하면서 아닌척 ...

참고로 우리 갈 때 환율이 정점을 찍었는데 흑흑 나쁜 쏘비(묻고 싶은 충동~!)

그렇게 사태를 수습 하는데 일단 지명한 애들은 지금 안되고 3일차부터 파트너로 배정하는데

그래서 총 8명의 파트너가 출동~! ㅋㅋㅋ 개꿀~!

소비가 나 한태 추천한 파트너...

"미니"  뭐 보면 알겠지만 이쁨... 슬램 스턀 결정적으로 가슴이... 가슴이.... 그래서 뺀찌..

"콴"  이쁨 가슴 있음..귀여움... 근데 뺀찌~~! 느낌이 없음....ㅋㅋㅋ

그래서 내가 고른 파트너는...ㅋㄷㅋㄷ

똘똘 하고 이쁘고 한국 노래 유명한 것 전부 한국말로 부를 수 있고 OST발라드~! 좋아하고 특히 김범수노래 좋아함...

물론 이러한 내용은 둘이 지내면서 알아 낸 내용이지 첨 부터 알 순 없음...

결론 : 소비는 이번에도 날 보낼 뻔 했다...ㅡ.ㅡ; (알콜성 단기 기억상실증 기억하리라~!)

그래서 고른 파트너 "럭키~!"

탁월한 선택이고 소비가 럭키를 볼때 마다 내가 생각난다고 했는데 정답임 럭키랑 캐미가 죽였음...ㅋㄷㅋㄷ

그리고 늘 이야기 하지만 달인 파트너들 핸드폰 사진은 진짜 본판을 버림.ㅡㅡ;

왜 그렇게 찍는거야.. 증말~!

딴건 모르겠고 럭키는 웃는게 이쁨.... 상황에 따라서 틀리지만 부끄러워 하면서 맞춰주면 벗기는 재미가 있음.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