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친구 - 다시 찾은 파타야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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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오늘 아침도 어김없이 일찍 깬 세친구
다같이 모여앉아 소비가 타준 옛날 갬성(?) 모닝 커피를 마시며, 오늘은 뭘 하면 좋을까를 고민했다.
그러던중 오랜만에 온 선배를 데리고 나가는 소비.
얼마나 지났나... 돌아오지 않는 선배를 찾아오라며 선배의 파트너를 보냈다.
그리고, 파트너와 함께 돌아오는 선배. 왠지 모를 복잡미묘한 표정의 선배.
이때까지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지 못했다.
나도 당하기 전까진....ㅎㅎㅎ
그렇게 한바탕 웃고 즐기다가 오늘은 풀빌라를 최대한 활용하기로 하고,
다같이 수영장으로 뛰어 들었다.
철지난 쏭크란을 그리며, 물총싸움도 하고, 에로영화도 한편 찍고, 시원한 맥주와 음료, 경쾌한 음악과 예쁜 파트너들과
오늘은 그렇게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다.
밤에는 옛스러운 삼겹살 구이와 태국 삼겹살을 비교하며 고기 파티를 벌이고,
그와중에 전동 마사지기를 이용한 막간의 장난질도 즐기고....ㅋㅋㅋ
자리를 정리하고는 다들 각자의 방으로 돌아가 마지막날 밤을 파트너와 함께 불태웠다.
늘 생각하는거지만,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 싶다.
댓글목록9
쿠릉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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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달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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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0루가님의 댓글
달라스99님의 댓글의 댓글
roottoom님의 댓글
땅콩버터님의 댓글의 댓글
최고의 여행이었습니다.
슈뢰딩거의고양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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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멍님의 댓글
한 번 더 허락해 주시면 상추 겉절이 만들어서 다 함께 즐겨보겠습니다 ㅋㅋ
스페셜원님의 댓글
확 땡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