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익숙함에 새로움을 더하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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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시즌1에 한번 후기를 올린 후 오랜만에 다시 후기를 올리게 된 리체인 입니다.
이번에 여행을 다녀온 후 기억이 아직 생생할 때 무언가를 남겨두고자 다시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후기는 앞서 먼저 후기를 올린 땅콩버터 군과 함께한 여행이라 저는 사진은 별첨하지 않겟습니다.
그리고 자세한 일정후기들은 다른분들이 역시 잘 써주셧으므로 저는 다회차 회원분들을 시각으로 서술해보고자 합니다.
오전에 준비를 마치고 인천공항에서 다들 모인 우리는 총 3인이 함께 하였으며 전부 다회차 여행을 즐긴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나마 제가 제일 적게 다녀온 사람입니다. 그러다 보니 출발당시에 설레임도 있지만 즐거운 여행이 될것이라는 확신(?)이
있엇기에 더욱더 비행시간이 길게 느껴지더군요. 무사히 파타야에 도착했던 우리, 처음엔 본진이 아니라는 이야기에
다른팀과의 조우도 살짝 기대 했엇는데 결국은 일정이 맞지 않아서 먼저 오신 분들은 가볍게 인사만 할 수 있엇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저에게는 의외였던 점은 대부분 저의 경우 저희 팀이 먼저 도착하고 매니저들이 도착했는데..이번엔 오잉?
저희보다 매니저들이 먼저와 있었습니다?! 별거 아닌 걸 수도 있는데 이것도 새삼 신선하더군요.. 예쁜 매니저들이
활짝 웃으며 맞이해 주는데...미안하다 소비야 ㅜㅜ
소비도 반갑긴 했는데 매니저가 눈에 먼저 들어오더라 ㅎㅎ.. 그리고 다시 만나 너무 반가운 미소도 정말 오랜만이라
너무 즐거웠었습니다. 서로 안부도 묻고 밥도 묵고. 합도 맞춰보고 저녁을 먹고난 뒤 도란도란 밀린 이야기 보따리를 풀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둘째날
시차때문인지 아침 일찍 눈이 떠지는 몸뚱이 아침숙제를 마치고 풀장을 바라보며 담배 한모금..
이제야 정말 파타야 실감이 나더군요. 저희는 사실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성향은 아닙니다. 그래서 항상 휴양컨셉을
선호해왓고 이번에도 그런 컨셉으로 온거라 굳이 서두를 필요가 없었습니다. 밥먹고 노닥거리니 소비가 찾아옵니다.
소비: 오늘 뭐하고 놀래?
우리:뭐 다 좋아..
소비: 해보고 싶은거 있어?
우리: 으음...글세 걍 편히 쉬엇다 가고 싶네..
여기서 한말씀 올리고 싶은점. 여행은 멤버 성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오랫동안 알고지낸 사이라
서로를 매우 잘 알고 있엇고 선호하는 것도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서로 불편함 없이 잘 다녀왓습니다.
여기 달인은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자신이 지금 당장 뭘 하고 싶은지 정확히 인지 하고 지내시는게 제일 좋은 거라
생각합니다. 다들 한국에서 바쁜 시간을 쪼개서 오시는 거자나요??
점심에 커플 마사지를 받고 저녁엔 야외 스파를 다녀옵니다. 여기서 다정하고 예쁜 매니저들이 찰싹 붙어 따라오니
주변의 부러움의 시선에 어깨가 올라가네요. 거기서 신나게 놀고 여기저기서 사진도 찍고 소비와 밀린 이야기도 나누고
너무 즐거웠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여행내내 우리4명은 모두 친구사이로 이동내내 차에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익숙함 속에 즐거움 정말 제가 바라던 휴양 이었습니다. 그리고 숙소 복귀 단순한 술게임에 술이 한잔 두잔 들어갑니다.
다들 아시자나요? 술자리에서 게임이 재미있는건 게임이 재미있어서가 아닌 함께하는 사람들이 좋아서 입니다.
새벽까지 마시다 다들 뿔뿔히 방에 돌아가 밀린 숙제를 하러 들어가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댓글목록7
쿠릉이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41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슈뢰딩거의고양이님의 댓글
김멍님의 댓글
회원님들간의 케미도 중요!
매니저들간의 케미도 중요!
회원님과 매니저 사이의 속궁합도 중요!
트리플님의 댓글의 댓글
달인소비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382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플라이님의 댓글
열린이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