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린이의 두번째 달인 리뷰..no.1 > [태국]리얼생생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달인 2회차 다린이 휴가는 파타야입니다.

앞서 달인 고수님들의 후기에는 재미와 설렘  여러 소스들 그리고 매니저 대한 정보 등이 있지만

제 리뷰는 다소 주관적이지만 아직 달인을 고민하고 계신분이나 저처럼 다른사람들앞에 취향 들어내는걸 부끄러워하는 내성적인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제 이번 일정의 목표는 한가지! 
달인매니저 3명 이상을 만나보는것!
후에 느낀점은 이게 독이 되지않으려면 자신의 취향을 확실히 알고, 루가&소비형님께 미리!!! 말씀드려 매니저 변경에 대한 사전 스케줄 조율이 꼭 필요하단 것입니다.

목표가 있었기에 1회차때 후회했던 관광모드는 없고 10월 4일 AM 4:00 본진에 도착해서 8일 PM 10:00에 떠날때까지 달인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완나폼 공항으로 보내주신 택시를 타고 본진에 도착해보니 새벽 4시쯤 이였어요. 당연히 모두 자고 계실거라고 생각했는데... 왠걸 소비형님 미소 그리고 렉 매니져가 저를 반겨 주었습니다.

일단 렉은 첫인상은.. 아이유 비슷한 외모에 순박해보이지만 이쁘게 귀여운 여동생느낌이였어요.

그렇게 늦은새벽에 맥주한잔 하면서 안부를 묻고 바로 취침모드했습니다. 끼니는 걸러도 빰빰은 거를수없어 렉과 첫날밤.. 너무 피곤해서 금방끝나고(핑계..) Zzz.

둘째날 부터 저의 기억의 뒤죽박죽이라서 일정은 생각나는 대로 작성할게요.

1차 달인을 경험하고 엄청난 오라오라병에 걸려 이것저것 해보다 여러 장르의 유튜브(태국여행, 태한 커플 브이로그, 태국 유흥관련 등등)를 보며 하고싶고 먹고 싶은 리스트를 정한터라 소비형님께 말씀드려 야시장 데이트 및 음식, 쇼핑도 했습니다. 그리고 쇼핑리스트에 있는 브렌드 제품(HARNN)구매를 위해 검색해서 데려다 주셨는데… 소비형님의 말씀..“유튜브 믿지마라….” 그래도 가고싶다고 말씀드려 가보니 .. 저 하루에 두번 유튜버한테 당했습니다.. ㅋㅋㅋ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그렇게 쇼핑몰가서 사고싶은게 없어져버려서 게임도하고~

 놀다가 본진으로 돌아와 진정한 저녁 Party time~????
저녁시간은 저의 환타지를 챙기기위해 한국에서 열심히 찾아 검색해갔던 코스튬을 렉에게 입혔습니다. 컨셉(간호사, 캣우먼, 교복.ㅋㅋㅋ)을 갖고 완전한 노출보다 살짝살짝 보이는게 좋아서 입혔더니 대만족!! 2% 부족한 우리 렉의 가슴이 아쉽지만 그래도 너무 귀엽고 섹시하게 소화 해줘서 행벅한 둘째날도 햅삐~^0^

꿀안주 준비~

한잔하거~

캬~~~ 달달하다

맛나는 음식에 취기가 오를쯤 게임을 시작했는데…

운도 나쁘고 머리도 나쁘고… 계속 술마시고…

와…나중엔 주사위랑 카드가 무섭게 느껴지기도..ㅋㅋ

그렇게 마구마구 행복한 시간후 각자의 방으로~
 

제 취향을 확실하게 알게된게 두번째 날이였어요.

다른 회원분도 계셔 같이 놀았을때.. 전 베테랑 매니저처럼 활발하고 춤잘추고 잘노는 매니저보다..좀 어리숙한 초짜(??) 일반인느낌을 좋아해요. 그래서 지속적으로 뉴페이스 수급해 주시는 루가&소비 형님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