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린이의 두번째 달인 리뷰..no.3 > [태국]리얼생생후기

달인여행 후 첫주말을 보냈습니다. 회식이 있던터라 그럭저럭 정신없이 보내고 내일 출근할생각하니… 또 파타야 생각이 흐물흐물....
암튼 다시 리뷰하자면… 이제 4일차.. 
원래 계획대로(나만의 생각..나만의 계획) 2번째 매니저 교체를 소비형님께 요청했습니다. 김멍님께서 올리신 Q&A에서 언급되었듯…매니저들이 20대 핫한 푸잉이기에 각자의 스케줄과 개인 컨디션(전날 친구들과의 과음, 생리 등)에 따라 연락이 안되거나 연락이 되어도 당일 불가한 상황이나 변수가 생기기도 하더라구요..암튼 설레는 마음으로 다음 매니저를 기다리며 물놀이하며 맥주한잔했더니…

 이놈의 저질체력이 문제라…물놀이 하니 피곤해져서 방에사 한숨자려고 누웠습니다.  그렇게 한시간 남지 자고 일어났나??… 근데 눈을떠보니 새 매니저가 떡하니 침대 한켠에 다소곳하게 앉아있더라구요..ㅎㅎㅎ
근데 얼굴을 보니 매니저 프로필에 없던 뉴페이스~ 알고보니 소비형님이 매니저들 수소문끝에 구해주신
저만의 스페셜 1일 매니저.. 급하게 변경 요청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주신 소비형님 감사합니다.ㅜㅜ 
그렇게 1일 매니저와 달인 섯다 시작!

전날 했던 주사위와 카드게임보다 전 69의 파워가 있는 달인 섯다가 아주 즐거웠습니다. 원래 계속  지고있었는데 일정이 겹쳐  함께였던 말씨(제가 본 최고의 남자(??) 최자 말씨)와 자니가 자리를 바꿔준 덕분에 다시 만회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과 이싼음악 댄스파티~ 몸치지만 나름 열심히 이싼음악에 취해 방댕이를 휘둘러봤습니다. 한껏 무르익을때쯤 각자방으로 가서 둘만의 시간~^0^ 
누가 그랬던가요?.. 남자들의 모든 이상형은.. 오늘 처음본 뇨자라고..ㅎㅎ
그렇게 그날저녁도 행복하게 잠이들었습니다. 
그렇게 5일차 아침.. 소비형님이 세븐일레븐 가는데 같이 갈래? 물어보시길래 커피한잔할겸 따라 냅따 따라 나섰습니다. 그런데 왠걸… 글로만 보던 옆집여자 이벤트가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이것또한 달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신박한 아이템!
다른 회원분들의 신선한 만족감을 위해~
 

이제 하루남은 시간때문인지 마음이 무거워 질때쯤 1일 매니저는 보내고, 또또 처음본뇨자 남딴매니저를 만났습니다. 남딴 매니저는… 제가 느끼기에는 어디로 튈지모르는 엉뚱발랄한 천둥벌거숭이 매력을 가진 아이였습니다. 그아이의 성감대는 귀입니다. 밤밤할때 집중공략하시면 만족할만한 피드백을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글을 쓰다보니 갈수록 생략하고 흐지부지 넘어갔는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
저처럼 달인 기간중 여러 매니저를 경험하고자 하신다면… 꼭 루가&소비 형님과 사전 조율이 필수 라는점~!! 그럼 120% 즐거운 달인이 되실거예요~ 그리고 저는 렉이 정말 마음에 들어도 교체했지만.. 렉을 보내는 발걸음은 그리 즐겁진 않았어요. 그래서 확고하게 ”여러매니저 만나야지~“ 아니시면…전 굳이 변경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 다들 개인의 취향이고 선택이시니.. 달인안에서 즐거운 인생되시고~

 전 돌아오는 25년 송크란축제 달인을 경험하고 리뷰남기겠습니다. 달인 회원분들~ 발기찬 가을 24년 마무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