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첫 달인 방문기 - 드디어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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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처음으로 달인을 방문하고 돌아온 프리입니다.
달인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꽤나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꼭 한번은 가야지 마음은 먹었으나 그게 쉽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코로나가 터지고 이런저런 스케쥴상 맞지 않았던 부분도 있고...
그러다가 이번에는 무조건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달인에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방문의 가이드인 루이 형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설레이는 마음도 컸지만 걱정이 먼저 앞서더라구요...
그것은 바로 내가 잘 놀수 있을까?????
여지껏 유흥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고 어쩌다 용기내서 가봐도 언니들에게 능욕과 조리돌림을 당하던
(시간 끌며 담배만 펴대도, 가슴 만지지 말라고 면박당해도,피곤하다고 잠깐 쉬었다 하자고 그래도 아무말 못하던)
그 호구 등신이 바로 저였기 떄문이지요 ㅜㅜ
그리고 루이 형님께 또 다른 분들이랑 일정이 겹치는것도 물어보았었는데
그 이유인 즉슨 혼자 가게되면 파트너랑 잘 놀 수 있을까???
그렇다고 다른 분들이랑 있으면 혼자 텐션 떨어져서 누가 되진 않을까???
뭐 이런 잡다한 생각만 들더라구요....
이렇게 쓸데없는 잡생각만 하던중에도 시간은 흘러갔고
(시간은 왜 또 이렇게 안가는지...ㅜㅜ)
파트너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제 취향과 성격등을 물어보신 루이 형님께서는
1순위 -쟈니, 2순위 - 누이, 3순위 - 붐빔을 정해주셨고
당연히 1순위 쟈니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어느덧 시간이 되었고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하고
루이 형님의 안내로 기사분을 만나고 본진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가는 동안 흥분도 되고 긴장도 되고 그랬네요 ㅋ)
차로 한시간 반정도 달리다 보니
드디어 드디어 그렇게나 기다리던 달인의 본진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기억은 지금도 너무나도 선명하게 기억하는데
뭐라 말할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30분 뒤에 무슨일이 일어날지도 모른체 말이지요....ㅜㅜ
P.S -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습니다. 첫날부터는 되도록 자세하게 사진과 함께 쓰도록 하겠습니다.
저처럼 눈팅만 하는 분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ㅋㅋㅋㅋㅋㅋ
댓글목록15
오늘안에님의 댓글
쿠릉이님의 댓글
후기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AnaCapri님의 댓글의 댓글
용댕님의 댓글
전 언제나방문하게되려나 생각만하게되네요
AnaCapri님의 댓글의 댓글
근데 다녀오고 나니 왜 빨리 안갔을까 하는 생각뿐입니다
달인0루가님의 댓글
AnaCapri님의 댓글의 댓글
김멍님의 댓글
달인식 인사에 적지 않게 당황하셨을듯 한데 ㅋㅋㅋ
AnaCapri님의 댓글의 댓글
김멍님의 댓글의 댓글
제가 딱히 언급될만한 업적을 남긴것은 없는데 ㅎㅎ
휴가는파타야님의 댓글
초심자의 리뷰 기대됩니다. ^0^ 저도 첨에 신세계였는데… 아직도 파도파도 신선한 신천지랄까요~ 본격리뷰 기다릴게요~~
AnaCapri님의 댓글의 댓글
즐거운 달인 경험하고 왔습니다
달인소비님의 댓글
역천서생님의 댓글
저 또한 호구이기에.. ㅠㅠ
김철용님의 댓글
많이 공감되는 부분이 있네요
오늘안에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