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3월18일~22일(19일) ✅56 뱅뱅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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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날은 한명이 하루 늦게 도착하기로 해서
점심은 어제랑 같은 식당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역시 시작은 그 유명한 식당에서 시작하게 진리라고 생각 되네요~ ㅋㅋ
그런데 말입니다. 여기서 잼있는 일이 발생합니다.
늦게 도착하는 동생도 만나고 식당에 시원한 곳에 들어가서 주문하고
음식도 나오고 맛있게 먹고 그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테이블 옆에 중국 관광객이 들어옵니다.
중국 관광객이 많은건 다들 아실 겁니다. 그런데 파트너들이 수근수근 거립니다.
거기다 쳐다보지 말라고 합니다. 왜 그런가 했더니... ㅋㅋ
중국 관광객 2명 거기에 파트너(여?) 2명 가이드? 1명
이렇게 5명이었던것 같은데...
들어보니 파트너(여?) 분들이 그 태국에 유명한 성전환 트랜스젠더라고 하더군요.
얼핏 봤을 때에는 잘 모르겠던데... 물어보니 중국/한국 사람들은 알 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많이 속는다고~~~
그래서 여기서 또 우리 달사형님의 위대함이 나옵니다.
안전한 여행!! 완벽한 파트너!!!
태국여행은 달사형님과 하는게 진리입니다!!!
외우시기 바랍니다. ^^
이런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재미있었네요~~ 저번 여행때에는 못봤는데...
여기서 이젠 저만의 시간이 옵니다.
제 파트너가 클리너를 집에 놓고 왔다고 가지러 가자고 합니다. 사실 숙소에서
할 것도 없고 같이 나가자고 하니 같이 나갑니다. 넵!! 파트너랑 둘이 파타야 여행을 했습니다.
^^
가는길에 커피도 사서 마시면서 클리너 가지러 가고, 길거리 구경도 하고, 음악도 들으면서 좋았습니다.
오늘길에 시장에 들려서 태국 음식을 샀습니다. 시장이라 구경하는 건 좋은데 정말!! 덥습니다.
즉석에서 음식을 만들어서 팔기도 하더군요. 별의별 음식이 다 있습니다.
옛날 시장을 보는 기분이 좋네요. 한국에서는 많이 없어졌지만...
짧지만 파트너와의 데이트를 끝내고 왔습니다.
이게 가능했던것이 파트너가 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ㅋㅋ 없으면 힘들듯...
근데... 저녁타임이 되면 파타야 도로가 지옥으로 변합니다. ㅋㅋㅋ 시원해지니 다들 밖으로 나오는 것 같아요.
제가 태국 음식을 먹고 싶었는데... 파트너 덕분에 맛있게 즐겼습니다.
찹쌀밥도 맛있습니다. 반은 제가 먹은듯...
원래 고수를 못먹는데... 몇번 여행하면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저녁과 술은 빠지지 않고 먹고 마시고... 또 수영하고(저랑 파트너만) 또 자고 푹 쉬었습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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