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다시 가는 달인 - 달인은 이렇더라. ✅99 총무111
본문
이번에 막날에 사장님과 나눴던 담소를 풀어보려 합니다.
달인 여행을 떠나면서 제가 겪었던 일화들을 이야기하며 회상에 젖어 봅니다.
에피소드1. 돈이 없어요.
첫 방문 때 너무 급박한 일정을 잡아서 아무것도 없이 간적이 있습니다.
제 후기에도 있죠. 견적을 짜보고 나니 돈이 부족한거에요.
그때 사장님의 일격
" 그냥 다음에 주세요. "
" 다시 안오시면 그냥 아는 동생 술 사줬다고 치죠. 허허. "
에피소드2. 회원님 돈 남았습니다. 가져가세요.
사장님이 바쁘셔서 제가 액티비티를 못즐긴적이 있습니다.
물론 금액은 남았는데.
속으로 전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어짜피 내가 어찌 계산되는지도 잘 모르니 그냥 없던걸로 하겠지.. 쩝..."
"말 꺼내기도 좀 그렇군... 애휴..."
막날 사장님 오셨습니다.
"회원님 XXX만큼 남았습니다. 가져가세요."
"레이크 체크아웃은 그냥 제가 부담하겠습니다."
실제로 남은 금액이 상당 금액이었습니다.
(상상 이상의 금액이 남았습니다. 거의 총 견적에 30%정도 남았는데 제가 다시 다 가져갔습니다.)
(감사한 마음도 있고, 공개적으로 말씀 드리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장님께 일부 금액 더 드리고 왔습니다.)
에피소드2. 회원님 돈 남았습니다. 가져가세요.
이번에 일입니다.
견적을 짜서 도착하니... 돈이 부족했습니다.
사전에 견적 받아서 갔는데 ㅠㅠ
그래서 첫날 어영부영 넘어 갔는데
일정 내내 좀 불편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 왈
"네 일단 알겠습니다." (퇴장)
아무 말도 없이. 그냥 일정을 지냈습니다.
막날이 되어서 사장님 다시 오셨습니다.
"회원님 돈 남았습니다. 가져가세요."
"레이트 체크아웃하고 부대비용 제외하고 남은 것입니다."
에피소드4. 오늘 아침에 바로 교체 해드리겠습니다.
첫방문이었죠. 매니져가 뺨뺨을 빼는게 전 싫어서
단칼에 사장님에 콜을 드렸는데 바로 OK 싸인나오면서 하시는 말
"오늘 아침에 바로 바꿔 드릴께요."
그 후 매니져 와서 저한테 폰을 보여주더군요.
아침에 사장님이 교체 해주시려고, 전화통화 20통은 했더군요.
매니져 왈
"@#$@#%@#%"
에피소드5. 뭐 하고 싶으세요? 그냥 즐기세요.
첫 방문이었죠.
위에도 썼는데 돈이 부족했습니다.
액티비티는 개뿔...ㅡ.ㅡ 아무것도 못할 정도였습니다.
사장님 왈
"뭐하고 싶으세요? 그냥 즐기세요."
돈이야기 그딴거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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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리 라면 쩌리인 제가 몇번 방문하면서 느낀점은
1. 불만족한 사항 문명히 있습니다.
정확히 남기지만 저도 이번에 불만족스런 부분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이유를 명확히 해명 해주시고, 대안을 제시 하십니다.
그후 대부분 더 큰 만족으로 돌아 옵니다.
2. 에피소드에 남긴 것 처럼
달인은 (해외에서 약자인 회원을 상대로) 치사하게 돈으로 장난질 하지 않습니다.
돈 조금 남으면 몰래. 감아가거나
이거 저거 조금찍 더 붙여서 몰래 몰래 눈탱이 씌우지 않습니다.
그냥 사비 털어서 돈 조금 손해 보면 봤지
회원님 주머니 털어 가지 않습니다.
(제가 2번 겪고, 후기에 남깁니다.)
다만,,, 견적 받으실 때 (전 그랬는데)
좀 무성의한 견적금액 답변이 나올 수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알려드리는데 (오해 하실까봐)
그거 절때로 무성의한 답변 아닙니다. ㅋㅋㅋ
방문해보시면 압니다.
거의 90% 정확합니다.
3. 모든 매니져가 나의 만족을 채우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일정부분 안맞을 수도 있고,
의외의 매니져가 엄청난 만족을 줄 수도 있습니다.
다*몬, 팸*, 민* 이런 매니져들 후기에도 올라오던데
저도 접견 해봤던 매니져들인데 저럴 수도 있구나... 했습니다.
참... 알다가도 모를 뿌잉들입니다. ㅡ.ㅡ
그래도 문제는 즉각 해결 해주십니다. (반응 즉시 오십니다. 걱정 마세요.)
4. 매니져 교체를 적게 할 수록 신세계가 열리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이건 다음 후기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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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물어 봅니다.
히야 달인 알로이 캅??
(새끼야 달이 맛있디??)
캅(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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