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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개냥이의 한국탈출기~중장 ✅58 개냥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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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

식사를 마치고(먹어보고 알았지만 전 태국 향신료가 안맞더군요 다른분들도 먹어보고 아니다 싶으시면그냥 한식당 다니세요)
파트너들과 이런저런 얘기도 하면서 풀빌라로 향합니다~
파트너들과 드디어 완전체로 입성~!!캬~같은 풀빌라이지만 느낌이 틀립니다
세팅을 끝내고 시작된 술자리!!!좋은사람들과 좋은장소 좋은 파트너들과 있으니 술이 잘들어갑니다
그리고 시작된 일명 소비게임이죠....주사위게임....그러나 이제부터 제가 전설입니다 그냥 개냥이 게임이에요
다른 누군가가 있다면 몰라도 아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장난아닙니다
제가 8연속 당첨 제파트너 안(누가 내파트너 아니랄까봐 같이 운이 안좋더군여)도 계속걸리는 바람에 중간에 흑기사도 해줍니다
나중에 보니 안이 저보다 주량이 쎄더군요(소비형님"야 걔는 간이 쌔빙이잔냐")아!!!!! 이해가 되죠?
8연속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그뒤는 기억이 안나요...ㅠㅠ 한 6회쯤 되니 주사위잡는손이 계속 떨리더군요
그렇게 즐거운 술자리를 하고(소비형님 옆집빌런 같이간 동생 다들 술괴수들이더군요)
다들 각자 방으로 향합니다~
다들 궁금하시겠죠?안!!!
이친구...아놔....이 애기...이 파트너는 뭐라고 할까 스킬은 별로 없어요
대신에 다른것들이 필요없어도 되는 강점이 있어요~소비형님"야 나이가 18살이면 끝나는거 아니냐?"
이 파트너와 있으면 진짜 우리 어릴때의 설렘을 느낄수 있을꺼에요
대신에 저처럼 쑥맥?들은 도전하지 마세요 지금도 생각하지만 제가 더 잘했다면
더 재미있게 놀았을 꺼라고 생각해요......ㅠㅠ(죽어있는 내 연애세포야 미안해!!)
샤워를 하고 나오니 안이 침대에 누워있네요
은근슬쩍 다가서 손을 대봅니다 살짝 반응이 있어요~
이리저리 건들여보고 시작합니다 아..그런데 이파트너 눈 꼭~감고 떨고 있어요(글 쓰는데 좀 그러네요ㅠㅠ)
그리고 시작된 뺨뺨?이라고 하죠
터무니 없습니다 장난이 아니에요...형님한테 미리 처방받은 약을 먹고 했는데도 버티지를 못하더군요
더는 안쓸레요...생각했더니 급꼴려서.....
어쨋든 1일차를 마치고 다음날 아침
왔다가 가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한국남자들의 저주받은 몸뚱이...어제 그렇게 무리를 했는데
한국시간 7시에 눈떠지더군요...ㅠㅠ 잠시 현타를 즐긴후에 옆에 안을 살살 건드려 봤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아침뺨뺨~헉 어제와는 틀려요...제정신으로 하니 제가 토끼가 됩니다....빌어먹을....
얼마 못버티고 제아들이 뻗어 버렸어요.....ㅠㅠ
이제 안은 다시 자게 두고 밖에 나와서 현타를 보냅니다
풀장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니 동생이 나옵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둘이 풀장에서 아침 물놀이를 합니다
뭐 이건 저의 로망중에 하나이긴한테 파트너가 없어서 반쪽짜리죠....나중에다시가서 도전하렵니다~
이제 소비형님도 일어나고 파트너와 같이 해장을 합니다 동생은 더 일찍일어나서 파트너와 먹었다고 하더군요
 해장도 했겠다 이제 즐겁운 2일차가 시작합니다 잠시뒤 옆집빌런도 오고 다같이 출발합니다
오늘 첫번째 목적지는 타이거파크 입니다 홈피에 올라온 사진을보고 저와 동생이 반해버렸죠
한국에서 할수없잔아요?있나요? 그중에 동생"형님 여기까지 와서 타이거볼정도는 만져야죠?"
네 타이거볼?뭔지는 다들 아시죠? 이녀석 첫날부터 노래를 부르더니 기어이 만지더군요
안에 같이 있는 조련사 분들이 더 좋아해요 만진다고 얘기하니 좋다고 만지라고하네요
진짜 인생사진 남겨왔습니다~완전 강추에요~그렇게 타이거 파크를 뒤로하고 다음 목적지는 카트입니다
완전 액기스만 즐기죠?왜 다른분들이 추천하는지는 안해본사람들은 몰라요 ㅋㅋㅋㅋㅋㅋ
이게 2가지 인데 첫번째는 혼자타는 카트이고 2번째는 커플이랑 타는거에요
다른사람들 후기에 매번나오지만 혼자타는 카트는 진짜 장난아닙니다
아드레날린이 와~진짜 이거는 뭐라고 말을 못하겟어요 스피드!액션!스릴!생각하니 또 가고 싶네요....ㅠㅠ
그리고 다음이 커플카트 이거는 파트너가 운전하고 저희는 옆에서 봐야만해요
옆집빌런 파트너는 경험자였고 저와 동생 파트너는 첨이라네요 둘이서 신나서옷고르는데 가서 이것저것 보고있어요
그뒤에서 옆집빌런 파트너는 귀엽다는듯이 웃으면 보고있네요
그리고 시작된 커플카트 역시 경험자답게 옆집빌런네는 빨라요 조금 더하면 소비형님 뺨은 못때려도 손가락질은 하겠어요
제파트너 안은 역시 젊은피답게 신나서 운전하는데 운전이 첨인데도 잘하네요
그런데 동생 파트너 스타트도 이상하더니 점점 이상해요 한바퀴를 돌아오니 안에 있는 물에 빠지기 전까지 가있더군요
나중에 동생한테 들으니 죽을꺼 같아서 자기가 헨들을 잡았다고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재미있는 카트를 즐기고 이제 몸을 풀러 스파마사지에 갑니다 전 마사지 자체를 한번도 안받아봐서 태국에서 받는게 처음입니다
이곳은 무슨무슨 팩을 하고 사우나를 즐긴후에 마사지를 받는곳으로 파트너들과 서로 팩을 바르면서 좋은 시간을 보냅니다
마사지가 끝난후 이제 밥을 먹어야죠~그래도 태국이니 태국뷔페를 갔습니다
아...그러나 첫날에도 태국 음식이 별로 안받았는데 뷔페는 더하더군요 저랑은 안맞아요 그래서 등장한 한국에서 공수한 고추장
완전 극적이 등장입니다 없었으면 전 제대로 식사를 못했을꺼 같아요 같고 오길 정말 잘했다고 느낍니다
오시는 분들께 제일 추천하는 준비물은 고추장과 김치입니다 ㅋㅋㅋㅋㅋㅋ
거기다가 소비형님이 옆집빌런테이블에 자리하시고 저와 동생팀이 한테이블에 있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동생 파트너가 간을 좋아해요,,엄청나게....나중에 육수와 면에서 간맛만 납니다...답이 안나와요...보다못한 소비형님이
자기테이블 음식을 챙겨주시는 맛이 완전 다르더군요....ㅠㅠ
어찌어찌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향합니다 저희는 내일 다이빙이 일정이 잡혀서 술은 자제합니다
제가 술이 약해서요 저희를 숙소에 내려놓고 형님을 다시 나가십니다 새로운 친구 면접을 본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한집에 모여서(계속 옆집빌런과 붙어다녀서 그냥 일행같아요)얘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그런데 이때가 좀 안좋았습니다
제 파트너 "안" 이애기는 모든게 다 처음이에요 처음 만난것도 저이고 달인자체가 처음입니다
그래서 모든게다 서툴러요 그래도 오후까지는 좋았어요 서툴렀지만 저도 첨이라 서투른것도 있고해서 괜찬았는데
소비형님 없이 우리끼리만 있는데 폰만 하고있네요...ㅠㅠ 다들 눈치도 주고 하는데 몰라요
제 기분도 안좋아집니다 다른 파트너들과 같이 있으니 더 차이가 보여요 비교하면 안되지만 비교하게 됩니다...ㅠㅠ
자리도 파하고 이제 방으로 들어갑니다 그렇게 방에 들어가고 샤워하고 나온뒤 뺨뺨을 시도합니다 그런데 또 토끼가 됩니다
거기다가 어려서 잘 들어가지도 안아요 지금에야 얘기하지만 이친구와 만나려면 젤은 필수에요!!!!자기 물건이 건실하다 싶은신분들은
꼭 챙겨가세요~ 그렇게 밤을 지낸후에 아침일찍 일어납니다 오늘은 다이빙이 있기에 8시에 나가야합니다
다들 일어나서 서둘러 준비후에 출발!!옆집빌런은 빠졋어요 이친구는 여러번왔던 친구라 힘들건 피합니다
저도 가기싫지만 같이간 동생의 조건중 하나라 빠질수가 없습니다(거기다가 전 물공포증도 있어요)
그런데 어제 저녘때 일이 있은후에 생각을 하다가 파트너 교체를 결심하게 됬습니다
!!그런데 명심하세요 교체는 소비형님도 강조하시지만 진짜 안좋은 결정입니다!!
혼자면 조금 나아요 하지만 동행이있다면 교체를 했던 저도 비추입니다 왜냐하면 노는 텐션이 틀려요
저도 전날일만 아니었으면 안했을꺼에요
샾에 도착한 후에 혐님께 교체를 말씀드렸습니다 위에 설명했다시피 안좋은 결심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전날부터 고민한터라 결정합니다
여기서 부터 텐션이 떨어집니다 있다가 헤어질껄 아니까 텐션이 안올라가요 거기다가 물공포증이 있는 제가 다이빙까지 가니 더 안좋아집니다
다이빙은 2번 하는데 첫번째는 하고 두번째는 포기를 했습니다 도저히 안되겠어요 그렇게 다이빙이 끝난후에 간단히 간식을 먹으러 뷰포인트로 향합니다
그러나 이미 텐션이 떨어져서 즐겁지도 안고 파트너한테도 미안하고 미치겠습니다 하....어찌됫든 안좋은건 여기까지만 할께요...
쓰다보니 기분이 다운되네요....그렇게 "안"을 보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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