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 방문만에 쓰는 후기 - 3일차 ✅57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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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술을 많이 안먹어서 그런가 아침에도 컨디션이 좋습니다
그럼 매니저를 괴롭혀야죠 ㅎㅎ
어차피 옆집 형들은 다이빙 하러 아침일찍 갔기 때문에
저는 오후까지 일정없이 쉬기로 합니다
매니저랑 꽁냥꽁냥 집에서 놀다가 소비형이 밥먹으러 가자고 합니다
잘 아시는 북한식당을 갑니다
형님이 여기서 갈비탕 맛집이라고 하십니다
둘이서 갈비탕 시키고 매니저는 순두부찌개를 먹었어요
갈비탕 엄청 큰 그릇에 가득 주네요. 맛있습니다.
딱 두부만 들어가면 제사할때 먹는 탕국 맛입니다.
순두부 찌개는 음,,, 드시지 마세요. 맛없어요 ㅎㅎ
밥만먹고 다시 숙소에서 꽁냥꽁냥 뒹굴뒹굴 아~~ 좋습니다.
여행 생각하니 또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ㅎㅎㅎ
또 둘이서 놀고 있다보니 다이빙 가신 형들 끝날 시간이 되었습니다
픽업가서 같이 뷰포인트 가서 쥬스도 한잔 마시고
피곤을 풀러 아킬레스갔어요.
머 여기도 다들 아시다시피 매니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는 시간이 준비되어있죠
여기는 매니저랑 친해지고 나서 가시는거 추천드려요
그래야 재미있는 것들 많이 하실 수 있을 테니까요
다들 기분좋게 마사지 받고 저녁먹으러~~~
저녁은 모든걸 구워먹을수 있는 식당을 갔어요.
고기며 해산물이며 없는게 없었어요
직접구워먹으면서 먹으니 더 맛있고 괜찮았어요 ㅎㅎㅎ
하지만 저는 시원한데가 좋아요 ㅎㅎㅎ
불판도 앞에 바로 있다보니까 많이 더웠어요
저녁먹고 숙소 들어가서 다시 2차 달립니다
소비노래방 오픈했어요 ㅎㅎㅎ
다 같이 즐겁게 놀다가 물에 빠뜨리기도 하고 수영도 하고
참 정신 없이 놀았던거 같네요
이날 밤에 오시는 분들이 있고 다음날 오시는 분도 있다고해서
소비형한테 우리 제발 그분들 안만나게 해줘요 합니다.
하지만 소비형은 다음날 큰 계획을 가지고 있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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