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 방문만에 쓰는 후기 - 4일차 ✅57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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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가 밝았습니다
오늘은 옆집 형들이 가고 다른 형들이 온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소비형이 점심쯤 짐을 싸서 옆집으로 오라고 했어요
옆집 형들 두분은 마지막 날이고 해서 집에서 뒹굴뒹굴 꽁냥꽁냥 하기로 했어요
점심에 소비형이 밥먹자고 해서 다들 북한식당을 갔어요
어제에 이어 저랑 제 매니저 소비형은 2일 째네요 ㅎㅎ
다른분들은 다들 갈비탕 시키고 매니저들은 또 알아서 잘 시키고
저는 소비형이 어제 추천해준 다른 음식 김치칼국수 시켰어요
이것도 먹을 만 했는데 너무 늦게나와서 좀그랬어요
저희가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ㅎㅎㅎ
옆집 - 2+2 어제밤오신분들 - 4+4 저 - 1+1 소비형
15명이었네요 ㅎㅎㅎ
소비형이 올린 사진중에 있을꺼예요 다들 한번에 식사하고있는 사진 ㅎㅎ
다시 숙소와서 형님들은 슬슬 짐정리 하고 저도 옆집에서 옆집으로 옴기로
그사이에 옆집에 새로운 형님들이 오셨어요 이분들은 3분일행이셨어요
다들 친구분들이어서 보기가 좋더라고요 ㅎㅎㅎ(파타야은 빠른 없어요)
원래 이번 옆집은 가지 말아야지 내일 내가 놀림 받을꺼 같애 하면서 안가려고 했는데
자연스레 옆집가서 형들하고 인사하고 있네요 ㅎㅎㅎ
자 이제는 사람이 더 늘었어요 완전 왠만한 대형투어 가이드 인원된거 같습니다.
이 대인원으로 저녁식사가 대박이었어요 ㅎㅎ 총 19명이었어요 ㅎㅎㅎ
(소비형의 큰 그림 매니저가 저렇게 많이 한자리에 있는것도 처음 봤네요)
옆집에 새로오신분들도 처음오시는 분들이었는데 저녁시간 전까지는
조금 긴장 되신거 같았는데 역시 매니저와 만남 후
다른 사람이 되신거 같았어요 ㅎㅎㅎ
여기 식당에서 제가 4일 동안 봤던 개냥이형,작은형은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래서 여기 식당에서 출발할때 저랑 제 매니저가 나가서 차가 출발할때 까지 손흔들어줬습니다
저는 아주 활짝 웃으면서 손을 흔들어 드렸죠 ㅎㅎㅎ
나중에 새로오신분들한테 들었는데 형들이 당한거 복수 해 달라고 하셨더라고요 ㅎㅎㅎ
또 새로운 숙소로 ㄱㄱ 여기는 4배드룸이었는데 수영장이 참 이뻤어요 ㅎ
수영장을 둘러서 거실하고 방이 있는 구조였는데 참 좋았던거 같아요
여기에서 새로오신 두팀이랑 같이 한잔 하기로 했죠 ㅎㅎㅎ
소비형이 처음에 물어봤어요 "용인아 너도 먹고 갈래?"
왜냐면 저는 내일 가니까 ㅠㅠ 제가 말했죠 "숙소가서 혼자있어도 그럴꺼 같아요. 술먹고 뻗어야지 ㅎㅎㅎ"
그래서 열심히 테이블도 옴기고 의자도 옴기고 셋팅해서 한잔 먹었는데
소비형한테 바로 전화오네요
여기동네는 신고정신이 투철한거 같아요 시끄럽다고 ㅠㅠ
노래 한곡 밖에 못들었는데 소비형 소개 1절도 못했는데 ㅎㅎ
여기서 제대로 놀았으면 풀빌라 터졌을수도 있을꺼 같아요 ㅎㅎㅎ
다들 첫날이라 분위기 장난 아니였어요 ㅎㅎㅎ 눈빛들이 이글이글~~
아쉬움을 달래고 옆집에 새로운형들이랑 저랑은 저희 숙소 가서 먹기로 하고 이동을 합니다
숙소에서 다시 만들어진 술자리 ㅎㅎㅎ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형님들 다친구에 나만 아니였네 ㅎㅎㅎ
소비형까지 다들 동갑친구들
형님들 맨 처음에는 분위기 파악하시는거 같더니 어느 순간 부터 본인들을 내려놓기 시작합니다
재미있어요 ㅎㅎㅎ 술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요
다들 술도 드시고 옆에 매니저도 드시고 참 분위기 좋습니다
제가 형들한테 말했어요
"형님들 오늘 딱 4시까지만 먹어요. 저 내일가니까 그냥 기절해있다 일어나서 갈래요"
형님들 표정 머 이런 또라이가 다있지입니다 ㅎ
그렇게 즐거운 술자리도 마무리되고 늦게까지 안먹었어요 12시정도 까지만 먹은거 같아요
우리 형님들 첫날 부터 무리하시면 안되요 ㅎㅎㅎ
저는 바로 매니저와 즐거운 시간을 가지러!!!!
마지막 날이니 열심히 해야죠!!
아 마지막날은 짧지만 마음 좀 다스리고 쓸께요
제길~~~~ㅠㅠ 곧 가시는 분들이 젤 부러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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