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 방문만에 쓰는 후기 - 5일차 ✅57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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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이네요 ㅎ
일어나기 싫어요 ㅎㅎㅎ
다들 마지막 날은 마음이 조금 그렇습니다
이번 여행도 끝나는 구나 하는 마음에
참 재미있었는데 ㅎㅎㅎ 여러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집에서 있다 조금 레이트 체크아웃하고
숙소에서 바로 공항으로 가기로 합니다
점심은 옆집형들이랑 제또쌀국수 갔어요
형님들은 오늘 다른 일정으로 움직이신다고 해서
제또에서 쌀국수 먹고 저는 매니저랑 따로 택시 타고 숙소로 왔어요
형님들이 나와서 어제 잼있었다고 이야기 해주시면서
배웅을 해주셨어요 ㅎㅎ 소비형은 갈때 배웅 못해주신다고 미안해하시고
소비형 얼굴이 하루가 지날수록 힘들어 보였어요
인원이 많다 보니까 신경쓰시는게 많아 보이시더라고요
그래도 형님 화이팅이세요 ㅎㅎ
밥도 먹었겠다 슬슬 짐싸면서 나의 마음도 정리하고 ㅎㅎ
매니저랑도 정리를 슬슬 하고 ㅎㅎ
공항까지 데려다줄 차는 3시부터 와있네요 ㅎㅎㅎ
4시에 출발 하기로 했는데 ㅎㅎㅎ
빨리 가라는 건가? 타고갈 차를 보니 한국들어가는
현실이 확 다가오네요 ㅎ
4시쯤 차를 타고 방콕으로 넘어갔네요
갈때는 돈므앙에서 타서 6시쯤 도착했는데
발권하고 들어가는데까지 30분밖에 안걸렸어요
빨리 갔다 빨리 오라네요 ㅎㅎㅎ
이렇게 또 한번의 태국여행이 끝났네요 ㅎㅎ
이번 여행은 혼자 갔던 여행인데 혼자갔던 여행 같지가 않았어요
매일매일 새로운 형님들을 보며 참 재미있었어요
역시 달인 여행 오시는 형님분들은 마인드나 매너면이 참 좋으셨어요
제가 형님들 한테 장난도 많이 치고 그랬는데 다 잘 받아주시고
같이 웃어주시면서 파타야 있던 일정 동안 참 행복했네요
새로운 인연이 또 생긴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ㅎㅎㅎ
당연히 기본적으로 매니저나 이런면은 기본입니다
이거 없으면 제가 8번이나 갔겠어요?
8번 방문하면서 힘들때도 있었는데 재미있었던 기억이 더 많아요
항상 왔다 갈때 마다 또 언제오지 이생각만 하고 가는 파타야네요
이번 여행동안 저랑 만나셨던분들 다 기분좋아보이시고
활짝웃는 표정이 참 좋았네요
오신분들하고 이야기 하다 나왔었는데 눈팅 1년 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왜 이렇게 늦게 결심을 했는지 오자마자 후회했데요
좀 더 빨리 결정해서 올껄 ㅎㅎㅎ
제가 그래서 "형님 저 1주일 보고 바로 중국갔었어요"
(2주뒤에 또 간건 비밀 ㅎㅎ)
후기가 있고 지금도 파타야,베트남에서 여행하시는 분들이 있으니
직접 즐겨보시기를 추천 드려요!!!
비행기표도 보다 보면 티켓팅 하게되어있으니 ㅎㅎㅎ
이만 옆집형들하고 계속 놀고 싶던 용인이었어요 ㅎㅎ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다음에 또 파타야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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