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느껴본 파타야 그리고 여행-2 ✅58 리체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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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희
방콕행 비행기가 10시20분 이었습니다.
네 촌사람이라 저는 일찍 일어났어야 했지요.
오전 4시부터 일어나서 준비합니다.
그리고 7시에 인천공항에 집결
후배1이 APEC 카드 소지를 하고 있어서 (나머지 일행들은 없습니다) 다행이 패스트 트랙으로 출발을 준비하는데
갑자기 가방을 열라고 하더군요
네 저는 출장으로만 다녀서 개인 세면도구를 원래 준비하지 않고 다니다가
후기에 풀빌라에 세면도구를 별도 준비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개인용 샤워크림 샴프 크랜져등등
모두 공항에 버리고 비행기를 타게 됩니다 혹시나 그럴일은 없겠지만 저같이 아둔한 경험을 또 격지 않으시길 빌면서
기록에 남깁니다.
그리고 도착한 방콕 공항 생각 보다 번잡한 곳이어서 입국심사 전에 한국과 같이 패스트 트랙쪽에 줄을 서서 대기하다
카드소지자 본인 이외에 않된다는 말을 듣고 다시 일반 창구로 줄을 서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공항에서 픽업후 파타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1시간 반 정도 이동후 풀빌라 도착.
소비가 멋진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아..이사람이 그 유명한 소비구나 나중엔 친구가 되었지만 첨 보았을땐 후기로만 열심히 접하다보니
마치 연예인 보는 느낌 이었습니다.
저는 소비의 존재를 알고 소비는 저를 몰랐엇을테니까요.
그리고 풀빌라에서 짐을 풀고 이런저런 이야기 도중 옆집에 먼저 오신 분이 있다고 해서 인사를 드리러 갔습니다
네 거기서 처음 옆집빌런(용인님)님을 뵙고 잠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집니다.
용인님 상당히 말씀도 재미 있게 하시고 처음겪는 환경에 어색한 저희 일행에게 긴장도 풀게 농담도 해주시고 덕분에 즐거웠었습니다.
아마도 제가 가시는 날까지 닉넴을 말씀안드려서 모르셧겟죠
그 일행중 생일이 젤 빠른놈이 접니다.
그리고 후배1이 대표로 사장님과 통화를 하게됩니다 스피커 폰으로 통화해서 목소리나마 들을수 있엇습니다.
정말 멋진 목소리를 가지신 사장님 직접뵙지 못하고 돌아온게 이번 여행에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
사장님 말씀대로 소비는 최고의 가이드 였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암튼 저희 일행은 저때매 족보가 좀 꼬엿지만 소비와 저희 3명은 모두 친구가 되고 화기 애애한 분위기가 되어갑니다.
그리고 또 새로뵙게되는 개냥이님 과 그 일행분 (죄송합니다 아이디를 못들었어요) 앞선 용인님 후기에도 언급 하셧지만.
정말 여기 회원분들 새로 뵐때마다 정말 다들 젠틀하시고 위트도 있으시고 멋진분들만 계신거 같습니다.
아..나두 낄 자격이 되려나 슬슬 걱정이 앞섭니다.
그리고 대망의 저녁식사 겸 매니서 미팅이 있을 곳으로 저녁을 먹으로 출발합니다.
개냥이님 저희에게 용인님 에게 뜨거운 환송이라는 복수를 부탁해 주셧습니다.
하지만 용인님 멘탈이 너무 튼튼하셔요.
그리고 만나게 되는 저희의 매니저들 이 합류하게 되면서 매니저 없는 개냥이님 일행분들에 어두운 그림자는 더욱 짙어지게 됩니다.ㅎㅎ
그리고 처음 접하게 되는 태국음식들 살짝 두렵기도 했으나 중국출장때 고수로 예습햇던지라 한입 먹어보니 전 잘 맛았습니다.
그래서 아주 특이한 음식을 제외하곤 먹는것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혹시 향에 민감하신 분들은 조금 힘들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한체 개냥이님 일행분들은 저녁식사후 복귀하시고 저희는 저녁식사후 장훈님 일행분들과 함께 한곳에 모여서 술을 먹기 위해
한집에 모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사실 제가 낯가림이 좀 있어서 가급적 다른팀들과 안겹치게 해달라고 요청을 드렸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회원님들 뵙고
제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다시 깨닿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들 너무 좋은 분들 이셧습니다. 아마 직접 뵙지 못한 분들도 마찬가지 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날이 출발일이셔서 계속 우울한 기운이 감돈다고 하시던 개냥이님 일행분들
용인님 저희 일행 3분 그리고 정말 프로 달인러(?) 네임드팟 4분 이 한곳에서 모입니다.
거기서 담배피러 잠시 나가서 장훈님 종신님 유명한 분들을 뵙게됩니다.
만나뵙게 되어 영광이엇고 좋은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었습니다.
그곳에서 음향기기를 설치후 약 10분후 갑자기 소비가 전화를 받더군요
네 시끄럽다고 신고가 들어온 모양입니다 할수 없이 저희일행은 원래 본진으로 복귀하고 그곳에서 소비와 용인님과 함께 즐거운 술자리를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주사위가 사라져서 게임은 없었습니다만 술자리 자체가 너무 즐거웠엇습니다.
용인님이 내일 가신다고 새벽4시까지만 같이 달리자고 제안하셧지만 이미 머릿속에 딴생각만 가득찬 저희에겐 전혀 들리지 않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대망의 첫날...
자세하게 기술하진 못하지만 파타야에 왓구나 실감나는 밤이었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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