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세상 텐션의 그녀들 (feat.여상개팀) - 3 ✅ 87 반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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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쓰려고 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지금 쓰게 됬네요
아무튼 2일차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기다리던 워터파크 가는 날입니다..
여행상품개발팀 답게 처음 시도했던 코스였죠..
이거저거 준비할 필요 없이 수영복만 챙기면 끝 ~ !
VIP 룸에 도착해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점심쯤이라 바로 식당으로 고고
맛있게 밥을 먹고 , 몇 번 온건지 아오피의 인솔에 커플 튜브부터 탔습니다.
서로 꼼냥꼼냥 하면서 파도를 타며 즐기는 워터파크 ~
서서히 단계를 올려가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안타까운건 한 파트너가 살짝 무서운건지 몸이 안좋은건지 모르지만 살짝 빠지더군요
DJ 와 함께하는 신나는 파티와 맥주를 즐기느라 저녁시간에 늦은 저희는 빠르게 야시장에서 음식을 사기로 결정 !
오는 길에 내일 일정을 상의하고 야시장에 도착했죠
야시장에서 커플당 500 바트 이내에 사기로 하고
수박주스 하나씩 손에 들고 이거저거 먹어보고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다음날 아침 해준다고 계란 한 판 사 온 팀도 있고 겹치게 사 온 팀도 있고
숙소에 도착한 저희는 씻고 바로 저녁과 술자리를 준비합니다.
공포의 주사위게임 .. 원래 이건 걸리는 사람만 걸리는데 이번 당첨은 저희 커플이었습니다.
얼큰하게 취한 저와 에이비는 술만큼이나 화끈한 밤을 보내고 기절하듯 자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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