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세상 텐션의 그녀들 (feat.여상개팀) - 5 ✅87 반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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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이 밝았습니다...
이날이 오고야만 말았죠..
숙소에서 점심쯤 마지막 일정인 리조트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소비형님 집과 가까운 이 리조트는 낮에는 거의 비어있어서 넓고 넓은 수영장을 저희가 전세를 내다시피 놀았죠
물놀이하다 배가 고파지면 수영장에 테이블로 식사를 시켜서 먹고, 디져트도 먹고 한동안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물놀이후 살짝 지친 저희는 각자의 방에서 마지막 아쉬운 이별의 시간을 보내게되었습니다.
저와 에이비는 방에 들어가 씻고 침대에서 꼼냥꼼냥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데,
택시시간에 맞추어 모이려 하는데 에이비가 아쉬운지 한번 더 를 외치었죠
그렇게 저희는 마지막을 빰빰으로 마치고 다른 커플은 각자의 방식으로 작별 준비를 했습니다.
누군가는 이별의 눈물을 흘리고, 누군가는 다음 계획을 세우고
소비형님이 오시고 택시도 곧 오고
헤어지기 전 마지막으로 포옹을 한뒤 아쉬운 마음 가득날이 밝았습니다...
이날이 오고야만 말았죠..
이것으로 저의 이번 여행후기를 마치겠습니다.
-the End-
ps.. 이번여행은 너무 즐거워서 오라오라가 너무 심각해집니다.. 책임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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