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14일잉나의 잉나를 의한 잉나를 위해(봄날은 간다) ✅85 잉나잉나 > [태국]리얼생생후기

본문 바로가기

[태국] 리얼생생후기

11월11일~14일잉나의 잉나를 의한 잉나를 위해(봄날은 간다) ✅85 잉나잉나

본문

3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눈을뜨니 오늘하루더 남았다는 안도감과 내일이면 가야한다는
불안감이 엄습하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불안한 행복같이랄까요??

여전히 N양은 제옆에 딱붙어서 새근새근 자고있네요???

오늘도 "세상에 가장 작은카페"카누한잔 마시며
담배 한모금하며 달인투어에 적응하는걸 느끼며
또 내일가야 한다는 착잡한 마음에 쓴웃음 을 짓습니다

빵과 우유를 댑혀 방으로 들어가 자고있는 N양을 깨워봅니다
간단히 아침을 먹고 꽁냥꽁냥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갖지만

역시나 3일만에 태국에적응해버린 몸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다시가야하는
불안감이 생겨 마음이 멜랑꼴리하네요??

그래도 아무리 아무리 아쉬워도 오늘일정은 해야겠죠??

소비형님께서 열락이 옵니다 "아침먹으로 와"

이불속에서 나올려했지만 N양이 붙잡고 놔주질 않습니다

그래서 또 지각...ㅋㅋㅋ

가보니 오늘 가시는 켈란님 일행에 얼굴에어두운 그림자가
보이네요 아무래도 저보다 더 똥줄이 타시는듯...ㅋㅋ

소비형님이 끓여주신 라면을 먹고 오늘 일정에 대해 논의를 합니다
점심은 맛있는거 먹고 밤에 롤컬빠 가는 일정으로 잡힙니다

라면을 먹고 다시 숙소로 들어와 꽁냥꽁냥을 하다가
해변에있는 호텔레스토랑에서 점심은 먹는데
오~~~럭셔리하고 까르끔한게 좋더라구용

점심을 먹기전 소비형님께 요청을 해봅니다
"형님 태국도 왔는데 마사지는 받고 가야하지 않겠어요??
작년에도 못갔어요 형님 마싸지 제발~~~"

오후늦게 로컬빠 일정이 잡혀있었지만 소비형님께선 저의 요청을
잊지않으시고 N양과 팁양과 함께 마사지사우나로 보내주십니다

일행과 떨어져 택시를 타고 마싸지샵을가서 스크럽을 바르고
사우나 후 마사지를 받고 택시를타고 매니저들은 풀빌라로가고

저는 중간에 로컬바로 들어는데 와~~~~~~~~~~~이건뭐...
야리꾸리한 조명에 엄청난 음기!!!!!!!! 아가씨들에게 둘러싸인
소비형님 일행이 보입니다

부끄럽지만 양사이드에 아가씨들 끼고 물고빨며 맥주한사바리 하며
즐기다 켈란형님이랑 포켓볼게임에 탈탈 털리고 ㅋㅋ

이때 소비형님은 한손가락으로 여자브라를 풀어버리는 마법을
선보이십니다 ㅋㅋㅋ

암튼그렇게 로컬빠 일정이 끝나고 켈란형님쓰시던 풀빌라를 옮겨
작년 제가썼던 방으로 입성합니다

만감이 교차한다 해야할까요???ㅋㅋㅋ
그래서 조용히 잠을 청했지만 잠이오지않습니다

간밤에 몃번이고 일어나 담배를 피고 왔다갔다했는지
암튼 오지않기 빌었던 아침의 해는 떴고

우버택시 기사님은 똥줄타게 예정시간보다 30분 빨리 오십니다

허겁지겁 짐을챙겨 소비형님 제 매니저였던 N양 매니저 팁양과
간단히 인사를 나눈후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가고
3박4일간 달인투어의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어....이번 투어에서 솔직히 걱정을 많이했습니다 두번째인긴했지만
작년에 내상 그리고 제인생에 역대급 흑역사 썼고 그리고절대 적은돈으로 가는 여행이 아니기때문에 요번여행이 너무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래도 그런사정을 잘알아봐주시고 신경써주신 소비형님
그리고 베트남가이드 로이덕분에 잼나게 보낸거 같아요

그리고 3일동안 같이있었던 N양을 감히 총평해보자면
일단 이쁨니다 분명 소비형님이 사진을 보여주겠지만

사진보다 실물이 피부톤을 조금 다크하게 보심됩니다
사진만 보시고 와~피부가 화이트하다???기대하심 안되여~

로이한테 듣긴했지만 매니저들끼리 캐미도 생각보다 중요하기때문에
매니저들 출신지도 중요하다 듣었습니다

N양은 파타야 출신 켈란형님일행 매니저들은 방콕매니저들이기에
물론 N양이 처음이기때문에 그럴수도 있겠지만

캐미를 중시하신다면 같은출신매니저 추천을 받아보심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N양은 말랐어요 그래서 거대미드(?)를 기대하지마세요
(참도로..전 빈유충입니다ㅋㅋㅋ) N양이 수술안했음 좋겠어요 ㅋㅋㅋ

마인드는 으뜸입니다 첫상대가 저였고 저두 낮가림이 있어서
처음 만나 술자리할때 저두 조심스러웠던겄도 있지만
솔직히 그순간 큰교감이 있었던건아니였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이서 이불속에서 꽁냥꽁냥이는 확실히
취향이 맞네요??이번여행에서 가장즐거운 기억이
아닐까 싶어요

맘같아선 연장하고싶었는데 연장하면 소비형님이 장췐이 부른다고
겁박하셔서....ㅋㅋㅋ
(니머리속에 연장이란 단어를 지워라)
올해는 힘들거 같고 내년가까운 시일에
다시 태국을 방문하고싶네요 그때도..소비형님 N양1픽 부탁드려요
제~~~발~~~~~~~~~~

재미없는 이 이야기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혹시 달인투어 고민하시는 분들 지체하지마시고 가시면되여
지체하시는 순간 비행기 값은 올라간답니다 ㅋㅋㅋ

암튼 제가태국에 있었을때 저를보신모든 분들
편의점 점원 렌트카 사장님등등 까지도
감사했습니다 고마웠 습니다


Ps:달사형님 언제오시나요???
형님의 멋진중저음 술기운의혀꼬임 딕션 그립습니다

 

75f4fdb4dbc3a18406ba6d2c606c7570798659a46sw0.jpgac7a2ba316f0fff7fe45f8381ebdc2df1d97cd6eaxu3.jpg060ada8ec69357f35a0b7dbbe64d66d80f022d26uaeh.jpg


 

 

제목을-입력해주세요_-001.png

 

Comments
 

624fc6cd0fb50eb42baff8727fe63fc1a2e192501v8j.png
17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30 건 - 9 페이지

12월 24~28일 힐링만을 위한 여행 3일차 ✅84 아트럭스

벌써 3일차네요 후기시작합니다 새벽에 잠을 좀 설쳤습니다..파트너가 조금씩 아프네요(감기같습니다 기침이 심해요) 그래서 무리하지 않고챙겨간 감기약 하나 먹인뒤위로해주었습니다. 오늘은 2분이 합류하기로 한날 오늘부터 3명이서 지내게 되네요 아침에 간단히…

12월 24~28일 힐링만을 위한 여행 2일차 ✅84 아트럭스

2일차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밤에 잠을 거의 안자는 바람에 조금 피곤하게 시작하는 하루입니다 그래도 눈을 떳으니 아침운동을 해줘야지요 기력이 더욱 소모가 됩니다..하지만 괜찮습니다 이번여행은 일정이 없거든요둘이 누워서 꽁냥거리다 보니 로이가 …

12월 24~28일 힐링만을 위한 여행 1일차 ✅84 아트럭스

도착후 짐정리잘한뒤 푹쉬었습니다. 이제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티켓팅이후 기대감으로 잔뜩 들뜬 기다림이 끝나는날 새벽에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잠따위야 비행기에서 자면 그만이니 가서 무엇을 할건진아예정하지도 않고 그저 1일1마사지 이것만 생각한뒤에 비행기에 탑승했…

12월 24~28일 힐링만을 위한 여행 ✅84 아트럭스

안녕하십니까~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공항으로 가는길 후기시작을 알리는 글부터 올립니다한국도착해서 기록해둔 일정 잘정리해서 깔끔히 올리겠습니다~   Comments 

11월 26일~11월 29일 비상하라이글스의 파타야 여행일지(3일차) ✅7 비상하라이글스

일단 죄송하다는 말씀으로 시작하겠습니다.연말이라 일이 몰리는바람에 업무처리에 집중하다보니 후기작성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3일차전날 음주를 안한 관계로 아침에 별탈없이 잘 일어나 파트너와 므흣한 시간을 보낼려고 했으나너무 곤히 자는바람에 '그래..…

11월 26일~11월 29일 비상하라이글스의 파타야 여행일지(2일차) ✅7 비상하라이글스

  11월 27일 2일차 전날 그 무시무시한 '소비게임'의 후유중으로 정신이 가출한 상태에서 기상하며 옆에서 잘 자고있는 비를 더 자게 나두고 담배필려고 거실에 나오니 푸시킨형님이 먼저나와 담배를 피우고계셔서 저두 거기에 동참해 담배를 피우며…

11월 26일~11월 29일 비상하라이글스의 파타야 여행일지(1일차) ✅ 7 비상하라이글스

 11월 26일 대망의 1일차드디어 기대하던 여행이 시작되는 날전날 문자료 소비형님이 직접 가이드 해주신다고 하셔서 '후기에서 그렇게 유명하신 소비형님이 직접 가이드 해주시다니..... 이번여행은 완전히 땡잡았네!!!!!!!' 라는 생각에 밤잠을 설치다 겨우잠…

11월 26일~11월 29일 비상하라이글스의 파타야 여행일지(0일차) ✅7비상하라이글스

그동안 달인 사이트만 1년 넘게 눈팅만 하다가 드디어 결심하고 여름에 가지못한 휴가를 사용하여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글재주가 죽고싶을 만큼 없는 관계로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11월 24일 드디어 태국으로 출발하는 날이 왔네…

열람중11월11일~14일잉나의 잉나를 의한 잉나를 위해(봄날은 간다) ✅85 잉나잉나

3번째 날이 밝았습니다눈을뜨니 오늘하루더 남았다는 안도감과 내일이면 가야한다는불안감이 엄습하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불안한 행복같이랄까요여전히 N양은 제옆에 딱붙어서 새근새근 자고있네요오늘도 "세상에 가장 작은카페"카누한잔 마시며담배 한모금하며 달인투어에 적응하는걸 느끼…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