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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11월 26일~11월 29일 비상하라이글스의 파타야 여행일지(1일차) ✅ 7 비상하라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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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6일 대망의 1일차

드디어 기대하던 여행이 시작되는 날

전날 문자료 소비형님이 직접 가이드 해주신다고 하셔서 '후기에서 그렇게 유명하신 소비형님이 직접 가이드 해주시다니..... 이번여행은 완전히 땡잡았네!!!!!!!' 라는 생각에 밤잠을 설치다 겨우잠들었는데 기대감이 너무 컸는지 아침 6시에 기상해버렸네요.(전날 새벽3시에 잠들었던것 같은데.....)

일찍일어나 할것도 없고 해서 호텔조식을 먹고 방으로 돌아왔는데 그래도 시간은 7시 30분....... 시간이 정말 안가더라고요

방에서 휴대폰 보면서 뒹굴뒹굴하고 있는데 10시20분쯤 문자가 한통왔는데 같이 여행하기로 한 푸시킨 형님이 생각보다 상당히 일찍오셨더라고요ㅡ.ㅡ;;;

(소비형님과 만나기로 한 시간은 11시30분. 그러면 푸시킨 형님은 11시 10분~20분 사이에 도착하시겠지 하고 준비 안하고있던 상태)

문자를 확인하고 바로 씻고 짐정리하고 채크아웃하러 내려가서 푸시킨 형님을 만나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호텔 내 바(?)에서 시원한 음료를 주문했는데

그때 시간은 11시 20분쯤 금방 나오겠지 하는생각에 로비에 앉자 기다리고 있는데 음료보다 소비형님이 먼저 도착하셔서 상당히 당황을 해버렸죠.

(한국에서는 왠만하면 5분안에 다 나오는데 여기는 소비형님이 오시고도 5분이 더 지나서 나오더라고요.)

우여곡절이 많은 호텔에서 나와 소비형님, 푸시킨 형님과 점심먹으러 식당으로 고고고~~~

소비형님이 데려가주신 곳은 일식집이었는데(가게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소비형님이 주문을 하시는데 종류를 상당히 많이 하시더라고요

속으로는 너무 많이 시키는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음식이 나오니까 바로 이해가 되더라고요.(생각보다 양이 상당히 적더라고요)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이동~~~~~가는길에 편의점에 들려 간단한 세면도구와 맥주를 사서 숙소에 들어가는데 도착해서보니 눈돌아가기 시각하더라고요. 사진으로만 보던 풀빌라를 제가 사용하게되었으니까요.ㅎㅎㅎ

숙소에 짐을 놓고 소비형님, 푸시킨 형님과 거실 테이블에 앉자 간단하게 맥주 한잔씩하고 형님들과 상의끝에 마사지 받으러 가기로 하고 마사지 샵으로 출발~~~~

샵에 도착 후 소비형님은 파트너들 데리러 갔다오신다고하고 저와 푸시킨 형님은 마사지 받으러 실로 들어가 받는데 짭까사이(?)를 받아 제 영혼은 가출한 상태로 로비에 내려오니 소비형님이 와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이동을 위해 차로 이동해보니 파트너들이 와있더라고요.

제 파트너 이름은 '비' 첫인상은 '좀 어리보이는데....'라고 생각했는데 소비형님이 나이를 얘기해주시는데 진짜 어리더라고요.^^;;;

그얘기를 듣는순간 이래도 되나 싶더라고요. 그리고 조용조용한 성격인것 같더라고요.(저두 되게 조용조용한 성격인데......)

(푸시킨형님의 파트너는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여...^^;;;)

숙소로 돌아가는길에 길거리 음식점에서 저녁식사 겸 술안주를 사고, 마트에 들려 술을 산 다음에 숙소에 도착

거실 테이블에 들어오면서 사온 음식과 술을 세팅하고 먹고 마시기 시작~~~
그러다 소비형님이 스피커, 마이크, 조명을 챙겨서 오셨는데 그중에 주사위도 가져오셨더라고요.(그 순간부터 저의 흑역사의 시작)

일명 '소비게임'이라는 것을 시작!!!!!!!!그릇에 주사위를 던져 해당숫자가 나오는사람이 잔에 술을 더 딸고, 반을 마시고, 다 마시고 하는것인데,

저는 게임에는 정말 운이 없는....일명 '똥손'인 제가 주사위를 던질때마다 걸리니 술은 계속 마시고, 마시고 나면 잔에 다시 채워야되는데 나만 안걸리면 돼 하는 심정에 맥주, 양주, 콜라, 환타, 물을 믹스하고 주사위를 던지니 하필 걸린게 제 파트너인 비가 걸려 마시고.....(정말 이날 저와 제 파트너 비는 술을 원없이 먹은것같아요ㅜㅜ)그렇게 먹다가 소비형님이 노래한곡 하자고해서 노래하고 제흥에 못이겨 나름 광란을 즐기다가 제가 확 올라오는 바람에 저는 거기에서 아웃되고 거기서 끝날줄 알았는데 다행이 잠깐 자고 일어나니 정신이 일부 들어와 비와 므흣한 시간을 보내다 제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비를 데리고 풀장에 들어갔다가 나왔는데 지금 생각해도 왜 들어갔는지 이유가 생각이 안나네요^^;;;

그렇게 풀장에 들어갔다가 나와 다시 비와 므흣한 시간을 보내고 다음날을 위해 잠들었습니다.

(사진을 올리고 싶었으나 이날은 사진찍은게 없어서 올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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