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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12월 24~28일 힐링만을 위한 여행 1일차 ✅84 아트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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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후 짐정리잘한뒤 푹쉬었습니다. 이제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티켓팅이후 기대감으로 잔뜩 들뜬 기다림이 끝나는날 새벽에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잠따위야 비행기에서 자면 그만이니 가서 무엇을 할건진

아예정하지도 않고 그저 1일1마사지 이것만 생각한뒤에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제주항공..음 많이 좁네요 역시 다음번에는 좀여유로운 국적기로 ㅎㅎ

 

6시비행기로 출발~도착하고 짐찾으니 12시입니다 사전연락된 가이드와의 접선!! 로이를만났습니다 통성명이후 알고보니 동갑~ 친구네요 이번여정이

참 편히 진행될거 같습니다.

 

새벽에 출발한결과 아직 빈속입니다. 바로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생각으로 이동중 휴게소 비슷한곳에서 간단히 배를 채우고 1년만에 다시 파타야 풀빌라에

도착했습니다. 기억나던 같은 집 같은방에 짐을 풀고(가는길도 대충기억이 나더군요..작년에 하도 돌아 다녔던지라) 옆집에 쉬고 계시던 소비형님과 인사를 나눕니다 역시 여유로운 곳에서 일하셔서 그런지 로이와 소비형님 얼굴이 참 푸근하더군요 맘에 탁 놓이는~

 

밤에 아고고를 또 갈생각으로 매니저 접견을 늦은시간으로 하고 1일1마시지의 시작으로 황제이발소로 출발합니다. (때빼고 광내고 비행기에서 자고 늘어졌던 머리 수염 등 세팅을 해야죠 이쁜이 만날건데) 처음 방문해 보는건데 신기합니다. 동영상으로만 보던곳에 입장을 해보니 어린 마사지사(얼굴이 이뻤습니다)가 발부터 씻겨주네요 솔같은거로 빡빡 문대고 부드러운 손으로 거품을 내주고 닦아주니 몸이 풀어지기 시작합니다.

 

한국 동네 이발소 처럼 비슷한 의자에 누으니 수건으로 눈을 가려주네요 그리고 바로 면도를 합니다 구석구석...깔끔하게 해줘요 귀도 파주고 얼굴에 젤같은

팩을 붙여주더니 간단히 마사지도 받습니다 얼굴정리가 다 되니 이제 머리를 감겨주네요(여기서 생각지도 못한건 드라이스킬이 어중간합니다.. 볼륨넣어서 만들어 놨더니 씻고나서 해준머리는 그냥 냅다 말리기..다 주저앉은 ㅎㅎ) 달인분들은 멋을 내시려면 드라이만은 손수하심이...

아무튼 긴장도 풀고 마음도 풀렸으니 마트로 선물을 사러 갔습니다 작년에 마지막에 가다보니 시간이 부족해서..

 

로이가 추천해주던 로컬상점으로 가보니 아우.가격이 싸네요 여기에 없는 물건을 제외하고 잔뜩 구매후 대형마트로 가서 마저구매한뒤 저녁을 먹으로 이동했습니다.

여기도 도착해보니 기억에 남는식당 ㅎㅎ 쁘라짠반이라는 곳인데 모닝글로리와 새우볶음밥 그리고 푸팟퐁거리 카무양등 나오는 음식마다 맛이 뛰어납니다.

달인가이드들의 추천은 확실하지요 배터지게 꽉꽉채우고 워킹스트리트로 이동~일찍 도착한관계로 이번엔 좀 여유를 가지고 구경을 했습니다.

땀이 살짝 날무렵 숙소에 제 파트너가 도착했다고 하네요 하드아고고는 적당히 워밍업만을 위한 분위기를 내고 빠르게 나오기로 했습니다

 

역시나 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1층보다는 2층이지요 2층도착하니 어라..제얼굴을 기억하는 애덜이 2명이나 있습니다. 그것도 작년 저랑 놀던 그 애들

신기하네요 ㅎㅎ 뭐 덕분에 더 편하고 빠른 작업이 진행되네요 오자마자 손가락부터 쉬지않고 풀어줍니다(숙소가면 피아노 마스터가 될수있게)

적당히 텐션을 싹 올리고 본게임을 위해 더는 진행하지 않고 빠르게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도착하니 11시가 거의 다됬네요

 

이번 여정은 사이트에서 보고 싶었던 친구들과는 잘 컨택이 안되서 추천으로 진행했습니다.

핌이라는 친구인데 사진과 똑같네요 어리고 귀엽고 ㅎㅎ 혼자여행가면 언어가 좀 걱정이긴한데 뭐 우리 달인들에겐 번역기와 아주 약간의 영어 그리고

몸의 대화면 충분하니 바로 진행했습니다.

 

키가 많이 작아요 제가 180인데 어깨에 겨우 올라오네요 음..누워서 안으면 딱일거 같은 ㅎㅎ

아고고 가서 놀고 오는사이 혼자 기다리다가 술좀 마셨나봅니다 (소비형이 준듯) 2시간쯤 기다렸으니까요  약간 취해 있기에 같이 조금만 마시고 바로

방으로~ 밤일은 생략하겠습니다. 첫날 이기도 하고 힐링이 목적이이도 하니 다만 잠은 5시간만 잤다는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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