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5~28) 축복받은 첫 여행(여상개팀) - 마지막 날 ✅ 61 skot > [태국]리얼생생후기

본문 바로가기

[태국] 리얼생생후기

(12/25~28) 축복받은 첫 여행(여상개팀) - 마지막 날 ✅ 61 skot

본문


 또 다시 7시에 눈이 떠지네요

하 마지막날이라니... 급 우울해집니다

어제 카트장에서 있던 일 때문에 그런지 벌에 목 뿐만 아니라 가슴에도 쏘였네요..

모닝커피와 담배로 또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점심까지 방에서 쉽니다

 

점심식사는 샤브샤브집에가서 식사를 했네요

똠양꿍 베이스로 주문을 했는데 소비형님이 너는 이거 못 먹는다 하시며 기본 베이스로 바꿔주십니다. 소비형님 저 태국음식 좋아해요 ㅠㅠ

뭐 똠양꿍 국물은 비가 시켜놓은거 뺏어 먹어서 두가지 맛 다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억에 남는 음식은 간이 엄청 맛있었습니다. 비쥬얼은 선뜻 손이 안 가는데 살짝 데쳐서 먹으니 오우 엄청 맛있습니다. 제가 소비형님께 추천해드렸더니 소비형님 중독되셔서 계속 드십니다 ㅎㅎ

 

식사 후 다시 숙소로 복귀해서 짐을 싸놓고 쉽니다

저는 일행들과과 다르게 오후 4시에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처음부터 함께 계획한 여행이 아니기 때문에 항공편 시간이 달라서 너무 아쉽네요.

나머지 일행들은 밤에 공항으로 간다고 하시던데 ㅠㅠ 

3시부터 일행들과 함께 맥주를 마시며 마지막 담소를 나누며 택시기사를 기다립니다

저 먼저 가야되는걸 들은 다른 매니저들이 옆에서 분단위로 카운트다운을 해줍니다. 아오!!!!!! 못 !!된것들

 

점점 우울해지고.. 이렇게 한국으로 가야한다는 현실이 믿기질 않습니다.

택시기사가 30분 늦는다고 하자 평소라면 늦어서 화낼텐데 늦게 와줘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기 까지 합니다 ㅋㅋ

다행히 제 파트너 비도 일이 있어 공항으로 같이 이동해서 조금은 위안이 되었네요

공항에서 마지막 이별키스..... 비가 집에 도착하면 꼭 전화하라고 합니다. 하...

이렇게 꿈만 같던 파라다이스에서의 생활을 끝내고 현실로 복귀합니다...

 

-총평-

달인 첫 여행이었지만 좋은 일행들과 함께 해서 정말 축복받고 행운의 여행을 한 것 같습니다.

소비형님께서도 굉장히 잘해주시기도 하고 파트너도 너무 사랑이였네요.

최고의 추억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비형님

제가 신입이라 제대로 못 논건 아니겠지요?

 

하 또 비가 보고싶네요...

비 보셨던 다른 분들도 다 이렇게 비의 매력에 빠지셨나 모르겠네요 ㅎㅎ

이렇게 후기를 쓰며 또 다시 다음 여행을 상상하고 설렙니다.

정말 중독적이고 치명적인 여행인 것 같네요.

 

 

다들 즐거운 여행 출발 하시지요.

 

제목을-입력해주세요_-001.png

 

Comments
 

616c7eedae43677673698a878cdd453c6f452bf1e10n.png
14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30 건 - 7 페이지

20.01월15일~01월18일 쓰다보니 일기장..? 태국여행기[지루함 주의..] ✅ 58 몽디

다 쓰고 확인차 읽어보니... 너무 길고 일기 같습니다. 그래도 잘 읽어주세요~^ㅡ^ 필리핀 여행은 다소 불운도 있고 했지만 혼자 자유여행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잘 놀다왔습니다.(궁굼하실까봐ㅎㅎ)운이없을뿐 후회하지는 않았습니다. 여행중 09일경…

20.01월15일~01월18일 단독 여행이지만 단독이 아닌 태국 여행기 [Epilogue] ✅ 58 몽디

 안녕하세요 몽디(J)입니다. 07일 세부를 시작으로 혼자 자유 여행 및 오픈,어드 다이빙 자격증 취득 후14일 09시15분 비행기로 태국(방콕)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세부도착이후.. 참 안좋은 여러가지 일들이있었지만... 달인으로 충분한 힐링을 했습니다.내…

나 다시 돌아 갈래~~~~ 4부 (마지막입니다.) 그리고 다들 내상이야기 하시는데 전 10000000% 만족한 여행이었습니다.… ✅56 푸시킨

그렇게 담배한대를 피고 로비에서 시원한 얼음물 한잔하고 있으니 익숙한 차가 들어오네.. “으흐흐흐 소비다”“오래 기달렸어요”“아니 좀전에 끝나서 … (눈빛은 반짝반짝 +.+)”차 뒷자석 문이 열리고 내리는 두 푸잉들.. 앗! 한명이 내가 원하는 귀업상…

열람중(12/25~28) 축복받은 첫 여행(여상개팀) - 마지막 날 ✅ 61 skot

 또 다시 7시에 눈이 떠지네요하 마지막날이라니... 급 우울해집니다어제 카트장에서 있던 일 때문에 그런지 벌에 목 뿐만 아니라 가슴에도 쏘였네요..모닝커피와 담배로 또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점심까지 방에서 쉽니다 점심식사는 샤브샤브집에가서 식…

(12/25~28) 축복받은 첫 여행(여상개팀) - 3일차 ✅ 61 skot

 어제 그렇게 온 체력을 쏟아부었는데도 아침 7시에 눈이 떠져버리네요비는 아직도 한밤중인데..일어났으니 또 모닝커피와 담배로 시작합니다.어제는 워터파크 가느라 아침부터 일찍 움직였지만 오늘은 카트와 마사지 일정이기 때문에여유롭게 방에서 꽁냥꽁냥 합니다.&nbs…

(12/25~28) 축복받은 첫 여행(여상개팀) - 2일차 ✅61 skot

5시에 눈이 떠집니다.잠시 감상의 시간을 갖습니다.20살의 몸매와 피부란.. 절로 흐뭇해집니다.자는 모습이 천사같네요. 자고 있을 때가 제일 이쁩니다.눈 뜨면 자꾸 째려봐요 ㅜㅜ 저는 커피를 좋아해서 한국에서 먹던 블랙커피를 챙겨왔습니다.밖으로 나와 모닝 블랙…

(12/25~28) 축복받은 첫 여행(여상개팀) - 1일차 ✅ 61 skot

 대망의 그날이 왔습니다. 설렘 가득 마음을 갖고 인천공항에 도착.먼저 출발하는 큰형, 종신형, 동네북형 그리고 반반디를 공항에서 처음 만나 잠깐 인사를 나누고 담배타임을 갖습니다. 달인 첫 여행을 저를 아무런 걱정없이 도착만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며 격려해…

(12/25~28) 축복받은 첫 여행(여상개팀) - prologue ✅ 61 skot

여상개팀에 합류하여 일정을 보낸 신입 스캇입니다.   저의 여행은 정말 행운과 축복속에서 보낸 것 같습니다. 원래는 처음가는 두분과 함께 합류하여 일정을 계획했으나 그 두분이 일정을 취소하는 바람에 급히 사장님께서 이 팀으로 꽂아주셨…

나 다시 돌아갈래 2-3부 56 푸시킨

달인 사장님께서 너무 흥분하신거 같은데 ㅎㅎ 괜찮습니다 그렇게 심각한 분위긴  아니여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이제 이야기를 이여서 해볼께요2부날이 밝아 눈을 뜨고 시간을 확인 하니.. ㅋㅋ 새벽 6시~~아~~ ㅅㅂ 나 잠을 거의 못잤다.. 그냥 혼자서…

(12/25~29) 저 세상 텐션의 뉴제러레이션 사진방출2 ✅ 59 동네북

3일차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날은 점심으로 아울렛 안에 위치한 메시르언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볶음밥,커무양,쏨땀타이,쏨땀뿌빨라,똠양꿍등등 이것저것 시켜놓고 푸짐하게 한상했습니다식사중에 한국인 단체관광객이 30~40명정도 들어오더…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