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베트남 여행해봤습니다 2일차 ✅37 Extra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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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에 아침에 일어나서 물좀 마시고 간단히 씻은후 매니저와는 헤어졌습니다
그 후에 루이스형과 아침을 먹으러 가면서 오늘 저녁에 만날 매니저를 추천받았습니다
아침은 베트남 쌀국수와 다른 음식들 몇가지 더 먹었는데 조금씩 향이 강한거 말고는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이제 이발관에 갔는데 발씻겨주고, 면도도 시켜주고, 얼굴에 오이팩도 해주고, 머리도 감겨주고, 세수까지 시켜주더군요
다만 세수할때 코에 물이 들어가긴 햇습니다만 그것만 빼면 정말 최고였습니다
그 다음엔 바로 2;1 코스라는거에 들어갔는데 일단 사우나에 들어가라고 하길레 들어가서 땀좀 빼고 나오니까 2명이 달라 붙어서 ㅗㅜㅑ....
2명이 저한테 달라붙어서 물고 빨고 하는데 정신이 혼미해질정도더군요
물론 연애는 금지여서 하진 못했지만 ㅋㅋㅋ
그 뒤엔 맥주거리라는곳에 가서 여러 베트남음식을 시켜서 맥주한병과 음료수한병(제가 술을 잘 안마시거든요;)을 마시면서 나온 음식들을 먹는데 그 맛은 또 어찌나 기가 막히던지 한국에서 이렇게 맛잇는건 최근에 먹어본 적 없는거 같았었죠
그리고나선 몇가지 기념품좀 사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에서 잠깐 쉬고 있었더니 매니저가 오더라고요
1일차에 본 매니저가 키가작고 귀여운 인상이었다면 2일차의 매니저는 키도 저보다 좀 작은정도고 확실히 1일차보다는 좀 떨어지는거 같았지만
엄청 적극적으로 달라붙는게 엄청나더라고요 루이스형이 매니저 데려다주고 나가자마자 바로 샤워부터 하자고 하는게 ㅎㅎ
얼릉 샤워하고 나니까 속옷차림으로 침대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그대로 다가오더니.....
진짜로 천국인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제 여행의 둘쨋날이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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