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은 태국 올해는 베트남 2편 (10월 29일~11월 1일) ✅55 현이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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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갑작스런 2:2 파티가 맺어지고 ㅋㅋㅋㅋㅋㅋㅋ
로이형님이 급 신나게 저랑 노는 계획을 잡기 시작합니다.
저녁은 시켜서 방에서 먹자고 음식을 시켰는데 떡볶이, 오뎅탕, 매운 곱창..
한국음식으로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원하긴 했는데 설마 한국음식이 배달까지 될줄은 몰랐네욬ㅋㅋ
그렇게 파트너 "하"와 친구가 오고
맥주를 먹으면서 신나게 이야기하고 놀았습니다.
베트남어를 베우는 로이형님이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는데
하랑 친구가 아니라고 막 웃길래
"대체 뭐가 달라? 똑같아 same, same!"
했더니 단호하게 다르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
그렇게 방으로 들어오고 뜨거운 밤을 보내다
길이 길이 남을 추억을 남겼습니다. 이 에피소드는 로이형님과 저만의 추억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비공개 ㅋㅋㅋ 할로윈의 추억이네요 (아련..)
다음날
로이형님과 한참 웃고 호안끼엠으로 갔습니다.
거기서 로이형님과 저 둘이서 점심으로 피자를 먹고 (남자둘이서 이걸 먹고 있다고 서로 또 쳐다보면서 웃곸ㅋㅋㅋㅋ)
호안끼엠 호수와 사파 호수를 돌아봤습니다.
연꽃이 피면 정말 아름다웠을 텐데... 아직 필시기가 아니라서 그랬지만.. 정말 예뻤습니다 ㅎㅎ
그리고 어제 달린것도 있고해서 피곤하니까 건마를 받으러 가서
로이형님과 서로 코골면서 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골면 형님이 깨고 형님이 골면 제가 깨고 서로 그랬습니다.
그리고 저녁이되고 녹이 가능하다고 해서 다시한번 불렀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보는거다 보니까 또 둘이서만 알콩달콩 이야기하고 있으니까
로이형님이
"같이 못있겠다 나 나갈꺼야! 술먹을꺼야!"
하고 나가버리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서 앉아서 한동안 이야기하고 놀다가 뜨겁게 밤을 보내고
아침에 한번더 괴롭히고 또 괴롭히고 ㅋㅋㅋㅋ
그러고 났더니 녹이 아침에 잠시 볼일이 있다고해서 잠시 갔다온다고 나가고
로이형님은 어제 너무달리셔서 ㅋㅋㅋ기절모드시고
녹이 오자마자 바로 CGV로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그곳에 영화 시간을 기다리면서 오락실에서 녹이랑 로이형님이랑 게임 즐겁게하고ㅋㅋㅋㅋ
영화를 보러 들어갔는데 골드 클래스!!!
그런데 녹, 저 로이형님 이렇게 3명만 있네욬ㅋㅋㅋㅋ
침대에 누워서 보는데 녹 손을 꼭잡고 영화는 안보고 서로 알콩달콩 이야기하다가 옆에서
로이형님 코고는 소리에 또 빵텨져서 웃다가 나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녁을 한식으로 고기 구워먹고 저는 한국돌아가는 비행기를 타기위해 왔네요
태국과 베트남은 참 많이 다릅니다
태국은 질펀하게 즐긴다는 느낌이면
베트남은 알콩달콩 순수하게 즐긴다는 느낌?
파트너들이 다 참 이쁘고 순수해서 좋았습니다.
마치 연애할때 초반에 그 설레임이 참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베트남의 분위기가 더 좋았습니다.
다만 확실하게 태국에 비해 즐길거리가 조금 부족한 느낌은 있어요 ㅎㅎ 하노이가 시내다 보니까
할만한게 별로 없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로이형님 ㅋㅋㅋㅋ 제가 파트너에게 너무 오냐 오냐 해줘서 ㅋㅋㅋㅋㅋㅋ 고생많으셨습니닼ㅋㅋㅋㅋ
친구 꼬셔서 내년에 한번더 뵐수 있도록 할게요!!!!!
3박 4일 로이형님과 녹 때문에 너무 즐거웠고 힐링되는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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