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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리얼생생후기

[아키 in 나트랑]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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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미 더 자라고하고 쇼파에 누워서 어제 일들을 회상해보니 중간중간 기억이 안남… ㅋㅋㅋ

몇년만에 블랙아웃인지… 피식 거리면서 뒹굴거리다 소비랑 애들이랑 조식을 먹으러 감.


 

이미 컨디션은 최악이고, 속은 뒤집혀서 커피 한잔 마시고 숙소로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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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후에 아토미랑 3차전에 겨우 한발을 뺏지만..

너무 힘든거임~ 억지로 지어짜서 한발이라 개운하지도 않고 두통은 없지만 목쪽 담이 올라오는 느낌이란…최악이네…


 

뭐가되던 파타야에서 베트남까지 왔는데 방에만 있기

미안하니깐 멀리 나가지 말고 수영장에서 노는 것을 선택을 하고 애들이랑 재미있게 놀…거라 생각했지만 수영장은 거의 냉탕수준으로 이날따라 바람도 불어서 꽤나 추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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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인건 지하에 건식/습식 사우나가 마련되어 있어 가지고 대부분 사우나에서 보냄ㅋㅋㅋ

전날 숙취를 조금씩 해소하다보니 갑자기 배가 고파지고

이런 내맘을 아는지 돼지국밥 시켜줘서 맛있게 먹은 후 도저히 움직일 수 없어서 애들 수영장에서 노는 거 구경 후에 컨디션 회복을 위해 리조트에 있는 스파에 가서 마사지를 받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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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찍은게 없어서 아오피 걸루다…

 

시설도 깔끔한 편이고 아주 작은 사우나가 있어서 앉아있는데.. 작아도 너무 작은거임…

재정신에 교감?을 나눈게 아니라서 하룻밤을 보냈지만 뭔가 되게 서먹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고 아토미도 좀 그렇게 느낀거같기도 하고… 어색어색…

 


 

시원한 바람과 안마사들이 부드럽게 안마를 해주다보니 나도 모르게 꿀잠을 자고…

숙소로 돌아가기 전에 잠깐 산책도 하다가 양궁장 발견!

오!! 활이 뭔가 게임 아이템처럼 생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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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 쏴보는 활이라서 어떻게 쏘는지도 모르고 소비랑 둘이서 어버버 하다가 관리하는 사람이 와서 하나씩 알려줌

오!!! 처음 쏴보는 활인데!! 오!! 나 재능 있는 듯!

나는 10점 1, 9점 3나머지는 표적판에 골고루 박혀있었는데 소비는 개판!!ㅋㅋㅋㅋ캬캬캬캬


 

소비: 어디 나갔다 올까? 아님 좀 쉴래?

나: (고민) 그냥 좀 쉴란다. (애들한테는 좀 미안하지만)


 

컨디션이 좀 돌아오긴 했지만 그간 쌓인 스트레스도 많고 숙취로 힘들었고, 약간씩 컨디션이 돌아오면서 매니저가 눈에

들어오는 것도 있었고…ㅋㅋㅋㅋ

어쩌면 완전히 돌아 온걸지도?ㅋㅋㅋ


 

오일 마사지를 받았기에 샤워하고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 보고 있으니 타올로 몸을 살짝 가리고 방에 들어옴


 

아!!!

이때까지 관심이 없었는지... 애써 무시한건지… 보이지 않아던게 보이기 시작함.


 

나: 아토미 예쁘다~

아토미: 아니거든 난 귀여운거거든?

나: 내 눈에 예쁘고 귀여운데?!

아토미: 칫!


 

조심스럽게 안아서 침대애 눕히고 부드럽게 키스를 하면서 오른손은 동굴 입구를에서 대기를 했더랬죠.

막 샤워를 하고 나와서인지 말라 있었지만 소중하게 어루만져 주니…

원래 이런건지 모르겠지만 물이 나오는 속도가 굉장히 빨랐음.

이제 본격적으로 동굴 탐험을 시작해 봐야겠죠?

솔직히 예쁜 동굴 입구라고는 말을 못하겠음.(솔직 후기)

여기 저기를 탐험을 하면서 느끼는 점은 이렇게 물이 많이 나오는 매니저는 처음 보는 것 같았고 번외로 이번에 가져간 젤은 복귀날 쓰레기통에 버리고 왔음


 

입으로 손으로 얼마나 탐험 했을까 아토미가 못참겠는지 일어나더니 장갑을 장착 시켜줌


 

나: 에?(콘까시? 인가??)


 

오해였고, 급했는지 동굴에 넣으려고 애쓰기 시작함.

ㅋㅋㅋ 남자의 자존심이 있지 원하는데로 들어주면 버릇 나빠짐!

넣을 듯 말듯, 살짝 때리기도 하고 약올리다 실수로 입구에 가져다 대는 순간 아토미가 허리를 내리면서 알아서 밀어 넣는거임.


 

아!!

이뇨석 재빠르네…들어간거 어떻합니까?

정말 천천히 리드미컬 움직이면서 아토미 얼굴을 탐색을 했더랬죠


 

여기가 좋은가? 저기가 괜찮은가?

오!! 여길 공략하면 입을 가리는구나, 여긴 이불을 잡네? 뭐 등등…


 

문제는 전날 숙취와 카미그라, 콘돔 3박자가 맞아 떨어지면서 발싸가 안됨ㅋㅋㅋㅋ

체감상 한시간 동안 여러 체위를 바꿔가면서 운동아닌 운동을 열심히 하다 걱정되서 물어봄


 

나: 여기서 그만 할까? 아토미 힘들지?

아토미: 아니 괜찮아~ 더 해줘~

나: 나 지금 상태면 하루 종일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아토미: 밖에다 해야돼~

나: (씨익) 응!


 

아토미가 알아서 콘돔을 빼더니 입구에 대기 시켜 줌

보통 이정도 시간이면 젤을 발라야해서 고민 중에 일단 모르겠고 삽입하는데…


 

응? 엄청 따뜻한 느낌이 느껴짐!!!

느낌이 나고 안나고 문제가 아니라…

와!! 뭔 물이…여기서 손장난 조금만 하면?? 안돼!! 여긴 파타야가 아님!! 축축한 시트에서 잘 수없다!


 

하… 정말 땀을 비오듯 흘리고 땀이 떨어지면 아토미가 정성 스레 수건으로 닦아 주면서 시원하게 발싸!!


 

‘응?? 왜 이렇게 많이 나오지?!!!’

아키: 아토미 움직이지마!!!


 

후다닥 화장실가서 휴지를 가지고 와서 닦아주고 아토미를 껴 안고 있으니…


 

아토미: 많이 하는거 괜찮아요~ 오래하는거 안좋아요~

(나중에 보니 30~40분 정도가 딱 적당하다 함)

나: 응 알았어~ 근데 아까 물어봤잖아~ 그만 할까? 라고 했더니 더 해달라고 했잖아!


 

갑자기 고갤 돌림. 이뇬이?…ㅋㅋㅋ

암튼 이때부터 급격하게 친해진 건 사실.

그래서 좋았고, 컨디션이 말도 안되게 좋아졌던 거 같음


 

분명 저녁 6시에 들어왔는데 8시가 넘긴 시간이었고 때마침 밥먹으라고 소비 호출


 

아토미랑 소비 방으로 이동했는데…

아니.. 뭔… 덮밥류, 장어, 쏨땀에 술 세팅 다 되어 있음.

누굴 죽일려고 그러나? 적당히 좀 시키지…ㅋㅋㅋ


 

아토미는 쌤쏭이 좋다며 전용으로 그것만 먹음. 달인에서 당연히 먹어봤지만, 맥켈란 양주와 비교해보니…

이걸 어떻게 먹지 싶은 강한 알콜향이 남.


 

술 좀 얼큰하게 취할 때 쯤 되니 아토미는 쇼파 위에서 춤을 추고 코스프레 의상도 입히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냄.

(이번 여행에서는 진짜 술을 많이 마시긴 했고 원래 목적이었기도 했지만 잠은 좀 자자!!)


 

새벽 늦게 숙소에 와서 씻고 아토미와 므흣한 시간을 보냄.

다른 매니저들과 다르게 잠옷을 입고 자지 않아서 새벽에 껴 안고 자다 갑자기 피가 확 쏠리면서 한번 더 하고 지쳐 잠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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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17

TOP달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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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은 어디든 갈 준비가 되어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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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284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마나아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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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교도로써 믿쑵니다!
아멘..ㄴ 아..아니지!
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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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소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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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1 시켜줄라고 애들 데려갔는데
나 심심할까봐 하나만 끼고 잔 건가?ㅎㅎ

아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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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예의지국에서…어허…!!!
조금씩 돌아가면서 하면 가능 했겠단 생각이 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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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아냐!!! 기빨려 죽었을지도!!

그리고 어떻게 혼자 재우겠냐~(이제와섴ㅋㅋㅋ)

달인소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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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나 소비일세~^^
아키가 둘 다 끼고 잔다고
내가 혼자 잘리가 있는가?
당연히 밖에서 벳남애기 물어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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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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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리 얘길 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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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소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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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그걸 미리 얘기 해야 아는가?
달인 회원 맞는가?ㅋㅋ

아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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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기긴 했으나…
아직 부족한가 보오.. 노력해 보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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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아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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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으신 말씀이시옵니다!

아흥~~~!

마나아라님의 댓글의 댓글

아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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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역죄인이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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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아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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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꼴리면 쳐라!"
이게 우리의 모토 아닙니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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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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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아라님 도전!!!!
막상 닥치면 꽤나 당황스러울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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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아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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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이러지 부끄럼 많은 중년입니다ㅜ

김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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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미: 많이 하는거 괜찮아요~ 오래하는거 안좋아요~

하악.. 라이브로 들으면 더 꼴릿할듯요

아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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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피니쉬 후에 쿨타임이 필요로 하는데..
아토미는 묘한 색기가 있어서 엄청 감소가 되더군요.
그래서 길게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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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지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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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본적은 없는데, 글로 봤던 내적친밀감으로 봤을때 그 두사람은 어차피 하루 반나절만에 포기했을꺼같은 텐션의 아이들이였을텐데요 ㅋㅋ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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