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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리얼생생후기

[아키 in 나트랑] 매니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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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쓸때마다 항상 하는 말이 모든 후기 작성은 본인 및 매니저의 환경적, 성향, 분위기, 태도, 기분… 뭐 다양한 부분이 차지 하겠죠?

그렇기 때문에 제 후기가 절대적이다 믿지 마시고 참고만 하시되 전부 제 개인적인 생각(취향)이라 생각해 주세요.


 

한국에 돌아와서 아토미에 대한 후기 검색을 해보고 어떤 아이였는지 확인을 한번 해봤습니다.

읽는 도중 동일하게 묘사된 부분도 있고 현재와 많이 달라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토미 첫인상은 ’사납다?’‘까칠하다?’ 라는 느낌을 받았지만 알고보니 사정상 일부러 그렇게 보인 것 같더군요.

(자기보다 친구가 선택되기를 바랬다고 했는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애가 순딩하고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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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낀 아토미는 생각보다 배려심 느껴지고, 행동에서 묘하게 보듬어 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떤 점이냐고 물어보신다면 딱 떨어지게 말씀드릴 수 없을 것 같지만 다녀온 후에 개인적으로 느낀 감정이니 참고 정도만 생각해주세요.


 

확실히 흥이 많은 친구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보이지 않는 절제가 있어보였습니다. 보통 한국 사람들 ‘개념’ 이라고들 하는데 그런 모습이 보이니 좀 다르게 보였달까?

아무튼 잘 놀면서도 절대 선을 넘지않고 옆에서 케어를 잘 해줬다고 생각이 드네요.

텐션도 높은 편이라 얼큰하게 마시면 분위기도 잘 띄우고 애교도 있고, 춤도 추고 주변을 웃게 만드는 묘한 재주가 있는 친구였습니다.


 

아!! 그렇다고 엄청 여자친구 모드 이런거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구요~ 목소리가 털털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처음에 적응이 안될 수 있으나 나중에 술을 마시면 많이 귀여워 집니다.

그리고 적당히 귀찮지 않게, 같이 있을 때 나한테만 집중하고(물론 핸폰 볼때도 있지만~) 시간이 더 있어 교감이 많이 쌓였을 때에 느낌도 알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한국을 좋아?하고 드라마, 음악까지 70/80 세대 노래를 알고 있어서 놀랬고 한국말을 잘 해요. 물론 잘한다는 기준은 일반적인 매니저 기준이고 누이랑 동급 정도라면 이해하기 편하실 것 같네요.

솔직히 한국말을 할 수 있다는 부분이 상당히 큰 메리트라서 전에는 못느꼈지만 할 수 있는 것과 아예 모르는 것 차이가 크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확실히 편하긴 합니다. 이 편함이 아토미 자체 버프인지는 모르겠으나 여러 요소가 작용했을 것이라 추측하고 그 중에 하나가 한국어 패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몸매는 생각보다 더 슬림합니다.

팔만 보면 수수깡 저리가라 입니다만, 나름 복싱도 하고 다른 운동을 하는 것 같아서 잔근육이 있는 편이라 밸런스가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다리가 상당히 길어서 비율이 더 좋게 보이는 효과도 무시 못할 것 같네요.

그냥 슬림한 몸매라서 체지방율을 따질 정도는 아니지만 약간 딴딴한 느낌 정도이고 의술의 힘을 빌어 물방울 가슴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엄청 딱딱한 느낌은 아니라서 전 괜찮았네요.


 

얼굴은 귀염상에 웃는게 이뻐요. 이건 뭐 개인 차이니깐 평가 기준을 저로 보지 마시고 참고만 하시길.

다만, 제 기준 앞선 사진보다 훨씬 귀엽고 예쁩니다.

(위 사진은 머리하고 화장한 사진)


 

얼굴을 자세히 보고 있으면 한국, 일본, 태국 느낌이 살아 있고 빙구 같은 웃음이나 행동이 있을 수 있으나 모든게 무마될 정도로 저한테는 귀여웠지만 이제 나이가 조금 차서 잔 주름이 보이는 수준으로 전 오히려 이정도가 딱 좋은 느낌이 들더군요. (화장하면 사라지긴 합니닼ㅋ) 물론 없는게 최고겠지만 모든 걸 만족할 수 없잖아요?

요약하자면, 어릴 때 아토미의 얼굴을 그대로 가지고 있지만 관능적인 느낌으로 변했다? 정도로 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그리고 밤 기술은… 음… 보통 제가 리드하기 때문에 잘모르겠네요. 근데 저랑은 궁합이 잘 맞아서 즐겁게 놀긴 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아니… 이정도로 물이 많이 나오는 애는 처음이라 뭐라 설명하기 어렵지만 굉장했습니다. 보통 물이 많아도 오래하다보면 아플까봐 젤을 사용하는데 이번엔 한번도 사용 안했네.

달인에서 젤을 안쓴건 다이몬 외 처음이었네요

(좀 더 친절하게? 상냥하게 하면 더 좋아하는 거 같기도 하고.. 이건 그냥 뭐 제 느낌입니다.)

솔직히 물량이 적다는 후기를 봤기 때문에…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ㅎㅎ

앞서 얘기 했듯이 개인차는 있을 수 있으니 장담은 못 합니다!


 

꽉채운 3박도 아니지만 20대로 돌아간듯(더 했겠지만…..?) 느낌으로 꽤 많이 했네요. 그만큼 리액션이나 다른 부분들이 마음에 들었을수 있고 거사 중 한번도 꼬무룩이 상태가 되지 않아서 만족하기도 했거니와 사정상 교감이 늦어져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만약 아토미 원픽으로 진행한다면 좀 더 훨씬 더 재미있었다라는 기대감을 주는 아이입니다.

(은근 색기가 돌아서 잘 서더군요.)

 

아!!! 추가로…

등짝에 용 한마리 있습니다!


 

그리고 코스프레나 특정 행동을 시키면 보통 한번 빼거나, 무시하거나, 억지로 한다거나… 뭐 이런 느낌은 일절없이 잘 받아줘서 상당히 놀랬음. 이게 그간 친해져서 일 수 있고,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한건!

빨리 친해지세요. 점점 귀여워질겁니다. 그렇게 친해질수록 하루 하루가 더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용~ㅋㅋㅋ


 

생각하면 더 나올 수 있겠지만,여기에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보다가 오타나 추가항 내용이 있으면 편집 중)

 

아무튼 소비와 술 한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 것이 뜻하지 않게 두배로 즐거운 여행이 됐네요.

 

소비한테 속마음도 보여주고… 취해서 뭔말 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ㅋㅋㅋ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매니저와 여행에서 힐링까지 하고 왔네요. 

 

나트랑까지 와준 소비한테 다시한번 감사하단 말을 전하면서 마치겠습니다.

 

ps. 소비야~ 다음 방문 베트남에 아토미 데리고 와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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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16

TOP달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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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에서의 행복한 추억을 후기로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100,000 현금봉투를 지급합니다.
다음 달인 여행 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달인 여행 1회당 MAX 200,000 현금봉투 사용 가능)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82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달인소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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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미는 달인 정통 또라이 라인 중에 최강이었죠ㅎ 이제 어느정도 차분함 까지 가미되어 더욱 매력적인 매니저가 되었습니다.
아토미의 여러 매력을 발견해준 아키에게 감사인사와 나트랑 출장 요정 덕에 저도 잘 놀고 잘 쉬고 오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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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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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매번 달인에서 시간은 짧지만 이번은 유독 짧더만!
시간만 더 있었어도 역대급 만족을 할 수 있었을지도!
귀여운 또라이 정도로 하자!!ㅋㅋㅋㅋ

근데 너 맘편히 쉬는 거 보니깐 다음엔 안되겠다!!
ㅋㅋㅋㅋㅋ담번에 빡시게 한번 구르자!!

달인소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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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Wuta_20231124_195129.jpg (2.5M) - 다운로드
노는게 일인 달인이라 어느부분이 일이고 어느 부분이 쉬는건지 나도 잘 몰러ㅋㅋ
그냥 좋은 사람과 어린 아가들 젖이나 주무르면서 기분 좋게 술한잔 하는게 휴식이랄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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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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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아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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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소비님 뭔사진입니까?
혹시 실시간입니까?
손인사이드로 다른 각도 부탁요!

달인소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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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Wuta_20231124_200841.jpg (995.9K) - 다운로드
실시간 달인 본진입니다

마나아라님의 댓글의 댓글

사우디지옥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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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죠
나의 바이블이모티콘

달인소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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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령 진급 감축 드립니다~!

아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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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령 감사하지만…
실시간…을 감축해야할 듯?

김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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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달인은 매니저의 본질적인 속성이 있다기보다는
본인의 성향, 교감, 주변의 상황이라던가
여러가지 요소에 따라서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ㅎㅎ

다른 분의 후기에서 별로라 할지라도
그게 나와 맞는 성향의 매니저라면 베스트 매니저가 될 수 도 있거든요~

불과 몇일전에 다녀왔지만
전도를 했던 같이 갔던 일행이 썩 꽤나 많이 만족했는지
내년 초에 다시 계획을 잡아보고 있는데 벌써부터 시간이 안가네요 ㅎㅎ

아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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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라니!!!
마음 맞는 사람과 같이 달인에 오면 즐겁죠!!
부럽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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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멍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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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떻게 하면 원하는 대로 재미있고 힐링을 할 수 있는지 감을 잡은 것 같다며
얼른 다시 가서 만족도를 90% 이상으로 올리겠다는 대단한 의지였습니다 ㅋㅋ

마나아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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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멍 장군님도 따라가고 싶습니다.
거둬주세요

마나아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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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살짝 숟가락을 올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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