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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리얼생생후기

다낭에서의 감성 여행 END. 비오는 날의 추억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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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추억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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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비오는 다낭거리를 넷이서 해집고 다녔다
변두리 뒷편의 골목의 월남 국수집.
조그만 길 안쪽에 있던 로컬 두피 발 마사지집 등등 

 

젊은 날의 그애와 같이 비오는 거리에서 데이트 하던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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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넷이는 재밋게 돌아 다녔다


그리고는 약 사십분 거리에 있는 호이안으로 이동
일단숙소에서 네명 모두 재정비 
거기서 “이랑”의 아오자이쇼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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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숙소를 나서
호이안 강가로 이동
비를 맞으며 


길거리 음식 인생 애그롤 등을 먹고 호이안 강가에 떠 있는 등불을 보며
이렇개 나지막히 나혼자 되네어보았다


”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 되더라도
  후회를 안 할테니 이순간이 영원 했으면
  좋겠다“ 라고….


소비의
배려로 호이안 길거리를 양옆에 두 미녀를 양팔에 차고 

다른 뭇 남정네들의 부러움과 아낙네들의 시기어린 눈빗을 무시하고 

비오는 호이안 강가를 돌아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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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호이안 강가를 거닐며 콩카페에서 따듯한 차도 마시고 

우중 공연이었던 전통 역사공연도 비애젖은 생쥐꼴로 둘이서 우비를 뒤집어쓰고 

젊은 날 비오는 날의 거리공연을 보는것 같은 추억을 만들며 숙소로 도착 

또 다시 피곤하다는 핑계를 대고 방으로 직행 저녘 아홉시부터 다음날 아침 11시까지 “이랑” 이와 
만리장성보다 더 길것 같았던 기나긴 성을 쌓고 

 

다시 다낭 으로 이동 

“이랑” 이와의 작별 인사를 하게 되었다 

원래는 삼일 내내 같이 있으려 했지만 이미 연말에 가족과 같이
지내려고 고향가는 비행기표 까지 사 놓은 그 아이를 보낼수 밖에 없었다
문밖 까지 아쉬운 마지막 키스
까지 하며 보낸후…..


난 다시 마음 급해졌다
오늘 새로 시작하는 메니져 맞을 준비를 하기 위해 또다시
목욕 재개를 해야 했기 때문이다


급하게 샤워를 하고 소비와 시덥잖은 대화를 나누던중 그녀가 도착.
“바우”
이름은 상당히 촌스러운데가 있지만 
외모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크스탄.터키에다가 

베트남 미녀를 믹스 해놓은 야릇한 매력적인 얼굴과 바디를 가진 메니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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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남에는 조신한 숙녀마냥 두무릅위에 다소곳이 두손을  얹고 수줍게
웃던 그녀가 밖에서 식사하며 술 몇잔 들어가더니 안전히 나한테
널부러져 풀어 흐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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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그녀를 엎듯이
데려가
침대에 눕혀 및에서 올려다 보니 가슴라인과 콧 라인이 흡사 유럽의
미녀를 보는듯 했다


다음날 아침


느지막한모닝 붐붐을  마치고 그녀를 보낸뒤 베트남의 다음여정 호치민으로 떠나게 되었다…….

 

젊은 날의 추억 ,생머리 길게 휘날리며 생긋 생긋 웃던 그 아이와의 꽁냥 꽁냥 하면 서 행복 했었던 추억을 되살릴수 있었던
이번 다낭,


먼길까지 달려와 맞이해 주었던 소비


로컬 맛집 등등 다낭 토박이 가이드 역을
해주며 고생했더 가이드“하오”


너무 고마웠다


그리고 나의 가슴속 저깊은  희미하게 나마 남아 있던,시간을 되돌려 지워졌던
젋은날의 감성을 되살려 몇날몇일을 날 우울하게 만들었던…….
“이랑”


아직 마음이 조금은 따듯한 아이 
무척 고마웠다


이제 당분간은 다낭애서의 추억은 접어두고 떠납니다


바쁜 일정 때문에 끝낼수 없다는 생각에
두서 없는 후기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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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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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25

달인소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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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BandPhoto_2024_01_14_12_22_38.jpg (140.0K) - 다운로드
말씀하신 바오의 그 유럽형 각도가 요거 맞죠?ㅎ

edhound101님의 댓글의 댓글

기억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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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벗겨놓고 배꼽 밑에서 가슴과 함께 보면 예술인 아이 입니다
특히 사카시는……..
이빨 다뽑고 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이랑 이는 내가 정말 너를 사랑 하는거 같다 그러고 프러팅 하면
피식 웃으며 나 산전 수전 다 격어본 여자야 하는 반면에
바오는 좀 순진한 면이 있습니다
혹시 회원분들 가시면 이랑이는 선수 기 때문에 감성 여행은 딱 여행중에만 하고 돌아서도
눈 하나 깜짝 안할 아이지만 바오 는 좀 여린 감성입니다
너무 미련을 남겨 두시면 상처받을 아이 입니다
물론 돈받고 지꺼 다팔러 나온 아이들 이지만 그래도 여자는 여자 아니겠어요
어차피 우리도 노동 소득은 내몸 팔아서 번돈 아닙니꽈!
다를것 없어요 그냥 남자와 여자 입니다
아무리 파트너 와 감성 여행에 빠지시더라도 거기까지 입니다
지킬건 지키셔야죠?
우린 또 지켜야할 가정이 있으니까요.

백종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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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밑에서 보신다면 그 위치가 정확히 어디쯤일까요?ㅋㅋㅋ
상상하게 만드시네요

백종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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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씨 장난아니네
목선만 보고도 싸겠어요

TOP달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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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에서의 행복한 추억을 후기로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100,000 현금봉투를 지급합니다.
다음 달인 여행 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달인 여행 1회당 MAX 200,000 현금봉투 사용 가능)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9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달인소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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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랑이랑 하오 데리고 다니시는 모습이 꼭 이탈리아 부자 같았습니다.ㅎㅎ

기억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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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음에 한번은 2대1 원나잇도 해볼까 생각중……..
나 메니져 그리고………소비
그래 남실장님도 끼워주자
3대1 콜

웅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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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베트남은 아오자이가 필수인거 같습니다
후기 감사히 잘 봤습니다

플라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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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잉? 길에서 저렇게 뽀뽀가 가능한가요?
가라오케에서 데리고 나온 못난이는 손도 못잡게 했었는데ㅠㅠ

남실장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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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과 함께하는데 무엇이 안될까요~~ ㅎㅎㅎ

기억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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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렇게 메니져를 오픈 마인드 시키려면 사전 작업이 필요 하겠죠?
물론 사전 작업은 소비가 쫘~~~~~악 깔아 줍니다
그 뒤로는 여러분 들의 몪 입니다
비오면서 본 우중 공연중에 옆에 사람들 있는데 컴컴한 객석을 이
용해서 이랑 이랑 둘이 우비 뒤집어쓰고 서로 허리밑에서 손으로 모모 한건 안비밀
소비가 다깔아 줬는데 안 된다면 그건 메니져 나 여러분 들의 몫 입니다

백종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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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게 궁금했었어요

edhound101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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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가 너무 빨리 끝나서 아쉽지만
감사드립니다

기억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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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나는데로 다시한번 후기 디테일 버젼을 써서 올리겠습니다

남실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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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소중한 다낭 후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쿠릉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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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하고 가이드가 미모가 뛰어나군요 ㅋㅋ
저두 꼭 한번 가봐야 겠네요

기억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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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릉님께 조언 드리자면 미모도 중요하지만 마인드가 중요 합니다
속직히 이쁜건 처음 볼때 뿐 입니다
며칠 내내 같이 다니시면서쿠릉님 좋아 하는 감성을 간직 하시려면
정말 마인드가중요합니다
파타야에서 쿠릉님이 만났던 메니져 처럼….

쿠릉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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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제가 중요한걸 잊어버리고 잊었네요 ^^ 맞습니다~
달인은 대체로 매니저가 마인드가 좋으니 미모쪽으로만 생각한거 같아요~

한사랑산악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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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알람 떠서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베트남 후기가 똭!
ㅜㅜ 제가 첫빠따 하려했는데
부럽습니다

백종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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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베트남 여러번 갔지만 이렇게 양쪽에 팔짱끼고 다니는 사람 한번도 본적 없어요ㅜㅜ 일반적으로 절대에 가깝게 불가능한 일을 해내셨군요

하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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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아직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다니 달인의 스팩트럼이란 ㅎㅎㅎ

다라님의 댓글

사우디지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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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호이안의 내원교에서.. 미꽝을 먹으며

아직도 너를 기다리는...

겨울이였다....

나간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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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꿈 같은 시간을 보내신 거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192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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