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훈이의 베트남 방문기...(ep2) ✅72 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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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출발하게된 4번째 달인 여행 첫날 한숨도 못자고 새벽 4시에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첫차를 타서 그런지 저 혼자입니다. 버스기사님이
행선지 물어보길래 2공항이요 이랬더니 다이렉트로 2공항으로 가버립니다.ㅋㅋ
덕분에 5시에 공항도착 ㅋㅋ 약속시간 1시간이나 빨리 도착해버렸습니다.ㅋㅋ
도착해서 체크인카운터 확인하고 모이는 장소 통보 ㅋㅋ
저는 담배한대 피고...약간 배가고파서 버거킹에서 햄버거를 먹고 있으니
일행중 한명인 큰형님이 오십니다..ㅋㅋ
큰형님 접선 후 비상구 좌석을 얻기위해 아직 오픈도 안된 체크인카운터에
줄서고 있으니 오즈님이 도착합니다...ㅋㅋ그리고 오픈하니 쿠찌님이 도착..ㅋㅋ
근데.. 비상구좌석 확보 실패...그사이 벌써 비상구 좌석 배정완료라네요...ㅠㅠ
어쩔수 없이 일반석으로 출발했습니다...공항에서 매니저 선물로 2만원 짜리
립글로즈 하나 사고 벳남에가는 비행기를 탑니다.ㅋㅋ
그렇게 기다리던 벳남 노이바이공항에 도착해서 뱅기에서 내리니 큰형이 없습니다...
그렇습니다...이분 원래 이코노미 안탑니다...ㅋㅋ무조건 비즈니스..ㅋㅋ
먼저 후딱나가서 우리 일행겸 가이드이신 소비형님 먼저 접선..ㅋㅋ
저와 쿠찌형님, 오즈형님은 이코노미라 늦게 나가서 소비형님과 접선..ㅋㅋ
접선 완료 후 아주아주 짧은 소개시간을 갖고 소비형님이 쏜 벳남커피를 마셨습니다.ㅋㅋ
진하고 달달하니 커피가 쭉쭉들어갑니다..ㅋㅋ
그리고 대형벤에 올라타면서 달인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처음간곳은 매니저를 보기전에 광을 내기위해 이발소를 갔습니다.ㅋㅋ
확실히 원조는 벳남이네요 ㅋㅋ 수염깍고, 손발톱 정리, 콧털 정리, 오이팩, 머리감겨주고...
마사지 받고...이발소 매니저들과 가위바위보 게임도하고...ㅋㅋ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젠 광을 내기위해 때를 밀러갔습니다.ㅋㅋ
보통 로컬만 가는곳인데...진짜 찾기 힘든곳에 있습니다..ㅋㅋ
시스템은 간단합니다..로비에서 안내...번호가 붙은 방에 아가씨들이 대기하고 있고
밖에서 볼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와꾸를 보고 초이스할 수 있는데...다 거기서 거기인거
같습니다. 그냥 와꾸보다는 때민다는 생각으로 가시면 됩니다..ㅋㅋ
방에들어가면 옷을 싹벗깁니다..그리고 의자가 있는 좁은 유리방에 가둡니다...ㅋㅋ
증기가 그 좁은 유리방에 가득차고 한참을 기다리다 보면 숨이 막혀 죽을것 같을때
나오라고 합니다. 그렇게 나가면 때를 밀어주는데...너무 열심히 밀어줍니다...
미안할정도로...ㅋㅋ 때를 다 밀고 나오면 베드에 누워서 마사지를 받습니다..ㅋㅋ
땀을 뻘뻘흘리면서 마사지를 하고나면 뭐라뭐라하면서 "ok?"이럽니다..ㅋㅋ
들어갈때 소비형님이 뭐라뭐라하면서 ok?이러면 무조건 ok하면된다고 해서 자신있게
ok!를 외칩니다.ㅋㅋ 그럼 열심히 우유를 빼줍니다 ㅋㅋ 그렇게 마무리하면 씻고
나오게 됩니다..ㅋㅋ
그렇게 매니저를 보기위한 때빼고 광을 낸 다음 북한 식당에가서 저녁을 맛나게 먹고
저녁에 먹을 음식과 술을 사서 숙소에 입성했습니다.ㅋㅋ
숙소에서 각자 방을 고르고 가장 기대가되는 우리 매니저를 기다립니다.
우리가 확정된 매니저는
저는 녹
큰형님 하
쿠찌님 바오린
오즈 마이 입니다.ㅋㅋ
먼저 쿠찌형님의 바오린이 왔습니다..오자마자 붙임성 대박입니다..ㅋㅋ
오자마자 쿠찌형님 이랑 쿵짝이 잘맞네요...ㅋㅋ
그리고 제 매니저 녹과 큰형님 하가 왔습니다..ㅋㅋ 역시 이미지로 보는것보다
실물이 훨씬 좋습니다..ㅋㅋ 그러나 역시 처음은 어색어색...ㅋㅋ
그런데...오즈형님 매니저 마이가 지각...ㅋㅋ
대화가 최고입니다..ㅋㅋ 이런저런 대화를하면서 조금씩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봅니다..ㅋㅋ
우선 한국어 잘한다는 칭찬으로시작해서 천천히 대화를 이어갔습니다..ㅋㅋ
근데...내 매니저 녹이 수영복을 안챙겨왔다네요...ㅠㅠ 급히 집에가서 수영복 가지러 갔다오는
해프닝도 있었네요...ㅋㅋ
조금뒤 마이가 오고 즐거운 음악과 술이 함께하는 파티가 시작했습니다..ㅋㅋ
즐거운 대화가 오가고 술잔을 기울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ㅋㅋ
그리고 조금일찍 매니저들과의 오붓한 밤을 위해 각자 방으로 고고씽~!
녹을 먼저 씻으라하고 저는 방에서 한없이 기다렸습니다...근데...
엄청 오래씻습니다..ㅋㅋ하마터면 잠들뻔했습니다..ㅋㅋ 그리고 저도 후닥 씻고
침대에서 또 잠깐의 대화를 이어갑니다..ㅋㅋ
저는 또 생각했던거보다 너무 이뻐서 오늘 하루종일 너만 바라보고 있었다느니...그래서
너 보고 나서부터 기분이 너무 업되어있었다...하면서 칭찬을 하니 고맙다고하면서
먼저 덥쳐주네요...ㅋㅋ 그렇게 첫거사를 치르고 꼭 안고 딥슬립에 빠졋습니다..ㅋㅋ
새벽에 제가 팔이 저려서 손가락을 움직였더니 눈치채고 팔베게를 빼고 손만 잡고 잤네요...ㅠㅠ
이미지 : 첫날은 찍은 이미지가 없네요..ㅠㅠ 다음편부터 이미지 올리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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