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훈이의 베트남 방문기...(ep4) ✅72 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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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번신행으로 제 신부가된 녹과 저는 매번 제일 늦게 일어나고 일정을 지체시키는 원인입니다..ㅋㅋ
어제부터 녹이 살짝 몸이 않좋았는데...아침에도 약간 않좋은거 같습니다...조금더 자라고 하고 저는 거실로 나왔습니다.
이미 다른 커플들은 대부분 내려와 있더군요...소비형님이 해주신 떡볶이도 먹고 얘기 좀 하다가 방에 들어왔습니다...
아직도 자고 있더군요...침대에 누워있으니 언제 나가냐 물어보고 씻으러 갑니다..ㅋㅋ 싯고 나와서 다시 꽁냥공냥...ㅋㅋ
좀 분위기 잡고 거사를 치르려는데...갑자기 메신저 폭탄이...ㅡㅡ; 쉬지 않고 징징거립니다...ㅠㅠ
끝내 분위기 깨지고 그냥 꽁냥거리다 밖으로...ㅠㅠ
이제 다시 차타고 원래 신행 숙소를 떠나 원래 숙소로 돌아가는길...신행 일정으로 더 친근해져 있습니다..ㅋ
우리 녹은 차타면 잡니다...ㅋㅋ 제품에 폭 안겨서 아주 잘자네요...ㅋㅋ
그렇게 신행은 마무리되고 원래 숙소에 도착해서 짐 간단하게 풀고 우리 색시들은 집에서 쉬고 남자들끼리 마사지와 혼을 빼놓는다는 목욕탕을 갔습니다..ㅋㅋ
전 신기하게...태국 마사지보다 베트남 마사지가 더 좋습니다...ㅋㅋ 태국에서 받은 마사지는 개운하다는 느낌보다 아프다는 느낌이 많은데..
벳남 마사지는 그래도 몸이 좀 풀리는 기분?ㅋㅋ
우선 마사지 시설은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습니다...ㅋㅋ 좀 허름해 보인다라고 해야되나? 그러나 모든 마사지사가 20대 초반에 비주얼도 상당히 좋습니다.
마사지 실력은 기본이구요..ㅋㅋ 시원하게 마사지 받고 짝퉁샵에 들려서 구경 했습니다..
가격도 싸고 퀄리티도 높습니다. 우선 베트남에 의류공장이 있는 브랜드들의 옷은 다 정품입니다..공장에서 뒷구멍으로 나오는
옷들이라 그냥 정품입니다...ㅋㅋ가격도 완전 저렴하구요...그리고 명품 브랜드는 짝퉁인데...퀄리티 상당히 좋습니다...원단은 오리지널이랑
같은 원단을 쓰고 마감이나 박음질도나름 좋았습니다...나중에 가시면 추천...드리는 옷은 디스커버리 점퍼...저는 사이즈 맞는게 없어서 하나도 못샀습니다...ㅠㅠ
그리고 저녁으로 양꼬치앤 칭따오를 먹었습니다.ㅋㅋ 남자들끼리 저녁을 먹으니 집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색시들이 생각 나더군요...ㅋㅋ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케잌은 있어야 될거같다고하여 숙소 들거가기전에 케잌사기로하고 목욕탕으로 출발~!
목욕탕에 도착해서 로비에 들어가는데...시설부터가 남다릅니다...ㅋㅋ
엘베를타고 올라가 올탈하고 가게에서 주는 빤스입고 탕에 들어가서 비트좋은 음악과 맥주를 마시며 조금 있으니 아가씨들이 비키니로 들어옵니다..ㅋㅋ
근데...비키니 걸들 비주얼도 나쁘지 않습니다..ㅋㅋ
탕에서 아가씨들과 부비부비 가슴도 만지도 궁댕이도 만지고...아래도 살짝살짝 만지고...그렇게 놀다가 방에 올라갑니다...ㅋㅋ
씻겨주고 간단한 마사지 받고 오일바르로 바디도 타주고 bj도 해주고 저는 가슴도 만지고...아래도 만지고..골뱅이도 하고...그리고
우유를 빼면 마무리 아마도 조금만 조절하면 입사도 가능할듯 싶습니다..ㅋㅋ
이렇게 해서 남자들끼리의 일정을 마치고 색시가 있는 숙소로 향합니다..ㅋㅋ 가다가 집앞에 뚜레주르에서 케잌과 빵들을 좀 사고
크리스마스 파티를 합니다..ㅋㅋ
근데...여기서 오즈형님이 파트너 교체를....ㅠㅠ 마이를 보내고 퀸안을 보게됩니다..ㅋㅋ
집에들와서 티비보고 있는 녹을 보니까 좀 미안해 지더군요...ㅋㅋ 그래서 옆에가서 더 말을 걸었던거 같습니다... 어디갔다왔냐는 물음에..
얼버무리면서...그냥 순수하게 마사지만 받고 왔어...ㅋㅋ 마사지가 오래걸리네?하길래...아...옷가게 들려서 옷좀 살까하고 구경하다보니가..
시간이 많이 지났네...ㅋㅋ 이렇게 넘어가고...ㅋㅋ 맥주와 탕수육으로 영화를 보면서 차분한 분위기로 보내고 이제 크리스마스 파티를 시작!
케잌에 불붙이니 우리 새색시들 사진찍고 난리가 아닙니다...ㅋㅋ한참 사진찍고 촛불도 끄고 케잌먹으며 오붓한 대화시간을 보냈습니다..ㅋㅋ
그럼 이제 자러 가야죠..ㅋㅋ 매일 비슷하네요..ㅋㅋ 제 색시가 한참동안 씻고 나오면 제가 씻고 침대에서 얘기하다가 거사를 치르는...ㅋㅋ
이렇게 마지막 밤이 지나가게 됩니다...ㅠㅠ
매번 그러는건데...마지막밤은 자기 싫어 집니다...ㅠㅠ 진짜 둘이서 계속 수다를...그러다 어느순간 녹이 잠을 자네요...ㅋㅋ
저도 아쉬운 마지막 밤을 그렇게 보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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