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불편러 공과금의 여행일기 시작합니다.....3일차(끝) ✅56 공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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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편러 공과금의 여행일기 시작합니다.....3일차
(맨아래 문단 안보셔도되는글은 일부 쓰래기에게 드리는글이니 이해부탁드립니다)
정신없이 자고있는데 소비형이 깨웁니다..... 저랑 제와이프(응?)만 자고있네요.... 10시(다른 매니저들은 7~8시에 집으로)까지....ㅋㅋㅋㅋ
일어나니 소비형이 이미 짜장면을 시켜주셧더군요.... 비몽사몽으로 먹습니다.... 음... 그런데 양이.....??
머지하고 제대로보니 쟁반짜장입니다.... 2인분 아니냐고 물어보니 일반 짜장면이라는 대답이 돌아오네요????
일단 먹다보니 다먹었습니다.... 많은양 같았는데 다들어가긴 다들어가네요.....
오늘은 알리바이를 위하여 사진촬영을 위해 성요셉 성당으로 갑니다 성당주위에서 사진 몇장을 남기고 좋은 뷰가있는 에그커피집으로 향합니다.....
이건 어디에있다 알려줘도 못찾을 장소네요....ㅋㅋ
에그커피를 시켰으나.... 언제나오는지.... 너무안나옵니다... 그때 소비형이 병백을 한병씩.... 풍경과 함께... 맥주를 다먹었는데요....
안나오는 에그커피....ㅠㅜ 역시전... 천생 한국사람 인가봅니다..... 기다림의 미학따윈...... 없네요....ㅋㅋㅋㅋ
어쨋든 멋있는 성당뷰를 보면서 기다리니 드디어 나오는 에그커피 소비형 : 절대 믹스하지말고 먹으라네요... 음? 티스픈이 있는데....?
슬쩍 맛을보니 달달하기도하고 고소하기도하고 좋습니다.... 그때 소비형이 티스픈으로 맨아래 커피만 떠먹어 보라고하네요
먹어보니 달달하던 맛을 싹 잡아주는 베트남 커피향 캬~ 맛있습니다... 믹스는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소비형이 알려준대로 먹는커피는 good~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뒤 주변을 구경하며 이동합니다... 호안끼엠 호수라는데... 여긴 개인적으로 그냥 많이본 호수같습니다...
제눈에는 별로 아름다운 호수처럼 안보입니다...... 한국의 레온싸인(조명) 가득한 호수가..... 개인적인 취향이네요...ㅋㅋ
물론... 낮에가서 그럴수도..... 갠취이니... 이해해주세요 ㅋㅋㅋㅋ
이제 간단하게 맥주1잔에 간단한 먹거리를 먹자고해서 갑니다... 독일맥주집 이라네요....
아마도 짠내투어에 나온 맥주집?같습니다.... 여행당시에는 몰랐습니다... 맥주 한잔이래서 가벼운마음으로 들어간건데......
맥주 한잔이....? 1L..... 음? 이거 배터저 죽는줄 알았습니다.....ㅋㅋ 지금검색해보니 안주가 다 맛없다는 평이많네요....
하지만 소비형은... 우리에게 맛있는것만 먹여주셧다는건 비밀입니다 이래서 좋은가이드를 만나야하죠^^v
하지만... 먹다보니 배터져서 다못먹었습니다....ㅠㅜ 내배는 위대한줄 알았는데.... 아닙니다......ㅠㅜ
나와서 다음장소인 목욕탕클럽?으로 추울발 1일차 때밀이가 허름했다면 2일차 비건마는 가정집 3일차는 빛이 가득한 클럽식 목욕탕?이네요...ㅋㅋ
점점 시설이 좋아지는 시스템?인가요??ㅋㅋㅋ 여기서도 싸우나를 잠시즐기고 목욕탕에 들어가니 아가씨들이 들어옵니다 이때이미 번쩍번쩍
엄청난 싸운드와 빛이....ㅋㅋ 목욕탕에 클럽을 만들어서 손이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약간의 시간이 지나고 방을 옴겨서 욕조에서 씻고
베드로 옴겨 마사지와 간단하게 물을뺍니다 전날밤에... 너무힘들어서 마무리를 안할려고했는데.... 하게됬네요.... 닥처올 밤이 무섭습니다....ㅠㅜ
다들 모인후 근처 맛있는 반미를 먹으러 갑니다.... 반미.... 기본적으로 맛있는건 알았는데.. 여긴 더맛있네요.... 맛집은 소비형입니다
하지만... 내배는 아직도 소화가 덜되었습니다.... 그러나 게속들어가긴합니다... 이것이바로 먹거리 고문이네요...ㅋㅋ
이제 숙소도 돌아갑니다.... 아직 아무도 도착을 안했군요... ㅋㅋ 오늘은 누가먼저올까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역시나 불안한저.... 설마 오늘도 제가 꼴찌는 아니겠죠? 제와이프는 꼭 먼저올꺼라 믿습니다....ㅋㅋ
하지만 항상그렇듯 전 외롭습니다....ㅠㅜ 오늘도 꼴찌 당첨 ㅋㅋ 3일동안 항상 마지막이네요...ㅠㅜ
같이간 동생 이글이와 형 이장형은 3일째 전 2일째 보는거라 보자마자 친근합니다 바로 안기고 으흐흐 좋습니다
전 첫날인 어제와는 다르게 둘째날인 이날은 더욱 친밀합니다 ㅎㅎ 같이 앵겨서 오늘도 영화를 보고있는데 제파트너가 저한테 과일세트를 보여주더니
자기가 산다고 같이 먹자고합니다... 둘이같이 몰래 먹자는 말같습니다... 하지만 배달이 영화가 끝나기전에 옵니다.... 이로서 다같이 먹게됩니다..ㅋㅋ
2일차에 말했던 짜게먹는다는걸 여기서 깨닫게 됩니다..... 과일을 소금같은거에 찍어먹는? 신기한 광경을 보게됩니다.... 처음에는 땅콩가루 같아보였는데....
와이프가 찍어서 주길래 맛있게 입에 넣었는데.... 아놔... 과일맛따윈 없고 짠맛만...... ㅠㅜ 이걸 왜 소금에 찍어먹는지 전혀 모르겠네요...ㅋㅋ
그런데... 맛있게 먹는 우리와이프님 전 입에 넣자마자 짜서 기침을 하는데... 베트남음식 다좋았는데... 이건 제입맛이 아니네요...ㅠㅜ
영화가 끝나고.... 방으로 들어가야하는데.... 밤이 무섭습니다......ㅠㅜ.... 낮저밤이인줄알았는데.... 낮저밤저가 되어버렸습니다......
전날밤...아니 전날 첫날부터... 주구장창 달린 후유증이..... 무섭습니다... 스스로 조절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ㅠㅜ
이날밤 첫스타는 마무리하고.... 밤에또 잠을안자는 와이프님.... 죄송합니다하고 전 GG를 치고 그냥 푹 자버렸습니다......
이로서 3박이끝나고 4일차.... 낮에 밀착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다같이 꽁냥꽁냥 하다가 아침을 먹으러 출발합니다
이날 일정을 간략하게 소개해줍니다 멀 먹을껀지 어떤걸 구경할껀지.... 하지만전 꽁냥꽁냥 논다고 머리속의 지우개를 시전합니다...
첫번째 집에서 와이프가 피시소스에 깔라만시인가요? 조그마한 과일즙을 짜서 소스를 제조해주고
저에게 먹으라고 줍니다.... 스프링롤과 튀김?같은 음식... 너무 맛있습니다 더먹고싶었습니다.... 하지만 소비형이 먹을거 만다고 나가자고해서
일단 따라 나갑니다.... 전이때 구경좀 하다가 다음음식을 먹으러가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게왠일? 바로갑니다..... 먹거리고문....ㅠㅜ
소비형님이 일정을 어떻게 할꺼다 알려줄때 꼭 귀귀울여서 들어주세요.... 저희파티는 저만 지우개를 시전한듯 합니다...ㅋㅋㅋㅋㅋ
다 알고있네요.... 망할.... 내배는 어쩌란 말인가.... 하지만 제무덤 제가판거니....ㅜㅠ 누굴 탓 하리오... 소비형이 잘못한거 같습니다..응?ㅋㅋㅋㅋㅋ
해물 쌀국수집이네요 맛은 있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내배는.... 이미 가득차 있습니다.... 최대한 건더기 위주로 먹고 많이 남깁니다....ㅠㅜ
아까운 내음식들..... ㅠㅜ 이제 배트남 전쟁때 만들었다는 벙커?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ㅠㅜ
유적지(벙커)를 구경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적당히 구경후 숙소로 돌아와서 그냥 집에가기 싫어서 와이프랑 그냥 꽁냥꽁냥 합니다....
월래 목적은 소비형이 낮에 마지막으로 한번더 즐기고 가라고 만든시간인데... 다들 너무아쉬운지.... 그냥 꽁냥꽁냥 시간만 때웁니다....ㅠㅜ
시간이 지나고 아쉬운 마음과 함께 매니저들을 떠나보내고 아쉬운 마음만 남기고 짐정리를 합니다....ㅠㅜ
짐정이가 끝난후 집에가기전 용모단정을 하기위해 첫날에간 이발소(귀차니즘이 몰려와서 설명은 생략합니다)에서 용모단정을 시전합니다
비행기 시간이 점점다가와서 마지막으로 커피한잔으로 이날을 마무리하고 공항으로 떠납니다.......
지금생각해도 떠나기 싫었던 그마음이 또 떠오르네요.....ㅠㅜ
유흥.... 항상 끝나면 현타가 오는것이였으나.... 이날은 미련과 제 마음만 남기고 몸만 한국으로 왔네요....ㅠㅜ
이로서 후기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준 소비형 그리고 같이간 이장형 이글동생 즐거웠습니다...
어차피 한국돌아온 다음날 티케팅 또했으니 또 즐거운 여행을 보냅시다~~~ ㅋㅋㅋㅋㅋ
저희는 또 갑니다 베트남으로~
개인적인 달인 여행추천
위해 - 골프치는분들 추천 낮에는 놀꺼리가 별로없습니다 한국에서 엄청 가까운거리라 언제든 다니기 편한곳
음주 : ktv에서 즐겁게 즐길수 있습니다...
청도 - 여긴 아직 못가본곳.....
음주 : 못가봤네요....ㅠㅜ
태국 - 압도적인 놀거리 압도적인 매니저들의 마인드... 즐겁고 즐기기 좋은곳
음주 : 먹고 놀고 마시고 죽자?
베트남 - 초창기 데이트 기분을 느긋하게 즐기고 싶은분들 신혼초창기의 분위기인 알콩달콩을 즐기고싶은분들에게 추천
음주 : 신혼초 분위기를 위하여 적당히 먹는정도인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달인여행시 매니저들의 마인드는 좋습니다.... 하루보다는 이틀 이틀보다는 삼일이상 보면 더욱더 좋은 분위기를 만들수 있습니다
첫날은 처음보는 남녀가 어색한게 당연합니다 물론 매니저들도 어색하지만 먼저 수줍게 장난치면서 노력을 하지만
간단한 술과 안주 좋은분위기로 끌어가는건 당사자의 능력입니다 매니저들도 사람입니다 좋은분위기 맛있는 음식 서로를 위해주는 마음이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만든다는것만 기억하시면 재미있는 여행이 될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마음에 안드는건 바로 가이드분께 컴플레인을.....
그러면 가이드분이 최선을 다해서 해결해 주십니다 물론 현실상 한계는 있을수 있지만.... 이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00%는 있을수 없겠지만 100%를 위해서 열심히 우리를 서포터해주시는 가이드분들을 믿고 따라가신다면 즐거운 여행이 될거라고 믿습니다
안보셔도 되는글....- 지금부터는 과격한 표현이 있습니다-
이건 안남겨도 되는글이지만 한가지 꼭 적어야 싶은말입니다.....
마지막날 달사님이 잠시 저희숙소에 오셔서 소비형과 이야기를 하는걸 들었습니다.....
정확히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전 여행하셧던분들이 심각한 음주, 민폐짓....
술을 얼마나 개같이 처먹었으면 술처먹고 알몸으로 복도를 돌아다니나요? 이것말고도 많이하신거같은데
ㅅㅂ 개새끼입니까? 한국인 망신 다시키는 쓰래기새끼들좀 없었으면 좋켓네요
개새끼처럼 놀꺼면 집에서 술처먹고 개새끼가 되세요 우리나라에서도 욕처먹을짓 왜 타국에서 지랄합니까?
아무리 우리가 좋은목적으로 나온게 아니지만 남에게 피해주는짓은 하지 말아야 할것아닌가요?
짜증나는 이야기는 이만 줄이겠습니다.... 기본적인 매너나 에티켓은 지키면서 여행합시다
국가망신 시키지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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