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1년차 하노이 후기_스케줄 ✅60 일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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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전 저의 여행컨셉은 낮에는 배낭여행 밤에는 유흥~
매끼니마다 유명맛집 탐방~
그러나 소비님의 자상한 설명에 급 수긍하고 몸을 맡겼습니다.
그래서 우리 하루 스케줄은 거의 살인적 일정이
기상 - 배고프니 아침식사 - 배부르니 산책겸 유적지 관광 - 다리아프니 맛사지 - 또 배고파서 간식 - 배부르니 소화시킬겸 산책 - 또 피곤하니 마사지
- 저녁먹고 좀쉬면 - 매니져들 출근 - 다시 처음부터 반복
1일차
- 21시 하노이 공항 도착 - 숙소로 직행 - 매니저들과 상견례 겸 단란한 시간
2일차
- 원래 계획은 인터넷에서 찾은 로컬식당들을 생각했었지만 아직 위생관념이 없는 곳이라는 말에 소비님 추천 베트남 식당으로 고고
오바마 방문때 여기에서 식사했다고 감사패도 있고 손님도 현지에 돈좀 있어보이는 사람들만 있어서 신뢰가 갔습니다.
- 배부르니 숙소에서 가까운 민족학 박물관 방문 : 간단한 박물관과 민속촌이 구성되어 산책하기 좋습니다.
- 산책 후 때밀이 마사지 : 스팀사우나 후 어릴적 어머니가 밀어주듯이 정성들여 밀어주는데 정말 감동입니다. 샤워후 간단한 마사지도 있고
비건전이 있다는건 안비밀입니다.
- 때뺏으니 광내러 이발소로 고고 : 유튜브에 많이 있어서 설명 생략
- 가볍게 저녁먹고 숙소로 돌아오면 또 매니져들이 ㅜ.ㅜ
- 체력의 한계를 느끼기 시작
3일차
- 숙소아래 쌀국수집에서 아점 : 그냥 쏘쏘하나 국내 식당보다는 훌륭
- 배부르니 탕룽왕궁에서 아오자이 입은 학생들 감상
- 원래는 2:1마사지 계획이었으나 도저히 오늘밤을 버틸 수 없을것 같아 생략하고 건마로 고고
건마는 중국마사지 스타일인데 돌마사지가 추가되어 있는 2시간 코스 입니다.
- 건마 근처의 짝퉁샵 구경 및 저녁용 술장보고 숙소로 귀가
- 또 매니저들이 괴롭힘
4일차
- 소진된 기력을 회복하고자 메니져 추천 맛집으로 이동 : 가장 기억에 남는 맛집임 꼭 가보시길
- 소화겸 호안끼엠 호수근처 산책 후 맥주한잔, 에그커피 한잔
- 어제 생략한 2:1 마사지 방문 : 마사지중 만족도 최고입니다. 직접 경헙하세요
- 역시 계획하고 있었던 목욕탕 마사지는 체력고갈로 결국 건마로 변경 : 신혼여행 이후 처음으로
마사지 받다가 잠들었습니다. 무지 아픈 마사지인디
- 마사지후 공항근처 쌀국수집 이동 : 분짜 맛집인데 분짜가 마감되어 쌀국수 식사함. 만족도 높음
- 그리고 귀국 ㅜ.ㅜ
전체 평가
- 가시기전 충분한 체력보충 필수입니다. 체력빠져서 풀코스 실패했습니다.
아니면 날짜를 좀 여유있게 가시길
- 진이 빠지시는걸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1. 1일차 베트남 정식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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