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5일)~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신혼여행 두번째밤 (3월4일~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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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쯤 새로운 매니저가 도착했습니다
트랑매니저입니다
친해지고 나면 활발해지는데
이 매니저도 처음엔 조용하고 옆에서 잘 서포트 하는 친구 입니다 라고
남실장님이 설명해주셨습니다
살중년님 후기에서도 언급이 되었는데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표현이 되어서 약간의 기대가 되는 매니저였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역시나 포샵이 되었지만 그래도 이쁘고 귀여운 매니저였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외모도 중요하지만 마인드 성격이 중요하다는걸 차우를 통해 알게 되었죠..
저는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에서 눈치를 보면서.. 탐색 트랑도 영어가 안된다고 하네요~ 남실장님의 배려로 방안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10분동안 시무룩하게 있는 도중에 매니저가 도저히 못참아서 그런지 적극적으로 돌변합니다.
이거 베트남여자맞어? 내가 알고있는 정보가 상식이 파괴되는 순간입니다
그렇게 잠시 시간이 지난후 저한테 붐붐하더니 저는 그만 노붐붐하면서 거부했어요.
매니저 본인이 싫은지 아쉬워 하는 찰나에.. 번역기 돌려 배가 고파서 할수없다고 말하니
함박웃음을 보이면서 웃습니다 이조차도 이쁘게 보이네요 ㅎㅎ
그리고 숙소에 문제가 생겨서 숙소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점심은 한시장 근처로 넘어가서 쌀국수먹었습니다
미쳐 사진을 못찍었지만 다른종류의 쌀국수라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동해서 순수한 로컬 카페로 이동.. 진짜 80년대후 90년대 초 풍경같습니다~
이제 새로운 숙소로 이동합니다~
1층은 거실, 주방이 있고 2층에 방이 있습니다~
남실장님이 숙소에 신경을 많이 써 주신거 같습니다
저녁을 나가서 먹기가 시간상 애매해서 배달을 해서 먹었습니다
한식이었구요 족발이 참 맛있었습니다 ㅋㅋ
우리 트랑매니저는 옆에서 잘 챙겨줍니다. 식사중간에 어디론가 사라지더니
꿈에만 그리던 아오자이 입고 등장. 사랑스러웠습니다 ㅎㅎ
저녁후 우리일행은 놀이동산에 놀러갔습니다 타는것은 한정되어 있었지만 재미가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대관람차에서 좋은시간을 보냈습니다 ^^
그리고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밤새 그녀는 나를 남자로 만들어줬습니다... ㅎㅎ
댓글목록13
남실장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374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쿠릉이님의 댓글의 댓글
달라스99님의 댓글의 댓글
부럽네요
김멍님의 댓글
아오자이 입은상태로 한번 해도 꼴릿할것 같은 느낌이 ㅋㅋㅋ
저 수줍은 표정인데
밤만 되면 변한다고 하니 뭔가 상상만으로도 *-_-*
저도 대충 듣기로 베트남도 굉장히 보수적이라 밖에서는 얌전하고
둘만 있을때 화끈하다고 알고 있었어요~ ㅎ
쿠릉이님의 댓글의 댓글
사진상 뽀샵이 심하긴 한데 생얼도 봐줄만 합니다 ㅎ
TOP달인님의 댓글의 댓글
포기할 수 없는 그런 존재들이죠
푸른산타님의 댓글의 댓글
우리 회사 벳남 여직원들은 사진 찍고 어플에 뭐에 별별거를 다 해도 별로 던데 매니저들은 기본적으로 이쁨이 장착 되어있어서 가능한 거겠지요?
기억해님의 댓글
달라스99님의 댓글의 댓글
쿠릉이님의 댓글의 댓글
들레아빠님의 댓글
쿠릉이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님의 댓글
착한 처자일세..